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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은 죽었다"의 뜻 | 니체 | 3분 정치철학
      "신은 죽었다"의 뜻 | 니체 | 3분 정치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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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베간 정신병원 300일을 보고 [경계성 인격장애] 만난.Ssul

      • 무명의덕
      • 2024.12.25 - 10:25

    선 3줄 요약

     

    1. BPD 만나면 인생 운지한다.

    2. 절대로 친해지지마라 너도 정신병자 된다.

    3. 아! 내가 BPD 친구 갖고 있다!!!

     

     

    원글에 누가 썰 풀어달라길래 썰 풀어봄.

     

    원글에 보면 여러가지 정신병이 있는데 그 중에서 내 눈에 확 들어 오는게 있더라

    그건 바로 [경계성 인격 장애](또는 성격 장애)

     

    이게 영어로 B.P.D 즉, 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 임

     

    한국어랑 영어로 동시에 보면 좀 이해 하기 쉬울려나?

    이게 단어 그대로 사람과 사람의 경계성이 모호한 상태인걸 말하는거임.

     

    - 우선 BPD 가 생기는 이유 - (참고로 나 좆문가, 책 몇번 읽은게 다임)

     

    대부분의 정신병이 그렇듯, 어릴 때 가정적 문제나, 학우(왕따같은)들과 문제 있으면 생김.

    특히, 가정이나 학교에서의 문제가 가장 큰걸로 알고 있음.

    성적 학대를 받거나 학교에서 학우들에게 괴롭힘 당하거나 하면서 생김

    예를들어, 일찐 새끼가 빵셔틀 존나 때리고 나중에 존나 친한척 하는걸 지속적으로 당하다보면

    감정의 경계가 애매모호해짐(두개가 같은걸로 착각하게 되는거 같음 - 내 생각일뿐 난 좆문가)

     

    - BPD 가 무서운 이유 -

     

    조오오오오온나 정상인임.

    실제로 가장 마지막에 설명 할건데, BPD의 5가지 얼굴 중에 1가지가 정상인임.

    개미지옥마냥, 정상인의 얼굴로 사람들 끌어모아서 서서히 갉아먹어서 죽임.

     

     

    의학적인 해석은 초록 검색기 가서 검색해라.

     

    아무튼 이게 얼마나 좆같은거냐면, 근처 사람까지 미쳐버리게 만듬.

     

    아무리 일게이 새끼들이라도 정신병자 보면 딱 알잖아?

    예를 들어 똥을 찍어 먹는 미친새끼라던지, 다중인격이라던지, 우울증 걸린놈이라던지,

    근데 이건 겉으로 잘 안 나타남.

    왜냐면 겉으로는 존나 정상적인 사람임. 단지, 내면의 인간 관계에 대해서만 존나 경계성이 모호한 사람임.

     

    예를 들어, A라는 사람이 있다치자. A라는 사람이 존나 마음에 안 들어. 그럼 내 마음 속에서는 A랑은 안 친해져도 돼. 하겠지?

    이 BPD 를 가진 새끼는 그런게 존나 모호함. 그래서 어떤 사람에 대해서 좋아했다 싫어했다를 계속 적으로 반복함.

    근데 본인은 그런 행동을 하고 있는걸 인지를 잘 못 하거나, 좌좀 새끼들 마냥 외부적 요인으로 잘못을 돌려버림.

     

    이게 얼마나 좆같은거냐면, 

    내가 새로운 친구 A(BPD 가진새끼)를 사겼어. 근데 얘가 존나 정상인이고 존나 잘 웃고 활발하고 똑똑하고 아무튼 다 좋아.

    그래서 존나 친해져서 잘 지내고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A 새끼가 나보고 좆같다고 함. 존나 느닷없이 좆같은 개새끼야 외침.

    난 당연히 정상적인 범주안에서 생각하길, 아, 내가 뭔가를 잘못했구나 싶어서 미안하다고 함.

    그럼 A가 당연히 이러저러해서 내가 화났다. 이러는데, 그러면 화해할려고 ㅇㅇ 미안하고 나면 화풀어서 다시 친해짐.

