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예전부터 교회 다녔는데요. 진짜 어느 순간부터 좀 이상하다고 느꼈어요. 뭔가 서로 감시하는 느낌? ㅋㅋ 예를 들어, 누가 예배 빠지면 “요즘 그 사람 신앙이 식은 것 같아요” 이러면서 목사님한테 일르러 가요. 그거 보고 ‘아니 내가 초등학교 학급생활하는 것도 아니고 왜 이런 걸 일러?’ 싶더라구요. 처음엔 “아, 다들...
한 주일 저녁, 청년부 모임에서 음악 취향에 대한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주제는 ‘록 음악이 예배와 신앙생활에 미치는 영향’이었습니다. 한 청년이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저는 평소에 록 음악을 즐겨 듣습니다. 그런데 록 음악이 꼭 사탄적이거나 악마적이라는 말은 너무 극단적이지 않나요?” 그러자 한 장로님이 엄숙하게 ...
찬양단 봉사를 하던 청년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중고거래를 하는 커뮤니티에서(중고나라 아님) 낯이 익은 물품을 발견했다고 했다. "목사님, 여기 우리 물건이 올라있는 것 같아요. 확인을 해봐야겠어요." 사라진 음향 장비가 있었던 거였다. 우리는 구매자인 것처럼 접근해서 상황을 파악하기로 했다. 찬양단을 담당하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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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생각이 있고 주관이 있으면 안그럴텐데
특히 대형 교회들이 그짓거리 많이 해
더럽고 추악함
거기 교인들도 알고있을껄
밖에나가서 교회 깐다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