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회 비판·토론방 💬 일반잡담
마누라 따라서 교회 잘 다니려 해도 받아들이기 힘든게
설교에 진실성이 없음.
목사 본인은 막 눈물질질 짜면서 뭔가 진실성으로 하는것처럼 보이려는지 몰라도
암만 봐도 전형적인 히틀러식 연설 방법이거든. 과도한 제스처와 감정기복을 동반한 그것.
거기에 내용만 봐도..
대체 기본적인 지식이 있나 싶은 정도로 사실확인 안된게 태반이고
레퍼런스 찾아보면 다 개신교 커뮤니티 안에서만 돌고도는 순환논증오류성 자료들.
그나마 좀 정리된 내용이다 싶어서 검색해보면 어디 교수들이 방송에서 한 내용 그대로 복붙해서 가져오기.
제일 받아들이기 힘든건 성경을 방패삼아 자꾸 자기 말을 진리로 포장하는거임.
우리가 살면서 느끼는게 자기 말이 진리라 말하는 쪽일수록
사기꾼에 가까운데
어떻게 내가 다녀본 수많은 교회들 목사들은 다 이런데서 하나도 벗어나지 않는지 모르곘다.
최소 "성경은 진리인데 말하는 내가 불완전하다" 이정도 자세만 견지해도 인간적으로 친분 가지고 좋게좋게 다니기 편할텐데
뭐 이건 단상 위에만 올라가면 자기가 진리라 하니
굳이 사기꾼들이랑 엮이고 싶지 않다는 본능이 먼저 발현되는건 어쩔수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