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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은 죽었다"의 뜻 | 니체 | 3분 정치철학
      "신은 죽었다"의 뜻 | 니체 | 3분 정치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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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시간인데 정말 쉽게 이해되도록 정리하셨네요 대단하세요 현재의 무신론 학자들도 니체의 말은 잘 인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니체는 현대인들의 도덕관이 기독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걸 인정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VtZ1GFQjz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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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론자 김상욱이 생각하는 종교를 완전히 부정할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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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사람들도 알아야 할게 있는데 비종교인이든 종교인이든 서로에게 제대로 된 얘기를 하려면 당장 선입견과 혐오부터 없애야함 특히나 혐오는 요즘 사회에 가장 큰 악인데 혐오를 너무 당연히 여기게 되고 혐오를 너무 잘 표출하게 됨 ↓https://www.youtube.com/watch?v=asGKOTRTobE&pp=ygUQ6riw64-F6rWQIOygleum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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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든, 그 어떤 종교에서든 한 곳에서만 교육을 받으면 세상을 딱 그만큼 밖에 못 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다양한 시대와 장소에 있던 수많은 인간 문화를 공부하며 사후세계, 종교적 규례들에 대해 조금 더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죠. 일반인들의 입장에서 유튜브를 통해 그런 접근을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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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애굽기 강해 (90/최종) - 성막에 충만한 영광

      • 무명의덕
      • 2024.08.04 - 09:11

    <성막에 충만한 영광> 출 40:1~38



    우리는 이제 출애굽기의 마지막 장인 40장에 이르렀고 출애굽기 강해의 마지막 설교인 90번째 설교에 왔습니다. 2009년 10월 9일에 시작해서 3년이 조금 더 걸렸습니다. 우리는 출애굽기를 통해서 우리의 신앙의 여정이 어떻게 시작되며 어떻게 하나님께서 죄인들 가운데 거하시는 일이 가능하게 되는지, 그리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서 이 여정을 걷는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출애굽기를 통해서 배웠습니다. 출애굽기는 한 마디로 구원의 이야기입니다. 애굽에서 노예가 되어 살아가는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찾아오심으로써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이적과 권능으로 자기 백성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건져내시고, 홍해를 건너게 하시며 시내산에 이르게 하사, 거기서 십계명과 율법을 주심으로써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 가운데 거하시기 위해서 성막을 지을 것을 요구하셨고, 성막은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가르쳐주었습니다. 피가 없이는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다는 자명한 진리를 백성들은 성막을 통해서 배우게 될 것입니다. 이제 그 성막이 완전히 세워지고 거룩하게 구별되는 내용이 오늘 본문에 기록되었고, 처음으로 성막에서 제사가 드려지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 하나님의 영광과 이스라엘의 유익(선)
    우리가 여기서 잠깐 짚고 넘어가야 할 질문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셨는가 하는 질문입니다. 출애굽기를 지금까지 상고해온 여러분은 이 질문에 대해서 어떤 대답을 얻으셨습니까? 철저하게 하나님은 당신의 영광을 위해서, 즉 하나님의 이름(평판)이 높임을 받으시기 위해서 이 구원을 행하고 계시다는 것을 우리는 반복적으로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부르실 때, 당신의 이름을 “여호와”로 계시하심으로써 언약을 신실하게 이루시고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으로 계시하셨습니다. 이 이름으로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알려지시기를 기뻐하셨습니다. 애굽에 내리신 재앙의 목적도 온 천하에 하나님과 같은 분이 없음을 바로와 그 신하와 백성에게 보이시려는 것이었다고 말씀하십니다(출 9:14~16).