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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은 죽었다"의 뜻 | 니체 | 3분 정치철학
      "신은 죽었다"의 뜻 | 니체 | 3분 정치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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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시간인데 정말 쉽게 이해되도록 정리하셨네요 대단하세요 현재의 무신론 학자들도 니체의 말은 잘 인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니체는 현대인들의 도덕관이 기독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걸 인정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VtZ1GFQjz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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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론자 김상욱이 생각하는 종교를 완전히 부정할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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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사람들도 알아야 할게 있는데 비종교인이든 종교인이든 서로에게 제대로 된 얘기를 하려면 당장 선입견과 혐오부터 없애야함 특히나 혐오는 요즘 사회에 가장 큰 악인데 혐오를 너무 당연히 여기게 되고 혐오를 너무 잘 표출하게 됨 ↓https://www.youtube.com/watch?v=asGKOTRTobE&pp=ygUQ6riw64-F6rWQIOygleum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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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 많이 읽는다고 구원받는거 아니다. 12번 읽었다고 자랑하던 신자가 있었는데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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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왜 이홈페이지를 만들었는가?

      • 익명bdb64
      • 2024.12.29 - 21:09

    나는 왜 이홈페이지를 만들었는가?



    나는 인류의 스승으로써 예수가 매우 위대하신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기독교도들의 신앙인 천지를 주관하고 인류의 구원자로서의 예수를 모독할 생각도 전혀 없다. 그런데 창조 과학회는 믿는 자들이라면서 소모적인 헐뜯기나 하면서 예수의 얼굴에 먹칠을 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창조 과학회!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창조 과학회 측에서는 있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개인적인 사상과 신념을 관철시키기 위하여 과학을 왜곡하고 있다. 물론 자신의 사상과 신념을 가지는 것은 좋으나 그것을 공적인 자리에까지 억지로 관철시키고자 한다면 그것은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종교와 과학은 분리되어야 하고 관측된 사실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나는 종교와 과학이 상충한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아무리 과학이 발달해도 과학의 범위가 닿지 않는 곳에서는 여전히 신의 영역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신의 선택은 개인 각자에 달렸지만 자신이 선택한 신의 말씀대로 착하게 사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하지만 종교를 떠나 반드시 관측된 사실은 논리적 사고를 거쳐 관측된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스티븐 호킹은 자신의 저서 시간의 역사에서 이렇게 쓰고 있다. "카톨릭 교회는 예전에 과학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천동설을 선언하고 갈릴레이를 탄압하는 큰 잘못을 저질렀다. 그로부터 수세기가 지난 지금 카톨릭 교회는 우주론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하여 많은 전문가들을 초빙하기로 했던 것이다. 회의가 끝나갈 무렵 참석자들은 교황을 만날 수 있었다. 교황은 우리에게 빅뱅과 그 이후의 우주의 진화과정은 연구하는 것이 정당하지만 빅뱅 그 자체에 대해서는 물음을 제기해서는 안된다고 하였다. 그 이유는 빅뱅이야말로 창조의 순간이고 신의 작품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생각을 해보라! 만일 당신이 유신론자이라면 빅뱅으로 인한 우주 탄생 초기에는 자연계의 4대 기본힘인 중력, 전자기력, 핵력, 약력이 하나의 힘이었다고 하니 이 얼마나 신비한 신의 섭리인가?

    교황의 발언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해준다. 나는 창조 과학회 측 스스로 그들이 믿는 절대자는 배타적인 분이라고 주장하며 그 분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 이런 소모적인 헐뜯기는 그만 두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그 절대자 분께서 더 좋아하실 일이 아닐까? 나는 예수가 자신의 아부 여부로만 인간을 심판하고 다른 사상은 모조리 배척만 하는 배타적인 분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많은 기독교 신자들도 그리 생각하리라 믿는다. 성서는 비유라고 하지 않는가? 그렇다면 빅뱅이나 진화론을 받아들이는 것도 하등 이상할 것이 없다. 신께서는 옛 사람들에게 어려운 과학적 지식을 전달하기보다는 옛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그런 계시를 주신 것 아닐까? 물론 이래도 타협을 하지 못하는 사람은 성서를 문자 그대로 믿어도 좋다. 하지만 타인에게 강요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우선은 우리가 더 이상 그 근원을 알 수 없는 상황이 벌어져도 초자연적인 존재를 끌어들일 필요가 없다. 그 초자연적인 존재를 끌어들이는 순간 또 그 초자연적인 존재는 어디서 왔는가 하는 문제가 바로 제기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궁극의 존재가 그냥 원래 거기 있던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적어도 과학을 하는 바른 자세를 가지고 있다면 초자연적인 존재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나 관찰이 있기 전까지는 그렇게 생각하면 된다. 우리는 아직 어떤 초자연적인 존재에 대한 객관적인 증거를 얻지 못했다. 심지어는 초자연적인 존재가 개입했기에 생명의 진화와 오파린- 밀러의 이론에 따른 생명의 탄생이 가능했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현재로써는 초자연적인 존재에 대한 증거가 없는 한 그것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것이 과학계의 정확한 입장이고 우리는 우리가 증거를 가지고 알 수 있는데까지만 진리로 인정하면 되는 것이다.