     

    여기까지 보면 아무런 문제 없어보이지? 정상인의 범주같이 느껴지지?

    근데 이게 씨발 하루에 "몇십번"도 가능한 새끼들이 BPD 를 가진 새끼들이다. 그러면서 그게 뭐가 이상한건지를 모르는 새끼들이지.

    그 새끼들은 항상 자신들이 이해되길 바라기때문에 이게 이상한건지를 모름.

     

    거기다가 감정의 변화가 존나 격함.

     

    예를 들어 A의 생일이라서 내가 생일 선물을 사줌.

    그러면 난 존나 씨발 A의 둘 도 없는 이 세상에서 최고의 절친이 됨.

    근데 한 10분쯤 지났나? 갑자기 이 새끼가 역정냄. 내가 뭔가를 잘못했다고 함. 그 순간은 내가 이 세상에서 둘도 없는 개 쓰레기가 됨.

    존나 어이 털리지만 씨발 별 수 없음. 나 같은 마음 넓은 일게이들은 엨읔엨엨 하면서 미안하며 앙망하면 그 때부터 레알 좆되는거임

    BPD 개병신 새끼랑 관계에서 Phase 2 에 돌입하게 되는거임.

     

    보통 사람들 같으면 저 위의 단계에서 씨발 새끼가 미쳤나 하고 단절해버림.

    이 과정도 존나 쉽지 않은게, 니가 만약 이 새끼랑 친하게 지내다가 단절하지? 그럼 존나 봐달라고 앙망함.

    이건 BPD 정신병의 특징인데 버림 받는거 존나 무서워함.

    근데 여기서 과감하게 버리지 못 하고 계속 발 들여놓고 있는 순간부터 너도 존나 노답인생 됨.

     

    BPD 새끼가 너랑 존나 친하다고 느끼고 실제로 친하게 진해고 아무튼 좀 같이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지?

    그럼 하루에 몇번이고 바뀌는 분위기(운 좋으면 하루에 한번도 안 할때도 있긴 있음 이건 존나 복불복 시한 폭탄 같은거임)를

    매일 겪고 살게 되는거임. 게다가 넌 이미 절친(A의 입장일뿐이"라도")이니 존나 너한테만 연락하면서 너는 존나 정신적으로 피폐해짐.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사실 내가 미친놈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함.

    이게 이 병이 무서운 이유임. 실제로 나도 그랬음. 이 새끼가 화난 이유, 매번 설명해주는데 이유가 그럴싸하게 들림.

    실제로 그들이 느낀걸 가슴으로(마음으로) 들어주면 존나 불쌍하게 들림. 그래서 받아주다보면 "어쩌면 내가 미친놈일지도 모르겠다...정신병원 가야하나?"

    하고 생각했었음.(물론 이때 A가 BPD 인걸 몰랐음)

    이게 내가 생각하는 Phase 2임

     

    그러다가 도저히 못 버틸꺼 같아서 거리 둘려고 하면 좆됨.

    이 때부터 또 다른 헬게이트 열림.

    존나 씨발 지를 왜 떠날려고 하느냐, 버릴려고 하느냐 하고 존나 따지다가 갑자기 자살 협박함

    실제로 전화 한적 있는데 전화하면서 물건 잡아던지고 내 손에 칼 있다고 지랄하고 심장이 덜컥 내려 앉음 좆같음 씨발

    그떄 느꼇음, 아 이러다가 내 인생 작살나겠구나... 근데 씨발 이게 어쩔 수가 없는게 거기서 진짜 자살하면 좆되겠다 싶음

    마지막 전화한게 난데 자살해봐? 씨발 난 빼도 박도 못 하고 무조건 조사 받으러 다니면서 개소리 들어야 하는데

    저 내용 말해줘봐? 누가 믿겠냐? 그래서 거리 두는거 포기함. 미안하다고 하고 타이름... 그렇게 넘김.

    여기까지가 Phase 3 임

     

    그러다가 나도 존나 힘들잖아 씨발? 