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을 쫓아나온 바로의 군대를 홍해에 수장시키신 목적도 하나님께서 영광을 얻으시기 위함이었습니다(출 14:17~18). 하나님은 자기 백성으로부터 예배를 받으시기 위해서 그들을 애굽에서 건져내시려고 하셨습니다(출 7:16). 즉, 하나님을 예배하는 친 백성으로 삼으시려는 것이 하나님의 구원의 목적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시내산에 도착한 그들과 언약을 맺으시고 언약의 표로 십계명을 주시고 또 율법의 말씀들을 주셨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을 옭아매려는 하나님의 의도가 아니라, 도리어 이스라엘 백성에게 복을 누리게 하시려는 의도로 주어진 것입니다(신 6:24~25; 10:13). 여기서 죄인은 이렇게 질문합니다. 결국 하나님은 당신이 좋자고 우리를 구원하신 것입니까? 이 질문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꼬여져있는 죄인이 보일 수 있는 전형적인 반응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네 행복이 무엇인지 아느냐? 하나님께서 최고로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 너에게 최고의 행복이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이 명제를 가르쳐주시기 위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40년 동안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십니다. 우리는 이런 선하신 하나님의 의도와 무지한 이스라엘 백성의 완고하고 고집센 주장 사이의 긴장을 출애굽기 내내 많이 보았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명제를 철저하게 배우고 고백하게 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은 우리로 광야 같은 인생을 걸어가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성경은 우리의 유익을 위해서 주신 것이 분명합니다. 우리가 이스라엘 백성의 모든 시행착오를 다 직접 겪어보아야만 아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고집과 실패를 통해서 배울 수 있기에 그렇습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얼마나 배우셨습니까?

    2. 성막이 세워지다(1~33): 하나님의 언약 백성의 삶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다.
    오늘 본문은 성막을 세운 이야기입니다. 지난 주에 우리는 성막 준공검사를 보았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성막을 세우라고 명령하시는데, 모든 것은 자신들의 계획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이루어지는 것을 봅니다. 1절이 그렇게 시작합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우리의 삶 전부가 이토록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에 대한 반응으로 살아가는 것임을 성경은 가르쳐줍니다. 내가 똑똑하고 잘나서 내 판단으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전부 순종이라고 말해야 합니다. 말씀에 대한 순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정월 초일일에 성막을 세울 것을 명하셨습니다. 이 날짜는 출애굽을 한 날부터 계사된 것인데, 정확하게 이스라엘 백성이 첫 유월절을 경험하고 애굽에서 나온 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여기까지가 1년이나 걸렸습니다. 3개월이 걸려 시내산에 도착했고,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약 9개월의 시간을 보낸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잘 보면, 1~16절까지는 하나님께서 성막을 세우라는 지시를 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17~33절은 모세가 하나님의 명령대로 성막을 순서에 맞추어 세우는 내용입니다. 여기서도 하나님께서는 어느 것을 먼저 세우고 나중에 세워야 하는지를 지시하십니다. 일반적으로 그 내용을 보면 안에서 밖으로 향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3~8). 제일 먼저 지성소에 안에 넣어야 하는 증거궤가 나오고 휘장으로 가린 후, 성소에 있는 기구들이 나옵니다. 진설병상, 등대, 금향단의 순서입니다. 그리고 다시 성소의 휘장을 달고 성막 뜰로 향하여 번제단과 물두멍이 나오고 마지막으로 뜰 주위에 포장을 치고 뜰 문을 다는 것입니다. 9절부터는 지난 주에 잠깐 언급했습니다마는, 관유를 발라서 모든 기구를 거룩하게 구별하는 내용이 11절까지 나오고, 마지막으로 아론과 아들들을 제사장으로 세우기 위해 물로 씻시고 거룩한 옷을 입히고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구별하는 일이 나옵니다(12~15). 16절은 모세가 그대로 순종했다고 밝히는데, 어떻게 순종했는지를 또 상세히 기록한 것은 17~33절의 내용인 것입니다. 이 부분을 읽게 되면 우리가 주목하게 되는 반복이 있습니다. 그것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라는 말의 반복입니다(16, 21, 23, 25, 27, 29, 32). 처음부터,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언약 백성의 삶의 특징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그것은 순종입니다. 모세는 ‘여호와께서 명하신대로’ 순종하여 성막의 역사를 마쳤습니다(33).

