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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더 이상 공동체가 아니다
교회 안에서는 모든 게 목사 중심으로 돌아가. 애들도 무서워해. 다들 목사 말 한마디에 휘둘려. 마치 사이비 교주 같아. 뭔 일만 있으면 목사한테 가서 일러바치고, 서로 감시하고. 그게 공동체냐? 감옥이지. 하나님 앞에선 평등하다며. 근데 왜 목사한테만 무조건 복종하지? 정작 하나님은 안 보이고, 목사 눈치만 보고, 교회 안에선 진실도 없고 자유도 없어. 난 그런 교회에서 벗어났고, 다시는 안 갈 거다. 내 신앙은 내가 지켜. 누가 대신 살아주는 거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