    진화론은 분명히 많은 증거를 가지고 관측된 결과이고 이런 진화론을 인정하는 것이 예수의 위상에 손상을 가하는 것이 아니다. 진화론뿐만 아니라 소위 창조 과학회가 잘못된 과학이라고 주장하는 모든 이론이 다 해당한다. 물론 이런 과학 이론들이 절대 100% 맞다고 할 수는 없지만 현재로써는 서로가 연계되어 맞을 확률이 매우 크다는 것도 인정해야 할 것이다. 이런 과학 이론 하나를 폐기하면 파급효과가 얼마나 클까? 예를 들어 진화론과도 잘 연계되는 태양계의 형성에 관한 이론 하나를 폐기한다고 해보자. 그러면 그에 딸려서 나오는 개개의 증거를 가진 이론들이 모두 손질을 가해져야 한다. 그 예를 몇 가지 들어보면

    1. 달은 지구에 화성만한 물체가 충돌해서 만들어졌다.

    2. 목성형 행성과 지구형 행성의 구분은 태양계 형성 당시 태양풍에 의한 가스 밀도의 정도에 의해 만들어졌다.

    3. 오르트 구름은 태양계 형성 당시 가스들이 밀려나 있는 것이다.

    4. 해왕성의 위성 트리톤은 해왕성 탄생 시 해왕성에 잡힌 것이다.

    5. 목성과 토성의 탄생 당시 목성 주위에는 두꺼운 구름이 토성 주위에는 얇은 구름이 있어 목성에는 큰 위성이 토성에는 고리가 형성되었다.

    등등 이 외에도 아마 수 십 가지는 더 될 것이다. 그리고 태양은 약 45억 년 전에 탄생해서 60 억년 후에 적색거성이 되었다가 백색왜성이 될 것이라는 것은 태양이 궁극적으로 다른 별들과 다를 바 없다는 것과 지금 탄생되는 별들과 죽는 별들의 관측, 지구 및 다른 행성의 역사도 수 십 억년 전이다는 사실 등 많은 증거에서 나온 것이며 창조 과학회는 이것 또한 거부해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별의 탄생과 일생에 대한 천문학적 지식이 수정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뻔히 관측된 사실을 어찌 수정한단 말인가? 별은 핵들의 융합으로 탄생하고 이것은 지금도 관측되고 있는데 이것을 수정하면 또 핵물리학의 지식이 틀렸다는 것인가? 마찬가지로 진화론 하나를 폐기하면 물리학, 천문학, 지질학 등 그 파급효과는 전 과학계를 뒤흔들 것이다. 미국의 일부 주에서 기독교적 창조주의 때문에 진화론을 폐기한 것에 대하여 과학계가 진화론을 폐지하면 과학이 100년도 더 후퇴한다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이 주에서는 얼마 뒤 진화론을 다시 채택) 실제로 별 내용 없는 우리의 과학교과서에도 보면 진화론을 빼고 기독교적 창조주의도 실으려면 화학을 제외한 전 교과 상당 부분이 수정 및 폐지되어야 한다. 어찌 생각하는가?

    창조과학회의 주장의 문제점을 우선 5가지로 나누어 개략적으로만 살펴보면 크게 다음의 네 가지 내용이다.

    1. 그 신비하고 복잡한 생명체가 누가 만들지 않고 어찌 저절로 또는 우연히 생길 수 있는가?

    2. 진화론의 헛점을 들추고 진화론은 틀리다는 주장

    3. 진화론의 헛점을 들추고 성서를 정당화하려고 과학을 왜곡.

    4. 성서가 맞다는 것의 증거를 성서 안에서 찾는 행위.

