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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대 나온 애가 날 자꾸 컨트롤하려고 해... 그게 정상인가?
최근에 내가 회개하고 예수를 만난 후 삶을 재조정했어. 그리고 그 과정에서 교회를 떠나려고 결심했는데, 이게 왜 비정상이라고들 하는지 모르겠어.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건가? 그런데 한 가지 더 이상한 건, 신학대 나온 애가 자꾸 내 삶을 컨트롤하려고 하는 거야. 그 애는 자기가 더 많이 배웠다는 이유로 나에게 자꾸 "교회에 있어야 한다"며 끊임없이 내 신앙생활을 강요하려는 듯한 행동을 보였어.
솔직히 말해서, 내가 회개하고 예수님을 만난 경험을 통해 내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재조정한 건 내 신앙의 여정인데, 왜 그런 내 결정을 누군가는 비정상적이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 내가 교회를 떠나기로 결심한 이유도 하나님과의 진정한 관계를 더 깊이 쌓기 위해서였지, 교회에 갇혀서 살아가려고 한 게 아니야. 그런데 왜 자꾸 교회 안에만 있어야 정상이고, 그게 맞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너무 답답하고 구속적인 사고를 가진 건지 모르겠어.
그런데 이 신학대 나온 애는 자기 자신이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나에게 "교회에 있어야 한다"는 얘기를 자꾸 하더라. 그게 마치 내가 교회 밖에 있을 때는 신앙생활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 같았어. 근데 그런 건 진짜 이상하잖아? 자기 고집과 편견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자꾸 통제하려고 하는 것은 진정한 신앙의 본질과는 거리가 먼 것 같아.
하나님과의 관계가 제일 중요한 거지, 교회가 제일 중요한 게 아니라는 사실. 개인적인 신앙의 길을 가는 게 더 중요한 거잖아. 나는 교회를 떠나려고 결심한 이유가 내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진지하게 재조정하고, 내 신앙을 더욱 깊게 쌓기 위해서였는데, 그걸 다른 사람들에게 이해시키기 어렵다는 게 사실 속상해.
혹시 나만 이런 생각을 하는 게 아니길 바래. 교회가 중요한 건 맞지만, 그 안에 갇히지 않고 자신만의 신앙을 갖고 하나님과 진지하게 만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한 거잖아. 신학대 나온 사람들이 자꾸 자신의 사고방식을 강요하려는 것도, 나에게 불편한 통제를 가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진짜 스트레스다. 결국 중요한 건 교회가 아니고, 내가 하나님과 진지하게 관계를 맺는 거지.
교회에 남아야만 하는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 정말 진정한 신앙이라면, 내가 어떤 환경에 있든지 하나님과의 관계가 중심이 돼야 하는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