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유게시판 💬 일반잡담 ()
기독교 전통에도 육체적 고통을 수반하는 영성수련이 있긴 함.
자신을 편태로 때리며 기도한다거나
단식 등도 고통을 수반한 수행임.
근데 내 생각엔 이런 행위를 안해도 세상에 고통스러운 사람 많은데 그 사람들 나눠지는게 더 바람직하지 않나 싶음.
저런 걸 할래도 그 목적이 타인의 비참을 나눠 질 각오를 다지는데 쓰여야지 아니면 무용한 거 아니겠음?
그리고 구태여 편태까지 안 들어도 얼마든 다짐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