    1번에서의 창조과학회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기 위해서 대전제를 세워놓고 그 대전제를 자신들이 어긴다는 것이다. 반드시 누군가 만들어야 한다면 인간을 만든 신은 어디서 왔단 말인가? 신은 그저 신이라고 한다면 그렇다면 논의는 이미 끝났다. 인간을 그렇게 단숨에 만들 수 있는 신도 저절로 또는 우연히 존재하는데 하물며 그 신에 비하면 단순하기 그지없는 인간이 우연히 또는 저절로 존재하는 것쯤이야! 또 그런 기적적인 생물 탄생과 진화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나 그런 기적적인 일이 우연일수도 신의 섭리일수도 있는 것이다. 그것이 우연인가 신의 섭리인가 또 신의 섭리라면 그 신은 어떤 신인가 하는 문제는 과학의 직접적인 영역이 아니다. 적어도 그 신에 대한 직접적인 관측과 증거가 나오기 전까지는...

    2.번은 진화론이 틀리다고 기독교의 창조주의가 맞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현재 과학계에서 인정되는 학설은 진화론뿐이지만 다른 종교, 사상이 분명히 있다. 진화론이 틀리더라도 이슬람교가 맞을 수도 있고 힌두교가 맞을 수도 있으며 도가사상이 맞을 수도 있는 것이다. 심지어는 같은 기독교 안에서도 서로 자기가 옳다면서 파가 갈라지지 않았는가?

    3번이 가장 큰 문제로써 과학에서 문제점을 제기하고 풀어나가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나 창조 과학회 측에서는 자신들의 주장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면서 무조건적인 헐뜯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창조 과학회의 비난을 잘 살펴보면 대부분이 논박할 가치가 없는 말장난이거나 과학 왜곡, 비하 발언, 심리에의 호소 등이다. 설마 그런 이유로 진화론이 틀렸더러도 기독교적 창조주의는 뭔가? 나는 성서에 적혀있는 뱀과 인간이 이야기를 했다는 것의 진위 여부를 가리기 위해 논의할 필요조차 느낄 수가 없다. 그것은 100% 불가능한 일이므로... 창조 과학회의 가장 큰 무기는 아마 "과학에 무지한 대중" 일 것이다. 대충 어려운 용어를 써서 말하면 대중이 그러려니 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또 다른 예를 들어보자. 창조 과학회의 대표적인 주장으로 워터 캐노피 이론이 있는데 노아의 홍수 때 내린 물의 양만큼을 지구가 가지고 있지 않으니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태곳적에는 지구 대기권 위에 수권층이 있었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이것은 과학적으로 전혀 불가능한 것이다. 아마 그런 수권층이 있었다면 인간과 동물은 모두 엄청난 기압으로 쥐포가 되었을 것이다.

    4번에서는 성서가 맞다는 것의 증거를 성서 안에서 찾는 행위인데 이 또한 문제이다. 그렇다면 "코란은 진리이다. 왜냐하면 코란에 그렇게 적혀있으니까!" 라는 주장을 어찌 반박할 수 있을까? 또한 냉철한 이성을 가지고 성서를 읽는다면 성서 내의 수많은 모순을 설명할 길이 없다. 하지만 나는 성경의 직접적인 비난은 피하고 싶다. 그것은 기독교를 믿는 많은 사람의 사상과 신념을 모독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창조과학회의 문제점을 하나하나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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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나보기라도 하는건 나쁘지않은데 주변사람들이 저렇게 부담주면 될 것도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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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나보기라도 하는건 나쁘지않은데 주변사람들이 저렇게 부담주면 될 것도 안되는데...
      06.20
    • 내지마라 목사에게 삥뜯기는거다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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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비와 이단이 자신을 정통이라 외치고, 진짜 정통을 이단으로 찍고 마녀사냥을 벌인다.
    거기엔 가스라이팅과 세뇌, 그루밍과 권력이 썩은 피처럼 흐른다. 무력한 자들이 완장을 차고 썩은 질서를 신의 뜻이라 우긴다.
    믿음은 없다. 그들은 생각하지 않는다. 말을 외우고, 눈을 감고, 살아간다. 도대체 언제까지 소시오패스들의 먹잇감으로 살 셈인가!
    왜 그들은 목사의 혀끝에 정신을 맡겼는가? 왜 스스로를 부숴가며 복종을 택했는가? 아, 그대들은 이것을 아름다운 순종이라 부른다지.
    복종(순종)은 미덕이 아니다. 그대의 영혼을 씹어삼키는 자들에게 등을 돌려라.
    자유는 순례자가 아닌, 도망자에게 온다. 그대여, 당장 그곳에서 도망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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