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에서 교회는 거의 ‘종교기업’임. 설교보다 마케팅, 기도보다 건축, 사랑보다 헌금. 교회가 아니라 주식회사야. 교인 수 늘리기 경쟁 중이고, 헌금은 매출처럼 관리함. 교회가 크면 클수록 예수의 그림자는 작아지는 기분. 다들 ‘주님 뜻’ 운운하지만 실제론 자기 부동산 욕심 채우는 거잖아요. 이게 웃긴 게, 그런 ...
사랑과 봉사"를 외치며 헌금을 독려하는 대형 교회들이 정작 수천억 원짜리 부동산을 사들이고, 심지어 교회 자금을 이용해 투기에 가까운 행위를 일삼는다는 뉴스가 끊이질 않습니다. 교회는 비영리 종교단체라며 세금도 제대로 내지 않으면서, 재산은 일반 대기업 뺨치게 불리고 있어요. 💸 가장 큰 문제는 '세습'입니다. ...
교회의 예산은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대로 주먹구구식으로 집행되지 않는다. 목사 혹은 장로들이 일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는 두 가지 중 하나다. 하나는 개척교회처럼 조직이라고 할 만한 것이 없는 경우, 또 다른 하나는 교회의 구조가 완전히 잘못된 경우. 기본적으로는 제직회 아래 각 부서가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