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영 칼럼] 한국교회에서 여교역자들의 현실

이제 교회는 여성에 대한 고정 관념을 버리고 남성 중심의 권위주의 구조를 돌파해야 한다. 이것이 교회로 하여금 신분이나 지위나 성에 따른 차별이 없는 진정한 공동체가 되게 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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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 칼럼] 한국교회에서 여교역자들의 현실 한국교회와 여성오늘날 한국 교회에서 행정 담당자는 목회자와 장로들로 대부분 남성이 중심이며 일부 교단에서는 여성 안수가 제한되는 등 여성의 지도능력이 제도적으로 차별되고 있다.한국교회에서는 교인의 70% 이상이 여성인데 교역자는 70% 이상을 남성이 차지하고 있다. 학벌과 신학과 신앙이 겸비된 여성이라도 목사나 장로 안수가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어서 교회 운영에서 주변 역할을 맡고 있을 뿐이다. 각 교단 총회에서 여성 총대 비율이 1% 안팎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여성 안수가 인정되고 있다고 해도 당회와 기획위원회와 같은 from WWW.GOODNEWS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