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유게시판 💬 일반잡담 ()
야심한 밤의 성서 썰: 예수님 시대 사람들의 사후세계관. 천국은 어디고, 지옥은 어딘데?
✨ 1. 그 시절, 죽음 이후는 어땠냐고?
예수님이 살던 기원전 1세기~기원후 1세기
팔레스타인 땅에는 딱 두 갈래 사상이 있었어.
1. 사두개파 — “죽으면 끝이다” 派
-
제사장 중심, 구약 율법에만 충실
-
부활? 없다. 천사? 없다. 지옥? 그런 거 없다
-
딱 현세 복 중심 사고
-
오늘로 치면 약간 엘리트주의 느낌… 권력자 쪽이 많았어
2. 바리새파 — “부활 있음!” 派
-
대중적, 말씀 연구 중심
-
의인은 부활해서 하나님 나라,
악인은 심판 받아 고통 받는다 -
이들이 생각한 사후세계는 지금 우리가 아는 천국과 지옥 구조랑 좀 비슷
그리고 예수님은?
👉 대놓고 바리새파랑 더 가까웠음.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라는 말씀도 했지?
🔥 2. 예수님이 본 사후세계는 어땠을까?
누가복음 16장에 예수님이 비유로 이런 얘기를 해
부자는 죽어서 **지옥(음부)**에서 고통받고,
거지 나사로는 아브라함의 품에서 위로를 받아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
죽음 이후에도 인격이 살아 있음
-
심판이 있음
-
공의와 위로가 따로 있음
즉, 예수님은 사후세계 존재를 분명히 믿고 말했어
☁️ 3. 천국 = 하늘나라?
그때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올 줄 알았어
메시아가 오면 로마도 물리치고
이 땅에 영광의 나라가 펼쳐질 거라고
근데 예수님은 말하지
👉 “하나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
👉 “이 나라는 지금, 이미 시작되었다”
그래서 예수님 사후 기독교는 두 가지가 합쳐졌어
-
죽은 후의 천국
-
지금도 시작된 하나님 나라
🪦 4. 무덤은 그냥 ‘잠자는 곳’
예수님 시대에는 무덤 = 스올이라고 생각했어
-
일종의 기다리는 공간
-
마지막 날에 부활해서 의인은 영생, 악인은 심판
바울도 이렇게 말해
"잠든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다음에 우리도 공중에서 주를 만나리라
즉, 죽으면 끝이 아니라 깨어날 날이 온다는 희망이 있었지
🎯 핵심 요약
그룹 | 생각 |
---|---|
사두개인 | 죽으면 끝. 부활 없음. |
바리새인 | 부활 있음. 심판 있음. |
예수님 | 부활 있음. 천국과 지옥 존재. 하나님 나라는 이미 시작됨. |
대중들 | 메시아가 오면 현실에서 천국 생김 기대 |
🕯️ 결론
예수님 시대 사람들은
죽음은 새로운 시작의 문이라고 믿었어.
그리고 예수님은 그 문을 직접 지나셔서,
우리에게 그 너머의 희망을 보여주셨지.
다음 화 후보 😏
-
"지옥은 진짜 불타는 곳일까? 다테마키 지옥 아니고?"
-
"성경 속 귀신과 영혼, 오늘날 귀신이랑 같은 존재일까?"
-
"천사들, 진짜 날개 있어? 몇 개야?"
보고 싶은 거 말만 해 ㅋㅋ
오늘 밤도 성서 썰과 함께 불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