    3. 성막에 가득한 영광(34~35)
    성막이 하나님의 명령대로 완성되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구름이 회막을 덮었습니다. 물론 이 구름은 그냥 구름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상징하는 소위 쉐키나 구름이라고 부릅니다. 구름이 회막을 덮었고 하나님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게 되었습니다. 이 말은 34절과 35절에 반복적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여기 충만하다는 말은 역동적이고 지속적인 뜻을 가지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일회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찼다는 말이 아니라, 계속 현재적으로 역동하는 그런 움직임, 계속해서 하나님의 살아 움직이는 영광이 성막을 채우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눈에 보이는 현상이었습니다. 생각해보십시오. 당시 모세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눈에 보이는 형식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많이 경험한 사람들은 없습니다. 그들은 애굽에서의 재앙들, 홍해를 가름, 불기둥과 구름기둥, 만나와 메추라기, 반석에서 물이 나옴 등 매일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기적적인 임재를 보았고 무엇보다, 시내산에서 친히 불가운데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모세는 어떻습니까? 모세는 하나님을 친히 대면하여 알던 사람이었고, 산에서 몇 차례에 걸쳐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던 사람이었으며, 그럼에도 주의 영광을 보여달라고 구했고 지나가시는 하나님의 등을 보았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지금 세워진 성막을 하나님의 임재의 구름이 덮고, 하나님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게 되자, 모세가 어떻게 반응을 합니까?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라고 말합니다. 이상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을 그와 같이 친밀하게 알았던 사람이 없는데, 하나님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게 되자, 그는 두려움 가운데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우리가 본문에서 보는 이 현상은 모세에게 있어서나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어서 특별한 것이었음은 분명합니다. 그것은 성경이 기록한대로, 그냥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한 것이었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영광이라고 하면 무엇을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다는 것이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바울 사도는 성령의 영감으로 하나님을 이렇게 묘사햇습니다.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아무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자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능력을 돌릴지어다 아멘(딤전 6:16).”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는 분, 결코 인간이나 어떤 피조물이라도 근접할 수 없으신 하나님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본질입니다. 우리는 기도하고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는 모든 행위를 통해서 원래 하나님은 언제든지 내가 만날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생각이야말로 은혜를 은혜로 알지 못하게 하고 감사할 수 없게 하며, 우리를 모든 경박함으로 이끄는 생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그의 신앙은 결코 참된 신앙이 아닙니다. 성경이 유난히 ‘하나님을 경외함’에 대해서 많이 말하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모세가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이 보았던 그 광경은 어떤 광경이었을까 상상을 해봅니다. F.B.Meyer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여호와의 영광이라고 불리는 빛나는 광채는 성막 안에서부터 비춰나오는 하나님의 쉐키나였다. 성막의 휘장이 광채로 변형되었고, 성막 전체가 영광의 광채를 띄는 모습으로 변형되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세 제자만을 데리고 변화산상에서 변화되셨던 모습을 압니다. 거기서 세 제자들은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진” 예수님을 보게 됩니다(마 17:2). 바로 이런 빛남이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하게 계시하고 상징하는 성막의 완성과 함께 일어났던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무리가 아닙니다. 그리고나서 제자들은 홀연히 빛난 구름이 예수님과 함께 말하던 모세와 엘리야를 덮는 것과 구름 속에서 나는 음성을 듣습니다(마 17:5). 바로 이 구름이 쉐키나 구름 성막을 덮었던 바로 그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를 드러내는 구름이었습니다. 완성된 성막에서 일어난 일이 성막의 완성이신 주님의 몸에 일어난 것을 복음서 기자들은 이렇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 성막을 기쁘게 받으신다는 것을 모세와 백성들에게 보여주시는 표였습니다.

    4. 출애굽기는 모세의 이야기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다.
