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ARCH

    통합검색
  • 안티기독교
    • 👑추천글 모음
    • 🚫 토론방new
    • 운영지원실
      • 📢 공지사항
      • 📦 1:1문의
  • TOP VIEW

    • "신은 죽었다"의 뜻 | 니체 | 3분 정치철학
      "신은 죽었다"의 뜻 | 니체 | 3분 정치철학
      6504

      짧은 시간인데 정말 쉽게 이해되도록 정리하셨네요 대단하세요 현재의 무신론 학자들도 니체의 말은 잘 인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니체는 현대인들의 도덕관이 기독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걸 인정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VtZ1GFQjzr4

    • 무신론자 김상욱이 생각하는 종교를 완전히 부정할 수 없는 이유
      무신론자 김상욱이 생각하는 종교를 완전히 부정할 수 없는 이유
      6397

      근데 사람들도 알아야 할게 있는데 비종교인이든 종교인이든 서로에게 제대로 된 얘기를 하려면 당장 선입견과 혐오부터 없애야함 특히나 혐오는 요즘 사회에 가장 큰 악인데 혐오를 너무 당연히 여기게 되고 혐오를 너무 잘 표출하게 됨 ↓https://www.youtube.com/watch?v=asGKOTRTobE&pp=ygUQ6riw64-F6rWQIOygleumrA==

    • 종교별 사후세계 (full ver.)
      종교별 사후세계 (full ver.)
      6347

      교회든, 그 어떤 종교에서든 한 곳에서만 교육을 받으면 세상을 딱 그만큼 밖에 못 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다양한 시대와 장소에 있던 수많은 인간 문화를 공부하며 사후세계, 종교적 규례들에 대해 조금 더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죠. 일반인들의 입장에서 유튜브를 통해 그런 접근을 쉽게...

    TOP SUGGEST

    • 개독교의 마녀사냥
      개독교의 마녀사냥
      56

      ◀ 개독교와 마녀사냥 ▶ ■ 14~17세기 유럽에서는 마녀로 여겨지는 사람들을 끊임없이 체포해 가혹한 고문을 한 뒤 화형에 처했다. 이러한 마녀 재판은 약 300년간 이어지면서 유럽 전역에 맹위를 떨쳤다. 그 기간동안 목숨을 잃은 사람들이 수십만에 이름다는 설도 있고, 수백만에 이른다는 설도 있다. 정확한 수는 알 수 없...

    • (사이트 정체성 및 운영 목적 안내) 안티기독교는 기독교를 반대하는 종교가 아니다.
      43

      안녕하세요. 본 사이트는 특정 종교를 반대하는 종교 단체가 아니라, 한국 내 기독교—특히 개신교—의 여러 문제점과 폐해를 비판하고, 그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분들이 서로 협력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입니다. 우리는 기존 기독교의 교단과 교파가 가진 분열, 권력 구조, 그리고 사이비적 요소들을 객관적이고 비판적으로 바...

    • 성경적 교회 왜 안 나타나는가? @ 2024 심화강좌
      성경적 교회 왜 안 나타나는가? @ 2024 심화강좌
      37

      성경에서 얘기하는 교회가 왜 한국교회에는 안 나타나는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한국교회에 성경에서 나타난 교회가 나타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zH9yo-bmVgE

    RANDOM

    • 돈도 종교다 멍청이들아

      돈 좋아하는거? 그것도 종교다. 돈을숭배하는종교 개독교들은 지들이 뭘 믿는지 조차도 모르는 저능아들이 많다 자본주의 숭배자들이 드글드글 대면서 본인들은 우월하고 착한줄 암 교회 밖은 쓰레기 인성들도 넘쳐나고 교회안에만 선이 가득하다고 생각하는 폐쇄적인 인간들쯔쯔르쯔쯧

    • 성경책이 위험한 이유 (노예는 구매 판매 상속할 수 있다. 당신의 딸을 노예로 팔 수 있다)
      성경책이 위험한 이유 (노예는 구매 판매 상속할 수 있다. 당신의 딸을 노예로 팔 수 있다)

      노예는 주인에게 어떠한 상황에도 복종해야 한다..... 음....이거 가져다가 사람들 세뇌시켜서 돈 벌면 짭짤하게 벌 수 있을듯

    • 기독교는 왜 성에 대해 보수적임?

