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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신과 의존은 믿음이 아니라 사이비 이단 종교
요즘 종교 커뮤니티를 보면, 아직도 목사 말이면 무조건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 꽤 많다. "목사님이 말씀하셨으니까", "그렇게 가르쳐주셨어요" 하면서 생각 없이 따라간다.
정작 성경은 읽어봤냐고 하면, 말 돌리기 바쁨.
진짜 믿음이 뭘까? 나는 그게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용기’라고 본다. 하나님의 뜻을 묻는 것도 좋지만, 적어도 나 자신에게 먼저 물어보는 습관은 있어야 하지 않나?
기도하면서도 늘 목사님 뜻, 교회 분위기, 남들의 시선을 더 신경 쓰는 사람들 보면… 안타깝다.
하나님은 내 안에 있다고 하지 않았나. 근데 왜 자꾸 바깥에서 찾는가. 왜 자기 두뇌를 꺼놓고 다른 사람이 대신 믿어주길 바라나.
나는 종교 자체를 부정하는 게 아니다. 다만, 맹신과 의존을 경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믿음이 진짜인지 확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이거다:
“그 믿음이 없었더라도, 나는 이 행동을 했을까?”
그 답이 ‘아니오’라면, 그건 믿음이 아니라 핑계다.
미역국먹다깨달음 님의 최근 댓글
세상사람들 상대할려고 세상적 지식도 충분히 준비해야한다고 들었는데? 2025 09.03 신랑이랑 신접살림하는 것도 아니고 기숙생활이나 하숙생활같은거 솔직히 맘안맞으면 답이 없어요. 2025 09.03 그 대전에 있는 교회 어딘지 알겠다. 거기 유명해 2025 08.24 Pd님 고생이 많았는것 같네요 홀쭉 2025 08.22 산넘어산 똥치우면 거대똥산 좋은나라는 참힘드네 2025 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