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제자훈련 빌런들: 우월감+노예근성 = 최악의 조합 ㅋㅋㅋ

진짜 어이없어서 글 쓴다 ㅋㅋㅋㅋ 교회 제자훈련인가 그거 받은 애들 중에 좀 이상한 놈들 봤거든? 우월감에 쩔어 있는데, 동시에 노예근성도 만렙인 최악의 조합이더라 ㅋㅋㅋ. 지들이 뭐 대단한 깨달음을 얻은 줄 알아. 신학대 문턱도 안 가본 것들이 성경 전문가인 양 굴고, 목사님 인정받았다고 어깨 으쓱거리는 꼴이 진짜 가관임.

웃긴 얘기하면 눈깔 찢어지게 째려보는 거 국룰임. 진심 분위기 개판 만들더라 ㅋㅋㅋㅋㅋ 근데 또 누가 뭐 시키면 허겁지겁 달려가서 혼자 다 처리함. 그러면서 곁눈질로 칭찬 기다리는 모습이 처량하기까지 함.

더 소름 돋는 건, 자기보다 좀 나은 사람이나 자기한테 관심 없는 사람은 꼭 비웃는 표정 지음. 진짜 인성 개빻았다고 느꼈다. 이런 애들 때문에 '개독' 소리 듣는 거임, ㄹㅇ.

교회 온 이유 물어보니까 "이쁜 여자 만나서 결혼하려고요." ㅋㅋㅋㅋㅋ 진짜 육성으로 욕 나올 뻔. 지 와꾸랑 키 생각은 안 하고 눈만 쓸데없이 높아가지고 ㅉㅉ. 그냥 목사님 말에 복종하는 개 그 자체인데, 그걸 또 '사회성 좋음'이라고 착각하는 게 진짜 어이없음. 집에 가면 분명 온갖 난리 피울 인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