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거룩해질 수 없는 존재란 걸 받아들여야 하나봐요.
종교가 왜 타락하냐. 견제받지 않는 구석이기 때문이겠죠.
그렇다고 사회가 현행법을 위반하지 않는 이상 뭐라고 하기도 힘든 구석이니,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종교 내에서 견제할 장치를 스스로 만들어내는 거겠죠.
백가쟁명식으로 여기저기서 자기만의 복음을 외쳐대는 수많은 종파들이 있는데..
최소한 민주적 질서가 교회안에도 자리잡아야 한다는 공감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과하게 민주적으로 만들어 교회안의 분열이 생기면 아름답지 않게 비칠 구석이 있으니
그건 그것대로 싫어들 하겠죠.
그러니 본질상 교회는 전제적 귄위조직이고,
부패하지 않은 일부 교회가 운이 있고 인복이 있는건가 봅니다.
여기서 부패란 뭘 의미할까 생각해봤는데,
사회적 의미의 부패와는 좀 다른 의미를 가져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들이 공언하는 본질은 벗어난 상업윤리로 교회가 돌아가면 그게 부패겠죠.
목사들도 생활인이니 어느 정도 삶은 보장되어야 하겠지만...
이른바 번영신학의 교의에 푹 빠져서 세 불려서 헌금 늘리는데 혈안이 되있는 게
광화문에서 떠들던 전광훈이랑 다를 게 뭐가 있겠습니까..
사람은 거룩해질 수 없는 존재란 걸 받아들여야 하나봐요.
종교가 왜 타락하냐. 견제받지 않는 구석이기 때문이겠죠.
그렇다고 사회가 현행법을 위반하지 않는 이상 뭐라고 하기도 힘든 구석이니,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종교 내에서 견제할 장치를 스스로 만들어내는 거겠죠.
백가쟁명식으로 여기저기서 자기만의 복음을 외쳐대는 수많은 종파들이 있는데..
최소한 민주적 질서가 교회안에도 자리잡아야 한다는 공감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과하게 민주적으로 만들어 교회안의 분열이 생기면 아름답지 않게 비칠 구석이 있으니
그건 그것대로 싫어들 하겠죠.
그러니 본질상 교회는 전제적 귄위조직이고,
부패하지 않은 일부 교회가 운이 있고 인복이 있는건가 봅니다.
여기서 부패란 뭘 의미할까 생각해봤는데,
사회적 의미의 부패와는 좀 다른 의미를 가져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들이 공언하는 본질은 벗어난 상업윤리로 교회가 돌아가면 그게 부패겠죠.
목사들도 생활인이니 어느 정도 삶은 보장되어야 하겠지만...
이른바 번영신학의 교의에 푹 빠져서 세 불려서 헌금 늘리는데 혈안이 되있는 게
광화문에서 떠들던 전광훈이랑 다를 게 뭐가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