    출애굽기 마지막 부분에서 인간이 만든 성막을 하나님께서 당신의 영광으로 충만하게 하시는 광경과 이것이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내는 사건이라는 것을 볼 때, 다시 한 번 우리는 출애굽기가 과연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었는가를 되짚어보게 됩니다. 표면적으로 보면, 이것은 모세의 이야기입니다. 주연은 물론 찰톤 헤스톤이 분했던 모세입니다. 그러나 출애굽기는 모세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결국 출애굽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였습니다. 출애굽기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가르쳐주시고자 하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애굽에서 나오던 날 죽임을 당한 유월절 어린양은 우리 죄를 지고 죽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고전 5:7). 애굽에서 나와 광야를 걸을 때, 친히 길이 되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였고(요 14:6), 그들은 홍해에서 세례를 받았습니다(고전 10:2). 그들이 먹은 만나는 바로 하늘에서 내려온 참 떡이신 그리스도 예수를 상징했습니다(요 6:35). 그들이 반석에서 나오는 물을 마셨을 때 그 반석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고전 10:4). 성막에 있는 모든 것이 다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켰습니다. 놋제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물두멍은 우리의 죄를 씻으시기 위해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피를, 진설병상은 우리의 일상의 모든 필요를 하나님 앞에 가지고 나아가시는 그리스도를, 금 등대는 우리의 생명이고, 빛이 되시는 그리스도를, 금향단은 우리의 유일한 중보자가 되시는 그리스도를, 속죄소는 당신의 피로 우리의 죄를 속하시는 그리스도를 보여줍니다. 출애굽기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인 것입니다. 단지, 아직은 그 계시가 희미하여 상징과 모형으로 계시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때가 차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을 때,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속을 위한 모든 일을 다 이루셨을 때, 출애굽기의 모든 의미가 확연하게 드러나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처럼 쉐키나 구름이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충만하게 되어 형용할 수 없는 광채로 빛나던 그 성막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을 때 사도 요한이 한 마디로 설명한 대로 모형이 아니라 실체 안에서 성취된 것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라는 말을 이해하십니까? 비록 인간의 몸으로 주님은 신성의 모든 영광을 가리셨음에도 불구하고 믿는 자들은 그 분 안에 충만하신 영광을 보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렇게 기록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3).” 사도 요한은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까, 그 영광은 성부 하나님의 독생하신 성자 하나님의 영광이고, 그 영광은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영광이더라는 것입니다. 은혜와 진리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속한 속성입니다. 성경이 모두 그렇지만, 특별히 요한복음 전체는 바로 이 사실을 증거하기 위해서 쓰여진 성경인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 그리스도의 영광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어두운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고후 4:6).” 사도가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보았을 때, 그는 그리스도에게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본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일이 바로 이것입니다. 신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본 자들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2000년 전 팔레스타인 지역에 살다가 십자가에서 사형을 당한 한 인간 예수에 대해서 이렇게 고백하는 사람들입니다.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라고 말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가 이제까지 함께 상고한 이 출애굽기의 모든 말씀은 모세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것은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인 것입니다.

    5. 계속되는 이야기(36~38)?천로역정(Pilgrim’s Progress)
