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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기독교인은 ‘안과 밖’에서 전혀 다른 사람처럼 행동할까?

      • 바람핀브로콜리
      • 2025.07.28 - 12:02 2025.07.28 - 12:02

    🧠 핵심 요약 먼저!

    기독교인들이 교회 안에선 “사랑, 용서, 자유”를 외치지만
    밖에선 “동성애 반대, 페미 혐오, 타종교 비난, 정치 선동”을 하는 이유는
    그들이 믿는 사랑과 자유가 ‘내부용’으로만 설계됐기 때문이에요.

     

     

    1. 🏠 “하나님의 사랑”은 내부자 전용 서비스

    • 기독교의 핵심 구호: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 근데 그 “당신” = 예수 믿는 내부자만 해당됨

    • 외부자(비기독교인, 타종교인, 성소수자 등)는?
      👉 ‘구원받지 못한 자’
      👉 ‘사탄에게 미혹된 자’
      👉 ‘복음을 전해야 할 대상’이자 ‘불쌍한 죄인’

    즉, ‘사랑한다’면서 동시에 존엄성을 부정함

     

     

    2. 🔒 교회 안에서는 ‘무조건 용서’

    → 하지만 바깥에서는 ‘죄에 대한 의무적 심판’

    • 내부 교인들끼리는: “누구나 죄인입니다”, “서로 용서합시다”

    • 외부인에겐: “죄는 죄다”, “동성애는 하나님이 싫어하신다”, “낙태는 살인이다”

    내부적으론 자기들끼리 회개-용서-사랑 루틴 돌림
    외부적으론 윤리 경찰처럼 굴면서 ‘심판자’ 역할 자처

     

     

    3. 🤹‍♀️ 종교적 위선이 아니라 ‘신학적 구조 문제’

    이중적 태도는 사람의 성격 문제가 아니라,
    기독교 교리 자체가 '이중구조'로 짜여 있기 때문

    • 교회 안 = 은혜, 자유, 구원, 형제자매

    • 교회 밖 = 죄, 심판, 복음전도 대상

    결국 교회 안에서는 자기가 사랑받는 자녀,
    교회 밖에서는 자기가 하나님의 대리자 역할을 자처함
    = 위선 + 권력의 이중적 위치 확보

     

     

    4. 😬 심리적으로 보면: "나는 특별해"라는 구원자 콤플렉스

    • 신자는 자기 자신을 **‘구원받은 엘리트’**로 봄

    • 남들과는 다른 ‘진리를 아는 자’라는 자부심이 있음

    • 그래서 비신자 앞에선 쉽게 우월감, 혐오감, 경멸감으로 변질됨

     

     

    5. 🙅‍♂️ 문제는 그게 ‘혐오’를 정당화한다는 것

    • “하나님이 미워하신다”는 말을 빌려서
      → 동성애자 혐오
      → 페미니스트 비하
      → 무슬림/불교 신자 멸시
      → 진보 정치 세력=사탄 프레임

    이 모든 게 ‘내가 하는 게 아님. 하나님이 미워하시니까 그렇다’는 면피로 진행됨

    그럼 자기는 ‘사랑의 사람’인 척하면서
    누구보다 폭력적이고 배타적인 언행을 할 수 있게 되는 구조

     

     

    🎯 결론:

    기독교인의 이중성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
    → 교회 안은 사랑으로 위장한 폐쇄 공동체
    → 교회 밖은 혐오를 ‘사랑의 이름’으로 포장하는 전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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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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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핀브로콜리
      2025.07.28 - 12:02 #2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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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쟁이사절
      2025.07.28 - 12:02 #2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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