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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성경을 어떻게 읽었을까? – 문자주의를 부수다
오늘날 많은 교회는 이렇게 말한다.
“성경 말씀은 하나님의 직접 계시다.”
“문자 그대로 믿어야 한다.”
“해석은 조심해야 한다.”
근데 예수는 성경을 그렇게 읽지 않았다.
예수의 성경 읽기는 창조적이고 비판적이며 해방적이었다.
📖 1. 문자 그대로 안 읽었다
“안식일을 범하지 마라”는 율법에
예수는 뭐라 했나?
“안식일이 사람을 위한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한 게 아니다.”
이건 문자주의 파괴다.
예수는 율법의 정신, 본질, 사람을 봤다.
🗣 2. 기존 해석에 도전했다
예수는 종교 지도자들의 해석을
매번 뒤집고, 반박하고, 비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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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들은 바…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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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외식하는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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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아비는 마귀다”
이건 기존 교리를 해체하는 방식의 성경 읽기다.
예수는 기계적 해석이 아니라
살아있는 존재로서의 말씀을 믿었다.
🔥 3. 성경을 ‘해방’의 도구로 사용했다
예수는 성경을 약자와 억눌린 자를
해방시키는 무기로 썼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성경은 억압과 통제를 위한 게 아니라
사람을 자유롭게 하는 도구였다.
결론은 이거다.
예수는 성경을 '살아있는 것처럼' 읽었고,
교회는 성경을 '죽은 문서처럼'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