      성경에 나오는 원론적인 이야기 말고 성경은 모순되는 내용도 있고 시대에 따라 해석도 달라지니까 인문학적으로 기독교가 성에 대해 보수적인 입장인 이유 말이야

    IQ 지능수치
    1 카카필즈
    995
    2 프람
    980
    3 빤스목사
    980
    4 깨달은자
    975
    5 eheth
    920
    6 FaithHarmony
    915
    7 ksnlgn
    895
    8 Gbjjd
    890
    9 dd
    860
    10 zlel
    820
  • 🚫 토론방
    • 🚫 토론방 💬 일반잡담 ()
    • 출애굽기 강해 (89) - 여호와께서 명하신대로

      • 무명의덕
      • 2024.08.04 - 09:11

    <여호와께서 명하신대로> 출 39:32~43



    1. 성막에 대한 하나님의 준공검사
    미국에서 살면서 보게 된 인상적인 것 중 하나는 inspection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집을 지어도, 음식을 팔아도 거의 모든 영역에 검사를 하는 것이 매우 철저하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건물을 짓는 경우 그 모든 것이 규정 코드에 맞는지 검사를 합니다. 검사가 끝나야 그 건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사실, 오늘 본문이 보여주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성막은 다 지어졌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제 막 들어가서 제사를 지내는 것이 아닙니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 일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사람은 모세입니다. 그는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계시를 받을 때, 하늘 성막을 보았을 것이고, 하나님으로부터 가장 세밀한 부분에 이르기까지 다 지시를 받은 유일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서 이 성막의 준공 검사를 행하십니다. 이미 우리가 본 대로, 모세에게 지시하신 내용이 기록된 25~31장의 내용과 실제로 성막을 짓는 내용이 기록된 35~39장은 거의 자구들이 동일하다고 느낄만큼 반복된 기록이었습니다. 이것이 이미 하나님께서 명령하신대로 지어졌다는 것을 보여준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도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다 행하고”라는 말들이 전체 문단을 둘러싸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32절과 42,43절입니다. “명하신대로 되었다”는 말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의 기록을 연상하게 합니다.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 1:31).”
    A. 순종은 축복을, 불순종은 저주를 가져온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기뻐하셨는데 그 표시가 축복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창 2:3).” 여기에 중요한 영적 원리가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된 것에 대해서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축복을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창조는 하나님께서 친히 하신 일입니다. 그러나 여기 성막을 건축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의 손을 통해서 행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명하신대로 되어야 한다는 원리는 절대적으로 동일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명하신대로 되었음이 확정되자 모세는 백성들에게 축복을 했다고 43절에 말합니다. 이것은 모세의 축복이 아니라,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명하신대로 되었기 때문입니다. 백성들의 순종에 대한 축복인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통해서 배우게 되는 중요한 원리가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대한 순종은 축복을 가져오지만, 불순종은 저주를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B. 하나님은 온전한 순종을 요구하신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또 한 가지 중요한 명제를 만납니다. 하나님께서는 온전한, 철저한 순종을 요구하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 순종을 하는데에는 사소한 구석이 하나도 없습니다. 성막을 건축할 때, “아, 성막 말뚝이야 아무 것도 아니니까, 대강 만들자”라고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모든 것이, 아주 작은 세세한 부분들까지도 하나님의 명하신대로 되었습니다. 큰 것은 순종하고, 작고 사소한 것은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할 때, 내 삶의 모든 크고 작은 일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하겠다고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2. 참 성막이신 그리스도의 몸
    여러 차례에 걸쳐서 성막은 그림자이고, 그 실재는 바로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잊지 마십시오. 성막의 준공검사는 성막의 실재가 되신 예수님에 대해서도 행해졌습니다.

