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원 3학년 2학기 시작할 때, 교육전도사로 일하던 교회의 교육담당 목사가 지방 어느 교회를 소개해 주었다. 순진한 건지 멍청한 건지, 나는 첫 부르심에 응답한다는 마음으로 무조건 가기로 했다. 친구들은 “왜 지방에 가냐. 한 번 내려가면 서울로 다시 올라오기 힘들다. 어떤 곳인지 알아보고 가라.”고 말하며 만류했...
솔직히 말하면 교회에 씹꼰대들이 너무 많아요. 청년들이 조금이라도 다른 의견을 내면 무조건 경험 부족, 신앙 얕다, 전통을 모른다며 깔아뭉개는 식이죠. 남자가 집안일 하면 안 된다, 록 음악 들으면 사탄이다, 진화론은 절대 인정 못 한다 같은 극단적인 규칙들. 진짜 피곤합니다. 저는 그냥 생각해요. 교회는 하나님 믿...
설교에 진실성이 없음. 목사 본인은 막 눈물질질 짜면서 뭔가 진실성으로 하는것처럼 보이려는지 몰라도 암만 봐도 전형적인 히틀러식 연설 방법이거든. 과도한 제스처와 감정기복을 동반한 그것. 거기에 내용만 봐도.. 대체 기본적인 지식이 있나 싶은 정도로 사실확인 안된게 태반이고 레퍼런스 찾아보면 다 개신교 커뮤니...
개독들믿는사람중 종교에대한이야기가아니더라도 말이안통하고 들을지모르고 지주장만내세울줄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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