    그래서 다른 친구들이랑 지내는 시간을 좀 늘림. 좀 재밌고 행복한 시간 보내볼려고...

    근데 이 새끼가 그거 알게 된거임. 그래서 이 새끼가 좀 더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막 잘 해대줌. 근데 난 이미 알잖아? 분명 언젠가는 또 변할거라는걸

    그래서 적당히 맞장구 쳐주면서 다른 친구들이랑 행복한 나날을 보냈는데 이 새끼가 그게 맘에 안 든거임.

    (난 이미 그 새끼 인생에 절친임. 내가 뭘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음.)

    그래서 어느날 씨발 존나 개지랄 발광을 하면서 나 죽이겠다고 협박함. 좆됨. 레알 좆됨.

    그때도 전화로 했는데 씨발 칼들고 찾아올거라고 존나 개지랄 발광하는데 등에서 식은땀 존나 남.

    이게 사람 목소리 들으면 욱해서 하는 협박이랑 진심이랑 차이가 나는데, 분명 진심이었음.

    이러다가 좆되겠다 싶어서 미안하다고 너한테 소원했었던거 같다고 하면서 존나 타이름

    여기까지가 Phase 4 임.

     

    결국 매일 저거 받아주면서 살았었음.

    그러다가 애가 우울증 증세 보이길래 어느날 정신병원 가보라고 권해줬는데 애가 간거임.

    거기서 의사가 존나 조심스럽게 BPD 증상이 있는거 같다고 얘기 해줌.

    당연히 존나 인지부조화 느끼고, 나한테 와서(난 절친이니 뭐든 얘기 다 해줌) BPD 라는게 있는데 돌팔이 의사 새끼가 자기한테 그거 인거 같다고 말햇다고

    그 새끼 병신이라고 존나 욕함.

    난 그때 삘 받아서 서점가서 BPD가 뭔지 증상, 같은거 봣는데 씨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딱 들어맞음. 레알 딱 들어맞음. 존나 소오금

    그때부터 걔한테 BPD는 아닌거 같다. (BPD 인거 같다고 말하는 순간 자면서 노짱 따라가게 될까봐) 근데 그 중에 몇몇 증상 비슷한거 있을지도

    모르는거 아니냐고 존나 구슬려서 병원 통원 보냄.

    (이게 먹힐 수 있었던게, 그나마 이 새끼가 나를 믿어서임. 이미 내면의 절친이라)

     

    씨발 그 뒤로 존나 구슬려서 이게 전부 조울증 우울증으로 인한건거 같다면서 정신과 치료 보내고,

    BPD 자료 책자보니 이 병신새끼들은 자기들 뭐가 문젠지 모른다고 하길래, 존나 조심스럽게 격한 감정의 변화를 주체 할 수 있게

    존나 도와주고 정신치료 10번 정도 보내고 해서 지금은 조금 나아졌는데 그래도 여전히 시한 폭탄임.

    근데 BPD는 정신과 의사들도 거의 치료 포기한다고 하더라.

    기본적으로 BPD 가진 사람이 자신이 정신병이 있다고 인지하고 고치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옆에서 도와주고 하면서 2년 정도 치료해야

    증세가 호전된다고 하는데, 거의 대부분의 BPD가 자신이 정신병을 갖고 있다는걸 인정 안 함.

    그래서 거의 못 고침.

    나이 들면 40세?50세?쯤 되면 자연스레 사라질 확률이 80~90% 정도 된다고 의학적으로 말하긴 하지만

    그때까지 근처에 사람 몇명이나 만나겠냐? 그 긴 시간동안 근처 사람들 운지 시킬걸 생각해봐라. 존나 노답.

     

    그리고 BPD와 친한 사람들 이야기 들어봤는데 진짜 눈물 없이 못 듣는다. 거의 대부분의 근처 사람들을 정신병자 만들어버림.

    근데 그 정신병자 되기 직전까지 가는걸 몇번이고 반복하면서도 정상인으로 지내는 지인들은 진짜 대단한거임.

