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유게시판 💬 일반잡담 ()
종종 새신자를 환영하기보다 의심하는 경우가 있는게 안타까움
자기가 영업사원이라서 아니면 이성에 관심이 많아서 등 목적을 가지고 교회에 오는 걸 경계하고 정죄하려는 기독교인이 있는게 안타까움
이미 먼 옛날부터 교회에는 이성 만나기 쉬운 장소로 알려져 있었는데 이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님
여자 만나려고 교회에 갔다가 예수님을 제대로 만났다는 간증을 선교사들이 많이 함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게
"한 생명을 교회로 이끄는건 하나님의 계획이지 사람의 의지가 아님"
믿지 않는 사람이 교회에 다니게 된건 하나님의 은혜인거지 이걸 의심하거나 더 나아가서 신천지로 오해하는건 정말 잘못된 생각임
교회 성도수가 많이 줄어들었다고 걱정하기 앞서 저런 의심병으로 내가 한 생명을 배척하는게 아닌가라는 진심어린 회개가 우선임
신천지가 교회 사람 빼가려고 그러는게 아닐까라는 의심도 장난으로라도 안하는게 좋음
신천지는 사람을 빼갈때 진짜 교묘하게 사람 심리를 이용하거든? (사기치는 사람은 대놓고 사기치지 않음)
훈련받지 않은 사람이 어설프게 신천지 대했다가 도리어 신천지에 포교 당하는 일도 적지 않게 있었음.
그래서 신천지 같은 사이비 종교 대응을 전문으로 하는 목회자들이 직접 신천지랑 맞서려고 하지 말라고 당부함.
그러니까 마녀사냥 그런거 하기보다 새신자가 들어오면 환영부터 하는 덕러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