    A. 하나님께서 준공검사를 행하셨다(히 10:5).
    히브리서 10:5을 보지요. “그러므로 세상에 임하실 때에 가라사대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치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이 말씀은 시편 40:6을 인용한 것입니다. 시편 40:6은 “나의 귀를 통하여 들리시기를 제사와 예물을 기뻐 아니하시며 번제와 속죄제를 요구치 아니하신다 하신지라”고 되어있습니다.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다”는 말씀이 시편에서는 “나의 귀를 통하여 들리시기를”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사실 히브리서 기자는 구약을 인용할 때 헬라어로 번역된 70인역을 여기서 인용하였는데, 70인역에는 이 부분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주께서 내게 열린 귀를 주셨으니.” 어떻게 이런 해석이 되는가를 봅시다. 해석의 열쇠는 출 21:6과 신 15:17에 나오는 말씀인데, 여기서 6년을 섬긴 종이 주인을 사랑해서 자발적으로 평생 주인의 종이 되려고 할 때 그 종의 귀를 뚫어서 자원한 종의 표시를 낸다는 규정입니다. “나의 귀를 통하여”라는 말은 NIV에서 “my ears you have pierced”라고 번역했습니다. 바로 이 자원하는 종의 규정을 가리키는 말씀인 것으로 분명하게 번역한 것입니다. 결국 이 구절이 가르쳐주는 것이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는 성부 하나님을 사랑하셔서 자원하는 종이 되셨고, 성부 하나님께서는 성자 하나님의 귀를 뚫으셨다는 말입니다. 즉, 예수님께서 이 땅에 사람의 몸을 입고 종의 형체를 가지고 오심은 바로 이 구약 율법의 규정을 온전하게 성취하시는 분으로 오신 것이고, 그 결과가 그리스도께서 몸을 입으신 성육신의 사건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몸을 입으신 것이 바로 성막을 통해서 예표된 것을 성취하신 사건인 것입니다. 그것이 사도 요한이 성령으로 기록한대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라는 말의 의미입니다(요 1:14). 그러므로 히브리서 기자가 기록한대로,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라는 말씀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성부 하나님께서 자원하여 종이 되고자 하신 성자 하나님의 뜻을 받아 그 귀를 뚫으시고 순종할 수 있도록 몸을 예비하여 주심으로 성육신하여 우리를 위한 구속의 모든 행위를 이루신 것입니다. 성부 하나님께서 친히 예비하여 주신 성자 하나님이 입으신 몸은 성부 하나님께서 친히 그 몸의 준공 검사를 마치셨다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흠이 없는, 그리고 죄가 없는 몸을 성령으로 잉태하여 여자의 몸에서 나게 하시는 특별한 방식으로 하나님은 몸을 예비하여 주신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원대로, 작정하신대로, 그리고 구약 성경에서 예언하셨던 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B. 공생애 사역 시작에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었다(마 3:16; 출 40:9; 30:22~29).
    우리가 다음 주에 상고하게 되는 출애굽기 강해의 마지막 부분인 40장에서 보겠지만, 준공검사를 마치자 모세는 관유를 취하여 성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에 발랐다고 하는 기록을 봅니다(40:9). 이렇게 함으로써 모든 기구를 거룩하게 하는 것입니다. 관유는 성령님의 부어지심을 상징한다고 전에 제가 설명드렸습니다(출 30:22~29). 그래서 하나님이 구별하여 쓰시는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에게는 기름을 붓는 의식이 행해졌고 이 기름부음을 받은 자를 히브리어로 ‘메시아’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이 일이 참 메시아이신 예수님의 몸에도 일어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나아와 세례를 받으실 때의 일입니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 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마 3:16).” 이 일이 무엇을 가리킵니까?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예수님의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일어난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성막의 준공검사가 마치자, 그 모든 성막과 기구들에 관유를 바른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성자 하나님의 공생애를 시작하기 전에 성령을 부으심으로 그의 모든 것을 받으시는 참된 제사가 되도록 하신 것입니다.

