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유게시판 ✝️ 교회썰폭로 ()
교회 순장 마을장 셀장은 아무것도 모르는데 왜 계속 순장에 있는거야?
우리 교회 순장 얘기 좀 해보자.
설교 시간마다 목사 말에 자동 반사처럼 “아멘!”만 외치고, 설교 내용 이해는커녕 질문 한 번 안 함.
성경 물어보면 창세기 다음이 뭔지도 모르고, 기독교 역사 물어보면 종교개혁이 뭔지도 모름.
신앙 연수가 10년이 넘는다는데, 아무리 들어도 내용은 1년 차 수준.
근데 이 사람이 몇 년째 순장이란다.
와 진심 개어이없음. 뭐가 잘못돼도 단단히 잘못됨.
그냥 목사 말에 토 안 달고, 시키는 대로만 하니까 순장 계속 시키는 거 아님?
순장은 원래 양들을 돌보는 자리 아닌가? 말씀으로 세워주고, 방향 잡아주는 사람이어야 하는 거 아닌가?
근데 지금 교회 순장은 목사한테 충성 잘하는 무지한 관리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지식 없고, 생각 없고, 분별력도 없는데
그 자리에 앉아서 다른 성도들 영혼을 "지도"하겠다는 거 자체가 넌센스다.
이래서 교회가 썩는 거다.
실력보다 충성을, 말씀보다 맹목을, 진리보다 체제를 택한 결과.
교회가 세워야 할 건, 예수 따르는 제자지, 목사 충견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