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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10] 교회 내 성직자 권력의 문제
"목사는 신의 대리자다."
이 말, 교회에서 너무 자주 들었지?
그렇다면, 왜 성직자들이 ‘하나님 대신’ 행동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까?
사실, 목사님은 하나님을 대리하는 존재로서 영적인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해야 하는데,
그 권위가 남용되는 경우가 많아.
교회 내에서 목사나 성직자의 권력이 너무 집중되어 있다면,
이건 사실 영적 지도자라는 역할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거지.
목사님들이 절대적인 권위를 내세우며,
신도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모든 것을 끌고 가는 모습은,
신앙을 위한 공동체가 아니라 권력 집단이 돼버리는 거야.
그렇다면, 왜 교회 내 권력 구조가 이렇게 됐을까?
목사의 권위를 무비판적으로 존중하는 분위기는
자기 의견을 말할 기회조차 박탈하는 결과를 낳기도 해.
목사님이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면,
그걸 비판하거나 수정할 기회가 없는 게 문제지.
사랑과 나눔의 공동체라고 하면서,
왜 목사의 권력이 너무 집중되어 있고,
그로 인한 불합리한 대우가 계속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