    C. 세례 순종 후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었다(마 3:17).
    그리고 이어서 우리는 하늘에서 성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소리가 있었다는 기록을 봅니다.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마 3:17).” 이것은 성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시므로 세례를 받으실 필요가 없으셨습니다. 세례는 죄사함의 표입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신 것은 그 자체가 비천해지심이고, 굴욕적인 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신 것은 당신 자신을 죄인과 동일시하시고 율법이 요구하는 의를 온전하게 이루시기 위한 자발적인 순종의 행위였습니다. 주님은 “세례는 아무 것도 아니다. 나는 십자가만 지면 된다”라고 말씀하시지 않은 것으로 인해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이로써 주님은 우리의 죄를 십자가에서 담당하신 것만이 아니라, 우리의 없는 의를 온전한 순종으로서 완전하게 성취하여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 철저하고도 완전한 그리스도의 순종을 보신 성부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축복하신 것입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모세가 성막 준공 검사를 마치고 백성을 축복한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D. 공생애를 마치시는 십자가 죽음 후에 부활로써 하나님께서 축복하셨다.
    이것만이 아닙니다. 참 성막이 되신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를 지고 죽으심으로써 공생애를 마치셨는데, 성부 하나님께서는 그 죽은 몸을 영광스러운 부활로 다시 살리심으로써 예수님의 죽기까지 순종하신 그 순종을 축복하셨습니다. 성부 하나님께서 그 아드님의 순종을 완전한 제사로 흠향하셨다는 것을 부활로써 증명하여 주신 것입니다. 사실, 성막의 준공 검사에 대한 기록이 우리에게 왜 그렇게 중요하고 필요하겠습니까? 이 모든 것은 사실상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있는 말씀들인 것입니다.

    3. 참 성막의 연장인 교회와 성도
    그렇다면 우리는 이제 조금 더 나아가야 합니다. 참 성막이신 그리스도께서 지금은 교회와 믿는 성도 안에 거하심으로써 교회와 성도를 성전이 되게 하셨습니다. 교회와 성도는 참 성막의 연장으로 이해할 수 있고, 실제로 바울 사도는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 성전이라고 성령의 영감으로 썼습니다. 신자 자신도 하나의 성전입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우리가 상고한 말씀에 따라서 우리는 우리가 교회와 성도로서 어떤 것을 생각해야 마땅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교회와 성도를 향해서도 준공 검사를 하십니다. 그리고 철저한 순종이라는 잣대를 적용하십니다. 또 순종에 대해서는 축복을 하십니다. 이런 이해는 오늘 우리가 신자로서 살아가면서, 그리고 교회를 이루어 살아가면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복된 통찰을 제공해줍니다.

    A.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교회와 성도에 대한 준공검사를 하신다.
    먼저 하나님께서 교회와 성도에 대해서 준공검사를 하신다 하시는 것을 생각해봅니다. 어떻게 그렇게 하십니까? 신약의 교회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의 대가를 통해서 세워졌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리스도의 공로에 근거하여 성령님께서 오심으로써 세워졌습니다. 교회와 성도는 한치의 오차도 없이, 단 하나의 실수도 없이 그리스도의 죽으심의 공로로, 그리스도의 피로 깨끗하게 씻음을 받음으로써, 우리 자신들이 쌓아올린 의로움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의의 기초 위에 서 있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현실적인 부족함과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놀랍게도 교회와 성도를 하나님의 눈동자와 같은 기쁨으로 여기십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주목할 때 도무지 도달할 수 없는 말씀입니다. 복음은 우리 자신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우리 자신을 깊게 통찰하고 들여다본다고 할지라도 복음은 거기서 나오지 않습니다. 복음은 오직 복되신 우리 구주 그리스도를 바라볼 때에만 우리에게 깨달아지고, 우리 자신이 어떤 존재로 하나님 앞에 서있는지 도무지 믿어지지 않는 진리를 믿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와 성도는 이미 하나님의 준공검사를 받은 존재입니다. 그러기에 성령님께서 그들 안에 거하시는 전이 되는 것입니다.

