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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점은행제로 신학 준비하려는 분들 참고하세요 😊 목회자가 되기 위해서는 정해진 과정이 있습니다. 신학대학원(M.Div)에 진학하고, 이후 전도사 사역과 목사 안수 단계를 거쳐야 하죠. 그런데 이미 사회생활 중이거나 가정과 사역을 병행하고 계신 분들, 또는 늦게 소명을 깨달으신 분들은 전통적인 4년제 신학과 진학이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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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은 암을 고쳐주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암을 고쳐줬다고요?? 정신차리고 정신과에서 검사받으세요.

      • 익명488c831
      • 2025.05.05 - 17:43

    간혹 이런 이야기를 듣는다.


    “주님께서 제 병을 고쳐주셨습니다. 기도하고 회개하고, 말씀이 약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묻고 싶다. 정말 ‘주님’이 고쳐주셨는가?


    3곳에서 MND(운동신경세포질환) 진단을 받고, 그 증상을 겪으며 육체가 급속도로 쇠약해졌던 사람이 있다. 이후 치유집회를 순례하듯 다니고, 전 세계적으로 희귀한 치유 사례를 연구하며, 수많은 대체 치료와 식이요법, 영양제를 병행했다. 그리고 네 번째 병원에서는 “그 병이 아니다”라는 말을 들었다.

     

    이것은 **‘치유의 기적’**일까, 아니면 의학적 오진과 그로 인한 심리적 회복의 과정일까?

    기도하고 회개하고 방언하면 병이 나은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특히 **신체화 증상(somatization)**이나 불안장애, 또는 스트레스성 신경계 이상 반응은 믿음과 심리적 안정으로 일정 부분 완화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결과를 곧바로 “하나님이 고쳐주셨다”고 해석하는 순간, 암 환자, 루게릭 환자, 말기 신장질환 환자들에게 “당신은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안 나았다”는 식의 영적 가스라이팅이 된다.

    하나님은 암을 고쳐주시지 않는다.


    왜냐하면 암은 의학적으로 접근해야 할 질병이지, 영적 저주나 회개 부족의 결과가 아니기 때문이다.
    당신이 예배에 빠졌다고, 헌금을 적게 했다고, 교회를 안 나갔다고 병이 온 게 아니다.

    이런 간증은 결국 기도하면 낫고, 믿음 없으면 죽는다는 잘못된 공포를 교회에 심는다.


    정말 치유를 원한다면, 정신과에 가서 심리적 평가를 받고, 의학적으로 진단을 받아야 한다.
    그 후에 신앙과 말씀은 회복의 ‘지지자’로서 기능할 수 있어야지, 질병의 원인을 '믿음 부족'으로 덮는 폭력의 도구가 되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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