    (나도 사실 존나 힘들다. 씨발 거기다가 나도 어느때부터인가 조금 폭력적이게 됨. 그나마 난 내 자신 컨트롤 할 수 있으니 다행이지.)

    내 장담하는데 레알 부처가 이 세상에 존재한다면 BPD랑 친구 시키면 부처도 악마 될꺼임.

     

     

    그러니까 니들도 이 글 보고 존나 낌새가 이상하다 싶은 새끼는 빠르게 단절해라. 깊게 관여하지도 말고.

     

    BPD의 5가지 얼굴(대충 기억나는 대로 씀)

     

    1) 자기 보호자(모든 사유를 외적사유로 돌리기 같은거?)

    2) 버려진 아이(울거나, 매달리기?)

    3) 화난 아이(떼쓰기 같은거)

    4) 화난 어른(벌 줄려고하는거)

    5) 정!상!인! 모드 (니미 씨부랄 이 정상인 모드 때문에 속는 사람들 존나 불쌍)

     

    이 5가지 얼굴이 매순간순간 변한다고 생각해봐라ㅋㅋㅋ

    말 다툼하면서 저 5개 다 구경 할 수 있음. 상대방이 BPD인걸 모르고 대화해봐라. 내가 미쳐감.

    당연히 1개의 얼굴이라고 생각하고 대화하는데 5개가 돌아가면서 나오니 내가 미친놈 같음.

     

     

    마지막으로 BPD 파트너들이 쓴 책들 제목 나열 해볼께.

    그들의 심정 이해 할 수 있을거다

     

    I hate you - Don't leave me (BPD 의 격한 감정 변화를 보여줌, 너 존나 개새끼! 근데 너 존나 착함! 같은거)

    Stop walking on Eggshells (계란 껍질위를 걷지마라, 계란 껍질 위 걸으면 어때? 아프지만 죽진 않지? BPD 파트너로서 사는게 이런거임)

    Loving someone with BPD : how to keep out of control emotion from DESTROYING YOU (제목만 봐도 얼마나 사람 병신 되는지 알겠지?)

     

     

    아 근데, 여타 정신병자마냥 존나 특출나게 잘 하는거는 있더라

    사건 기억력 하나는 ㅆㅅㅌㅊ임. 걸어다니는 컴퓨터 같음.

     

     

     