    B. 하나님은 철저한 순종을 요구하신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멈출 수 없습니다. 계속해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철저하고도 완전한 순종을 대하고 살아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구원받았으니까, 준공 검사를 마쳤으니까, 이제는 아무렇게나 살고 바꾸어도 상관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여전히 하나님은 철저한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여기에는 사소한 구석이 있을 수 없습니다. 십일조와 헌금, 주일 예배에 참석하는 것과 같은 것들은 큰 것이라고 스스로 생각해서 잘 지키고, 하지만, 나머지 모든 것들은 다 사소한 것으로 여겨서 우리 마음대로 신앙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가지는 합당한 자세는 “내가 아무리 사소해 보이는 것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이라고 깨달았을 때에는 그것을 하나님이 명하신대로 행하고 살아야겠다”고 하는 마음입니다. 이것은 성도 개인에게 해당되는 적용입니다. 교회에 이것을 적용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교회는 우리가 자기 생각과 주장을 가지고 좌우할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성령님이 거하시는 성전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성도 개인과 마찬가지로 철저하게 하나님이 명하신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는 곳입니다. 여기에는 중요하고 큰 일이 따로 있고 사소하고 작은 일이 구별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세워져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해지는 곳이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에 목사와 장로를 세우심으로써 이 일을 책임지게 하셨습니다. 구약시대에는 제사장들을 통해서 그리고 왕과 선지자들을 통해서 그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지도자들은 이 일에, 하나님의 말씀을 통달해야 하고 그 일에 민감해야 합니다. 사람의 비유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신앙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그 일에 순종함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교회이고,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시는 성경적 원리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철저한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여러분이 개인적으로나 교회적으로 신앙 생활을 하고 살아가는 자세는 어떤 것입니까?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시는 원리를 따라서 살아가고 계십니까?

    C. 교회와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것이다.
    오늘 본문 43절에 기록한대로, “모세가 그 필한 모든 것을 본즉 여호와께서 명하신대로 되었으므로 그들에게 축복하였더라”는 말씀이 저와 여러분들의 생애 마지막에 성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제 죠이선교교회를 6년 동안 섬겼습니다. 오는 주일이면 우리 교회 설립 6주년이 됩니다. 제가 감사하는 것은 비록 인간적으로 보자면 많은 아픔과 슬픔을 통과하여 여기까지 왔고, 여전히 연약한 모습으로 서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많은 은혜와 축복을 허락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강단을 타협하지 않고 지난 6년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강단이 되게 하신 것이 은혜이고 축복입니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받은 말씀을 따라서 순종하는 삶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주께서 그런 우리에게 베푸실 은혜와 축복을 기대합니다.

    4. “여호와께서 명하신대로” 사는 삶의 은혜와 축복
    “여호와께서 명하신대로!” 이 말을 기억합시다. 우리 삶이 “내 뜻대로 이루었다!”고 말하는 것이 성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참된 인생의 성공, 참된 교회의 성공은 “여호와께서 명하신대로 모든 것이 되었다”고 말하는데 있습니다. 우리 자신이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은혜를 구하면 계속해서 주님께서 허락하신 삶으로 나아가십시다.

