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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가라고 강요받는 거 스트레스네
난 모태신앙
20대 초반까지 쭉 주일학교 안빠지고 나갔고
한 스물셋?넷쯤에는 교회 활동을 좀 활발히 시작함
목장신자스텝, 찬양팀, 유치부교사 등 예배 ㅈㄴ열심히 나가고
스텝교육 등등받으면서
청년부 활동을 좀 했는데
여기서 MBTI를 말하면 내가 ST유형이란 말야?
유사과학이긴 해도 어느 정도 성향은 볼수있다고 생각하는데
쨌든 나는
ㅈㄴ이성적인거 무시하고 지 감정적인ㅅㄲ 질색팔색
표면적인거만 보고 판단하는거 ㅈㄴ극혐이거든
남 사생활 선넘는거 개싫어하고
남이 싫다면 싫은거지 ㅈㄴ귀찮게 들러붙어서 집착하는거
있을수가 없는데
교회에서는 나같은 유형을 ㅈㄴ시러하더라고?ㅋㅋㅋㅋ
ㅅㅂ나 다니던 교회가 좀 장난아니엇거든
찬양하다 방언하는 인간들도 오지게 많고
소리질러가며 기도하는 인간들 등등이 있었는데
암튼 교회에서 겉도는 유형들만 보면 득달같이 달려들어가지고 훈계식스로 엄청 집착하는 ㅂㅅ들도 많았음.
그 와중에서 나같은 별종들은
종교의 진리이런거 상관없이
예배만 드리고 가는 겉도는애들도 존중을 무조건 해줘야 한다.
억지로 여러번 가서 막 질척이지말고
편하게 같이 활동관심있으면 언제든 열려있으니 찾아주세요 뉘앙스로 사람을 대하자
이런식이었는데
ㅈㄴ찐따신실충(정말 바르고 정직하게 신실하신 분께는 해당안됨)
들때문에 교회 나왔다가 부담느껴서 떨어져나가는 애들도 개많았거든. (아 이건 나테 그애들이 몰래 얘기한거임. 나랑은말이통하니까)
이런거 교회 제일 윗사람(목사,강도사등등)한테 가서 얘기해도
어차피 떨어져 나갈애들은 나가는거라고
자매님 전도를 하려면 다 그런거 감안하고 하는거에요.
열정을 위해선 안타깝지만 그런부분도 포기할줄도 알아야해요
ㅇㅈㄹ하고
내가 새신자 애들이나
교회 애들이랑 친하게 지내기만 하면
찐따신실충들이 이간질을 ㅈㄴ해댔음.
기도모임에 불러서 내 욕을ㅈㄴ했다는 얘길 전해들음ㅋㅋ
이래저래 빡치고 환멸나서 교회 ㅅㅂ 이러고
28이후로 안나감.
근데 문제는 부모님ㅋ;;
교회안나간다고계속난리침
포기하실때도 되었는데
아버지는 어머니 닥달함
애 하나 설득못하냐며
그걸듣고 스트레스받는
어머니는 나한테 하소연
아주 죽겟다 ㅆㅂ
내가 인생을 하루살이로 사는게 아닌데
근거없이 종교를 매 순간 강요하는 사람들때문에
아주 환멸남.
지들은 하나님믿는거 때가 있어요 지금 믿으셔야 됩니다
20대중반이 되셨으면 이제는 하나님 나라에 보탬이 되는 활동도 하나쯤은 하셔야 해요.
ㅇㅈㄹ하는데
내가
그럼 60 70살에도 교회나가면 되자나요?
때라는건 누가 정하는데요?
하나님이 정해요
하나님이 성경에서 사람이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지 말라하셨는데요?
하나님만이 판단하시는 건데요?
전도는 할수 있지만 그 전도의 적절한 기준을 당신들은 지키고 계신건가요?
어떻게 설명하실 건가요?
이러면 찐따신실충들 개발끈함
ㅈㄴ스트레스받아서 써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