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기독교계를 보면 정치적 성향으로 다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자신의 정치적 성향과 반대된다는 이유로 혐오적 표현을 써가며, 분열을 조장하는 부당한 일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오직 그리스도만이 진리요 삶의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망각한 경우가 많기 때문일까요? 우리는 ...
고등학교때 일진이었던 형이 본드 흡입이랑 폭력으로 소년원엘 갔다가 복학했습니다. 중학교 동문이라 친하진 않았어도 오고가며 인사는 하고 지냈는데, 어느날 저희반 교실로 와서 잠깐 이야기를 하자는겁니다. 그때 얘기 나온게 '하나님의 교회'였고, 꼭 한번 같이 교회가자며 꼬셨습니다. 그 형이랑 같이 다니다보니 평화...
부모는 잘못된 배우자 선택으로 인해 자식에게 나쁜 기질과 역기능 가정을 물려준 것에 대해 회개해야할까요? 제 스스로도 직접 겪어봐서 사람은 나이먹는다고 무조건 철들지 않으며 특별한 계기가 없으면 30대, 40대가 되어도 여전히 애새끼 같은 게 사람이란 걸 알기에 20대에 철모르고 결혼해서 애까지 낳아 키웠을 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