    0

    추천

    이 게시물을..
    글쓴이의 작성글 보기 
    댓글 쓰기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 view_headline 목록
    • 14px
    • 영지주의 15분 총정리_이단인가? 희생양인가?
    • 목록
      view_headline
    CLOSE
    전체 💬 일반잡담 3243 ✝️ 교회썰폭로 🧠 탈기독일기 1 📚 성경비판실 8 🧾 영상 336 🧾 전문글 32
    기본 (4,274) 제목 날짜 수정 조회 댓글 추천 비추
    • (사이트 정체성 및 운영 목적 안내) 안티기독교는 기독교를 반대하는 종교가 아니다.
      2025.07.07 - 19:32 1300
    • 정보 요청 및 삭제 절차 안내
      2025.07.02 - 12:45 1245
    • 🧠 안티와 예수의 대화 : 커뮤니티 운영 안내서 ( 회원 등급 + IQ 지능수치(포인트) 제도 + 제재 및 신고 규정)
      2025.06.24 - 23:35 907
    • 구약 성경은 여전히 의미 있는가? 에리히 프롬의 혁명적 구약 읽기 : 너희도 신처럼 되리라 1부
      1
      2025.04.12 - 23:33 533 1
    번호 분류 제목 조회 수 날짜
    4274 🧾 영상
    개독새끼들 오픈채팅에 염탐해서 헤비메탈 추천한썰 N
    19 1시간 전
    4273 🧾 영상
    개독새끼들한테 추천하고 싶은 노래임 N
    20 2시간 전
    4272 🧾 영상
    이 영상 진짜 맞는말인거 같음 N
    24 2시간 전
    4271 💬 일반잡담
    교회가 술을 금지한 진짜 이유를 속시원 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N
    117 11시간 전
    4270 💬 일반잡담
    기독교 신자 A의 세계관 N
    128 12시간 전
    4269 💬 일반잡담
    기독교의 교단 및 교단내 개인들의 세계관은 총 몇개일까? N
    108 12시간 전
    4268 💬 일반잡담
    괴테와 융 '파우스트'에 담긴 인류의 집단무의식을 말하다
    399 2025.07.11
    4267 💬 일반잡담
    종교망상, 기독교인들은 왜 길거리 집회 광기의 전사들이 되는가
    388 2025.07.11
    4266 💬 일반잡담
    교회 목사 지도자의 심리 편집증 (망상증)
    390 2025.07.11
    4265 💬 일반잡담
    크리스천들이 과대망상증 환자가 많은 이유
    388 2025.07.11
    4264 💬 일반잡담
    종교망상증의 증상과 치료
    395 2025.07.11
    4263 💬 일반잡담
    리박스쿨, 놀라운 실체 있어 민주당 '내부 문건' 전격 공개 4 U
    408 2025.07.11
    4262 💬 일반잡담
    교회는 왜 1500년간 거짓말을 해 왔던 것일까? 교황령을 지키기 위해 만든 조작극 6
    415 2025.07.11
    4261 💬 일반잡담
    도올선생님이 쓴 도마복음 책 읽어보세요
    405 2025.07.11
    4260 💬 일반잡담
    서울역 교쟁이들의 민폐 1 U
    404 2025.07.11
    4259 💬 일반잡담
    안티 기독교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392 2025.07.11
    4258 🧾 영상
    미국 사회학자가 노숙자를 통해 배운 한국의 특별한 공동체 의식 3
    435 2025.07.11
    4257 💬 일반잡담
    마리아복음|막달라 마리아는 왜 성서에서 사라진 것일까?|수제자 막달라마리아
    615 2025.07.10
    4256 📚 성경비판실
    영지주의 15분 총정리_이단인가? 희생양인가? 1
    570 2025.07.10
    4255 📚 성경비판실
    베드로에 대한 3가지 숨겨진 진실|베드로와 가톨릭|1대 교황이 된 이유
    586 2025.07.10
    • 1 2 3 4 5 6 7 8 9 10 .. 214
    • / 214 GO
  • NOTICE