    출애굽기는 이제 40장으로 끝나지만,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 여정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그러나 그 시작은 아주 영광스럽습니다. 비록 금송아지를 섬기고, 불평과 원망으로 하나님을 시험한 일이 적지 않았지만, 그들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의 여정을 시작한 것입니다. 36~38절은 앞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걸어가야 할 여정을 보여줍니다. 성막을 덮었던 하나님의 임재의 구름이 떠오르면 이것은 채비를 갖추고 떠나라는 하나님의 인도였습니다(36). 그래서 그들은 짐을 챙겨 다시 행진을 했습니다. 그리고 구름이 떠오르지 않으면 비록 아침이 되고, 그들의 생각에는 오래 머무른 것 같이 여겨질지라도 그들은 자기 판단을 따라서 행진할 수 없었습니다(37; 민 9:15~23). 그리고 여호와의 구름은 놀랍게도 낮에는 성막 위의 구름으로 보였지만, 밤에는 그 구름 가운데 불이 솟아있음을 이스라엘 온 족속이 볼 수 있었습니다(38). 이것이 보여주는 바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 된 이스라엘의 여정에, 하나님께서 임재하시고 동행하신다는 것을 분명한 표로서 나타내신 것입니다. 교회가 그렇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언약 백성의 공동체입니다. 교회는 인간의 지시를 받지 않습니다. 교회는 뛰어난 인간의 탁월한 지혜에 의해서 움직여지지 않습니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영광을 충만하게 하신, 세상에서 유일한 공동체입니다. 왜냐하면 구름이 아니라,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이고, 그리스도의 몸이기에 교회는 본질상, 본성상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한 공동체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두려워함, 하나님을 경외함이 교회의 근본입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한 것을 보고 두려워 성막에 들어갈 수 없었던 것과 같은 경외감이 오늘 하나님의 교회의 특징인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는 저는 매우 슬픕니다. 오늘날 교회가 참된 회심이 없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남으로써, 하나님을 경외함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를 형성하고 있는 부인할 수 없는 현실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은 하나님을 경외함이 무엇인지 경험적으로 아십니까? 그것을 여러분은 경험하고 계십니까? 그리고 교회를 그런 눈으로 바라보십니까? 우리는 이런 방식으로 교회를 보아야 합니다. 인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방식이 아닙니다. 성도의 삶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를 모든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하시고,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키신 그리스도 예수께서는 성도의 삶을 처음부터 임재와 동행으로 인도하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순간, 성령님이 그 안에 오셔서 영원히 떠나지 않으신다고 약속하신대로 그와 함께 하심으로 그 믿음의 모든 여정을 함께 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은 결코 홀로 걷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는 수없이 많은 난관을 겪게 되지만, 결국에는 목적지에 도달하고야 마는 사람입니다. 존 번연은 이것을 <천로역정>이라는 불후의 명작 속에 담아냈습니다. 저는 출애굽기를 마치고 이어서 천로역정 강의를 10여 차례 이상 할 것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의 여정을 피상적으로 이해하는 이 시대에 너무나 필요한 강의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출애굽기에 이어지는 아주 적합한 일련의 강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고 불렸던 대영제국 시대의 이야기입니다. 해상을 장악했던 이 나라의 넬슨 제독(사실 그는 제독의 자리에 오르지는 못했고, 부제독이 그가 오른 최고의 지위였습니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당시 넬슨과 함께 전투에 참가했던 수병의 증언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항구를 떠나기만 하면 오랜 시간 동안 절반은 굶주림에 시달렸고 그렇지 않으면 모진 불편을 겪어야 했다. 하지만 우리의 보상은 우리가 넬슨과 함께 있다는 사실이었다.” 주님께서는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약속하셨고 실로 그렇게 지난 2000년 동안 당신의 교회 그리고 성도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교회는 온갖 종류의 핍박을 받았고, 믿음으로 인하여 모든 불이익과 손해와 불편을 감수해 왔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 참된 믿음의 사람들은 언제나 한결같이 고백했습니다. “우리의 보상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함께 하신다는 사실이다.” 여러분도 그렇습니까? 그리스도의 임재와 동행이 여러분의 인생에서 최고의 영예이고, 보상입니까? 여러분은 여러분의 삶의 마지막 시간에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주님, 약속하신대로 종의 평생에 한 번도 종을 떠나지 않으시고 함께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과 함께 걸어온 인생의 모든 여정이 저에게는 은혜였고 영광이었으며 보상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출애굽기의 마지막 세 절을 통해서 그것을 확인시켜주시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고 떠나지 않으리라.” 이 선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찬송과 존귀를 돌립니다.
    Soli Deo Gloria!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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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휴 정말 사회의 암덩어리새끼들. N
      2시간 전
    • 신도 그렇고 그 신을 믿는 사람들도 싸이코패스같음 N
      6시간 전
    • 교회 가지마라. 진짜 소름끼친다. 사람들 생각하는게 이상함
      07.11
    • 역시 고민정, 한준호 딕션 죽인다.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07.11
    • 와~~ 진짜 어이없는 세력이 있었네요~~ 이런 미친 단체들을 빨리 색출해서 없애야 합니다!!!
