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동생은 대학때 교통사고로 떠남.. 나자신도 가눌수 없는 상황에 하루아침에 아들을 잃고 장례식장에서 망연자실해 있는 부모님을 보고있자니 제정신이 아닐정도 였음... 우리집은 무교에 가까웠으나 당시 어머니가 하시는 일때문에 인맥넓힐 요량으로 잠시 몸담았던 교회사람들이 대거 입장.. 좁은 장례식장에서 강강수월...
병원에서 제가 몇시간 자리 비웠었는데 제가 돌아올때 까지 기다려 주셨어요 제가 다시 병원 오니 얼마 안있어 가시더라고요...사랑한다는 말 많이 했어요 엄마(루치아)가 치료받으면서 많이 힘들어 했었는데 이제 고통없는 곳에서 쉬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이제 하느님 품안에서 평화롭게 있을 엄마인데 기쁘게 생각해야 하는...
진짜 이건 너무 노골적이라 말이 안 나왔어요. 설교 끝나고 목사님이 “요즘 교회 재정이 어렵다” 하길래 다들 조용히 듣고 있었는데, 갑자기 “믿음이 있는 사람은 헌금으로 증명됩니다” 이러면서 자기 계좌번호를 스크린에 띄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저 포함 몇 명이 헌금 안 했거든요. 그다음 주에 목사님이 “믿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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