    COMMENT

    • 에휴 정말 사회의 암덩어리새끼들. N
      2시간 전
    • 신도 그렇고 그 신을 믿는 사람들도 싸이코패스같음 N
      6시간 전
    • 교회 가지마라. 진짜 소름끼친다. 사람들 생각하는게 이상함
      07.11
    • 역시 고민정, 한준호 딕션 죽인다.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07.11
    • 와~~ 진짜 어이없는 세력이 있었네요~~ 이런 미친 단체들을 빨리 색출해서 없애야 합니다!!!
      07.11
    • 교황들의 타락은 매우 심각했다. 돈을 사적으로 사용했고 성매매를 허락했던 교황도 있다고 저는 압니다. 돈벌기 위해서라 했습니다.
      07.11
    • 성당이 성모마리아를 승배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이순신 장군할때 이순신 장군에 엄마를 승배하는 일은 없지요 세종 대왕 할때 세종이 엄마는 누구냐 어머니가 낳아주지 않았으면 세종이 있었겠느냐. 이순신에 증조부는 누구냐? 그렇게 따지지는 않자나요
      07.11
    • 근데 이 3위 일체라는 게념은 아직도 그 누구도 정확하고,가슴팍을 때릴정도로 정의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는 거죠..에효..
      07.11
    • 구래서 성당에 정의 구현 사제가 김정운을 인정하는 그것도 그런 이유가 있지요ㅡ
      07.11
    • 교회는 거잣말과 거짓으로 짓은 돈집!!!
      07.11
    • "어쩌자고 교회에 아직도 계속 있느냐?" 정말 공감합니다. 교회 밖이 교회교 일상이 예배입니다.
      07.11
    • 난 공동체 문화라고하면 어떤게 떠올르냐는 질문에 두레,품앗이,계가 제일먼저 떠올랐습니다 그밖에도 우리만의 공동체 문화라면 오겜에서도 나왔던 깍두기가 생각나고요
      07.11
    • 한국 사회가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는건 공동체를 지키는게 공동체가 있어야 나와 나의 가족들이 생존할 수 있기 때문이죠. 우리땅에서 얻 을 수 있는 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나와 다른이가 같이 공존해야 삶을 지속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07.11
    • 인간이 아무리 잘났더라도 '사회'라는 울타리가 있어야 살 수 있는 것이고 그 것을 '우리'라는 공동체로 연결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인 대한민국.
      07.11
    • 성도들 영혼에 빨대를 꽂아서 돈 뽑아먹어야하니까요 성도들이 정신차리면 교회는 돈을 벌 수가 없어요
      07.10
    • 신은 잘못이없다. 한국 개좆교가 글러먹엇을뿐
      07.08
    • ㅈ독교 목사들 중에서도 개방적인사람이 있고, 좀 꽉막힌 ㅈ같은 앰뒤 목사도 있음.
      07.08
    • 진짜 기독교를 알고싶으시면 도마복음을 읽어보세요 도마복음서가 어떻게 발견됐는지 그리고 도마복음에 뭐가 써있는지 보세요 신약 4복음서 이전에 쓰여졌으며 가장 원문에 가깝습니다. ( 예수의 어록이며 편집이 없는 그대로입니다.) 그리고도마복음서가 왜 발견돼면 안되었는지. 그리고 성경에서 왜 뺐는지도 인터넷에 자...
      07.07
    • 축하드립니다 하시는일 잘되실거에요 ㅎㅎ
      07.07
    • 개신교는 목사를 신으로 믿습니다
      07.07
N
  • 안티기독교
  • 사이비와 이단이 자신을 정통이라 외치고, 진짜 정통을 이단으로 찍고 마녀사냥을 벌인다.
    거기엔 가스라이팅과 세뇌, 그루밍과 권력이 썩은 피처럼 흐른다. 무력한 자들이 완장을 차고 썩은 질서를 신의 뜻이라 우긴다.
    믿음은 없다. 그들은 생각하지 않는다. 말을 외우고, 눈을 감고, 살아간다. 도대체 언제까지 소시오패스들의 먹잇감으로 살 셈인가!
    왜 그들은 목사의 혀끝에 정신을 맡겼는가? 왜 스스로를 부숴가며 복종을 택했는가? 아, 그대들은 이것을 아름다운 순종이라 부른다지.
    복종(순종)은 미덕이 아니다. 그대의 영혼을 씹어삼키는 자들에게 등을 돌려라.
    자유는 순례자가 아닌, 도망자에게 온다. 그대여, 당장 그곳에서 도망쳐라.
  • 👑추천글 모음
  • 🚫 토론방new
  • 운영지원실
    • 📢 공지사항
    • 📦 1:1문의
 안티기독교 - 개독교 카페 사이트 all rights reserved.
by Orange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