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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29살에 개독 탈출했다
좀 늦은감이 있지만.. 교회 안에서 험한꼴겪고 내 시간 에너지써서 가는데 돈을 받니 마음의 행복을 얻니.. 아무것도 해당안되서 목사님 한 분께 돌직구날렸다. 교회 떠날거고 앞으로 출석할 일 없을거고 내 신상정보 삭제해달라고. 어릴때부터 뭐랄까 습관적으로 가던 곳인데 진작 끊지 못한게 좀 아쉽긴 하다.
교회에 대해 그냥 말하자면 정말 대화가 안통하는 인간들이다. 생각의 흐름이 일반사람들하고 너무 달라서 반박하고 싶어도 일 크게 만들기싫어서 말하기도 싫고 말할 가치를 못느낀다. 목사하고 내가 몇십분 얘기하고서 느낀 결과임.(다른 개독들과 얘기해도 별반차이없음). 앞으로 사회생활하면서 사람을 만나고 여자를 사귀더라도 개독은 무조건 out이다. 어디 질병있는 사람이 차라리 낫지 개독은 특S급 불치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