    질문하면 받아주긴 하는데 나 좆문가다

    전문가적 의견은 못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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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독교인들이 신을 변호하기 위해서 끌어들인 "자유의지"란 결국 전지전능하다는 신의 능력을 인간의 능력 정도로 끌어 내리는 결과를 초래한다. 그리고 바이블의 어디에도 "자유의지"란 단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기독교인들이 존재가 확인되지 않는 신의 존재와 능력을 과시하기 위해서 끌어들인 "자유의지"가 인간을 자유... N
      22시간 전
    • 논리적 딜레마들.. 기독교인들은 인정하기 싫겠지만, 자유의지는 신의 예지력을 제한하는 특성이 있다. 자유의지를 긍정하면 신의 전지함이 부정되고, 신의 전지함을 긍정하면 인간의 자유의지가 부정된다. 즉, 신이 갑이라는 사람의 운명을 알고 있다면 그는 결코 그의 운명을 벗어날 수 없다. 왜냐하면 그가 주어진 운명을... N
      22시간 전
    • 가르쳐요. 그대신 목사 본인이 마음에 드는 구절만 밑줄치고 고른다음에 내용을 각색해서 그걸 가지고 설교하죠 성경에는 항상 상반된 두가지 가르침이 있습니다. 한쪽만 말하는게 목사입니다. 이걸 이용해서 돈도벌고 신도들 정신 빨아먹어야죠 ㅋㅋ 말 잘듣는 노예신도들 ㅋㅋㅋ
      08.11
    • 날씨가 더우니 노숙자들이 그늘이 있는 곳으로 옮겨 갔군요. 폭염에 노숙자들이 더 고통스러울 텐데 안타깝네요. ㅠㅠ
      08.11
    • 소음공해 로 부터. 자유...
      08.11
    • 믿는 것들이 더 문제
      08.11
    • 불교는 요즘 기부를 투명하게 가는군요
      08.10
    • 남편의 분노가 이해되니 슬프네요 미친년들이 꼭 지가번것도아닌데 사이비에 퍼붓는다는게 먹사놈 칭찬들으려고요 ㅜㅜ
      08.09
    • 살아보기전엔 모르는 인성쓰레기들이 많아서 남자든 여자든 종교관에서는 기독교든 천주교든 집단 세뇌장 은 안가는 사람을 골라야함 축하드립니다. 세번째로 댓글을 달아주셔서 추가로 1을 받으셨습니다.
      08.09
    • 친목질도 제대로 된 장소에서 해야지 안그럼 안하는만 못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두번째로 댓글을 달아주셔서 추가로 3을 받으셨습니다.
      08.09
    • 고양이에게 생선 맡기는거 아니라캤고 결혼해도 상대 좀 보고 결혼해야 축하드립니다. 첫번째로 댓글을 달아주셔서 추가로 5을 받으셨습니다.
      08.09
    • 종교 개독 지긋지긋 합니다 특히 개독은 목사들도 결혼을하고 자고로 그러니 돈밝히고 죽어서 돼지로 태어날듯 돼지 돈 ㅋㅋ 축하드립니다. 첫번째로 댓글을 달아주셔서 추가로 5을 받으셨습니다.
      08.09
    • 08.09
    • 08.09
    • 진짜로 계좌에서 돈 빠져나감 축하드립니다. 첫번째로 댓글을 달아주셔서 추가로 5을 받으셨습니다.
      08.09
    • 사회가왜이리 건전하지못하가 이런자리 당장패쇄시켜야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세번째로 댓글을 달아주셔서 추가로 1을 받으셨습니다.
      08.06
    • 이렇게 만들어준 장본인은 예능 언론사이다. 축하드립니다. 두번째로 댓글을 달아주셔서 추가로 3을 받으셨습니다.
      08.06
    • 믿는 바보들과, 속이는 나쁜 놈들과, 방치하는 게으른 공직자들의 기가 막힌 콜라보. 축하드립니다. 첫번째로 댓글을 달아주셔서 추가로 5을 받으셨습니다.
      08.06
    • 짧은 인생을 허비하며 헛 된 것에 목숨거는 사람은 사회적 정의를 맛보여줘야 한다. 축하드립니다. 첫번째로 댓글을 달아주셔서 추가로 5을 받으셨습니다.
      08.06
    • 헐 축하드립니다. 첫번째로 댓글을 달아주셔서 추가로 5을 받으셨습니다.
      08.06
N
  • 안티기독교
  • 사이비와 이단은 자신들이 정통이라 주장하며 진짜 정통을 이단으로 몰아세웁니다. 그 과정에서 교인들은 가스라이팅, 세뇌, 권위주의에 길들여지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잃습니다.
    교회는 완장 찬 이들이 타락한 질서를 ‘신의 뜻’으로 포장하는 공간이 되고, 신도들은 맹목적인 복종을 믿음이라 착각하게 됩니다.

    이 구조 속에서 목사는 교인의 삶을 통제하고, 정신적·경제적 착취를 일삼습니다. 헌신과 순종이라는 이름으로 개인의 자유와 비판적 사고는 억눌립니다.
    그러나 복종은 미덕이 아닙니다. 신앙이 아닌 권력 유지를 위한 도구일 뿐입니다.

    역사적으로 자유는 복종이 아닌 저항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마르틴 루터는 부패한 교회를 비판했고, 청교도들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 탈출했으며,
    프랑스 혁명과 일제 강점기 순교자들은 체제에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저항이 오늘날의 자유를 만들었습니다.

    자유는 순종하는 자가 아닌, 의심하고 떠나는 사람에게 먼저 주어졌습니다.
    이제는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나는 왜 복종하는가?’
    ‘이것이 정말 믿음인가?’

    생각을 되찾고, 종교 권력으로부터 벗어나는 것.
    그것이 진짜 신앙이며, 자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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