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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게시판
    • 익명7 2025.10.19 11:27
      지나가다가 씁니다... 뭐 목사님이 기도로 암을 낫는다, 이런 것을 완전 부정하는 건 아니지만 요즘은 하도 가짜들이 판쳐서 요즘엔 이런 말 교회내에서 하면 신비주의다 신사도 운동이라고 해서 욕 교회내에서도 종종 먹으니 신경쓰지 마시구요. 예수 믿어야 천국 간다는 말은 솔직히 공식적으로 교회에서 인정하는 교리 맞습니다, 저도 교회가 어느정도 독선적인 면이 있다고 보는데요 때로는 절대로 교회가 양보할 수 없는 입장들이 있는데 위에서 말씀드린 오직 구원의 길은 예수 뭐 이런 건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입장인 건 맞습니다. 근데 사실 기독교만 독선적인 건 아닙니다. 다른 종교도 다들 자기 나름대로 절대 침범할 수 없는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독선으로 보일 수 있는 교리들이 있어요.. 불교는 윤회사상이, 이슬람에서는 알라가 유일신이라는 건 이런 건 그들 종교에서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사상들입니다.. 그니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기독교를 포함한 종교 자체가 어느정도 배타적인 부분을 띨 수밖에 없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들이 일반 사람들에게는 거부감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것, 하지만 그런 배타성은 어쩔 수 없이 종교가 가지는 속성중의 하나라는 것, 정도로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도 예수님을 믿는 크리스천이지만 지하철역에서 예수 천국 불신 지옥이라고 외치는 사람들 보면 좀 저도 거부감이 많이 들어요.,. 글쓴이 님이 주위의 그런 분들 때문에 교회나 기독교에 상처를 가지실까봐 걱정돼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교회가 2000년전에 급속도로 확장된 이유가 뭔 줄 아십니까? 물론 예수님의 부활신앙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예수를 따르는 기독교인들의 생활태도가 일반 사람들에게 많은 감화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몰라도 2000년전 이스라엘에 살았던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보다도 도덕적이고 청렴하고 깨끗한, 그야 말로 빛과 소금 같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 모습들을 보고 일반 사람들도 예수를 믿게 됐구요. 지금은 교회의 이미지가 많이 변질돼고 예수를 따른다는 사람들도 전혀 예수를 따르는 것 같지 않은 모습을 보여서 저도 가슴 아프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반성합니다.

      그렇지만 기독교 교리는 따져보면 굉장히 공감할만 한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상한 심령을 위로해 주는 예수님의 말씀도 많이 있고, 고난 받을 때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극복한 믿음의 선조들의 이야기도 있고,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기록한 이야기도 있고 이 모든 것이 성경이라는 하나의 책을 이루고 있습니다. 글쓴이 님의 주위 크리스천들 때문에 상처 받으셨다면 또 다른 크리스천으로서 제가 사과 드립니다.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은 지금 글쓴이 님이 누구보다 잘 되길 바라고 축복하기를 원하신다는 겁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다 알 수는 없지만 님을 하나님이 사랑하시다는 건 너무나 분명합니다. 아무쪼록 수험생활 잘 하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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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얼굴+몸+집+차+직업 99%, 신앙1%만 봄
      11.19
    • 자매님은 얼굴 몸 집 차를보는거같은데요 -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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