      07.11
    • 교황들의 타락은 매우 심각했다. 돈을 사적으로 사용했고 성매매를 허락했던 교황도 있다고 저는 압니다. 돈벌기 위해서라 했습니다.
      07.11
    • 성당이 성모마리아를 승배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이순신 장군할때 이순신 장군에 엄마를 승배하는 일은 없지요 세종 대왕 할때 세종이 엄마는 누구냐 어머니가 낳아주지 않았으면 세종이 있었겠느냐. 이순신에 증조부는 누구냐? 그렇게 따지지는 않자나요
      07.11
    • 근데 이 3위 일체라는 게념은 아직도 그 누구도 정확하고,가슴팍을 때릴정도로 정의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는 거죠..에효..
      07.11
    • 구래서 성당에 정의 구현 사제가 김정운을 인정하는 그것도 그런 이유가 있지요ㅡ
      07.11
    • 교회는 거잣말과 거짓으로 짓은 돈집!!!
      07.11
    • "어쩌자고 교회에 아직도 계속 있느냐?" 정말 공감합니다. 교회 밖이 교회교 일상이 예배입니다.
      07.11
    • 난 공동체 문화라고하면 어떤게 떠올르냐는 질문에 두레,품앗이,계가 제일먼저 떠올랐습니다 그밖에도 우리만의 공동체 문화라면 오겜에서도 나왔던 깍두기가 생각나고요
      07.11
    • 한국 사회가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는건 공동체를 지키는게 공동체가 있어야 나와 나의 가족들이 생존할 수 있기 때문이죠. 우리땅에서 얻 을 수 있는 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나와 다른이가 같이 공존해야 삶을 지속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07.11
    • 인간이 아무리 잘났더라도 '사회'라는 울타리가 있어야 살 수 있는 것이고 그 것을 '우리'라는 공동체로 연결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인 대한민국.
      07.11
    • 성도들 영혼에 빨대를 꽂아서 돈 뽑아먹어야하니까요 성도들이 정신차리면 교회는 돈을 벌 수가 없어요
      07.10
    • 신은 잘못이없다. 한국 개좆교가 글러먹엇을뿐
      07.08
    • ㅈ독교 목사들 중에서도 개방적인사람이 있고, 좀 꽉막힌 ㅈ같은 앰뒤 목사도 있음.
      07.08
    • 진짜 기독교를 알고싶으시면 도마복음을 읽어보세요 도마복음서가 어떻게 발견됐는지 그리고 도마복음에 뭐가 써있는지 보세요 신약 4복음서 이전에 쓰여졌으며 가장 원문에 가깝습니다. ( 예수의 어록이며 편집이 없는 그대로입니다.) 그리고도마복음서가 왜 발견돼면 안되었는지. 그리고 성경에서 왜 뺐는지도 인터넷에 자...
      07.07
    • 축하드립니다 하시는일 잘되실거에요 ㅎㅎ
      07.07
    • 개신교는 목사를 신으로 믿습니다
      07.07
N
  • 안티기독교
  • 사이비와 이단이 자신을 정통이라 외치고, 진짜 정통을 이단으로 찍고 마녀사냥을 벌인다.
    거기엔 가스라이팅과 세뇌, 그루밍과 권력이 썩은 피처럼 흐른다. 무력한 자들이 완장을 차고 썩은 질서를 신의 뜻이라 우긴다.
    믿음은 없다. 그들은 생각하지 않는다. 말을 외우고, 눈을 감고, 살아간다. 도대체 언제까지 소시오패스들의 먹잇감으로 살 셈인가!
    왜 그들은 목사의 혀끝에 정신을 맡겼는가? 왜 스스로를 부숴가며 복종을 택했는가? 아, 그대들은 이것을 아름다운 순종이라 부른다지.
    복종(순종)은 미덕이 아니다. 그대의 영혼을 씹어삼키는 자들에게 등을 돌려라.
    자유는 순례자가 아닌, 도망자에게 온다. 그대여, 당장 그곳에서 도망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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