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에서 교회는 거의 ‘종교기업’임. 설교보다 마케팅, 기도보다 건축, 사랑보다 헌금. 교회가 아니라 주식회사야. 교인 수 늘리기 경쟁 중이고, 헌금은 매출처럼 관리함. 교회가 크면 클수록 예수의 그림자는 작아지는 기분. 다들 ‘주님 뜻’ 운운하지만 실제론 자기 부동산 욕심 채우는 거잖아요. 이게 웃긴 게, 그런 ...
진짜 이건 너무 노골적이라 말이 안 나왔어요. 설교 끝나고 목사님이 “요즘 교회 재정이 어렵다” 하길래 다들 조용히 듣고 있었는데, 갑자기 “믿음이 있는 사람은 헌금으로 증명됩니다” 이러면서 자기 계좌번호를 스크린에 띄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저 포함 몇 명이 헌금 안 했거든요. 그다음 주에 목사님이 “믿음이 ...
울면서 간증하는 사람들만 멀리해도 종교 사기꾼에게 당하지 않습니다. 인간들이 언제 하나님 말씀을 들을 적이 있나? 시내산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시자 도망가고, 모세를 통해 듣겠다고 한 것이 이스라엘이다. 인간들은 스스로 선지자를 통해 듣겠다고 해 놓고 막상 선지자들을 죽였으니 하나님 말씀을 들은 적이 없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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