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ARCH

    통합검색
  • 안티기독교
    • 👑인기글
    • 자유게시판
    • 창조과학&사기
    • 💡올바른 기독교영상
    • 문의
      • 📢 공지사항
      • 📦 1:1문의
  • TOP VIEW

    • "신은 죽었다"의 뜻 | 니체 | 3분 정치철학
      "신은 죽었다"의 뜻 | 니체 | 3분 정치철학
      6547

      짧은 시간인데 정말 쉽게 이해되도록 정리하셨네요 대단하세요 현재의 무신론 학자들도 니체의 말은 잘 인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니체는 현대인들의 도덕관이 기독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걸 인정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VtZ1GFQjzr4

    • 무신론자 김상욱이 생각하는 종교를 완전히 부정할 수 없는 이유
      무신론자 김상욱이 생각하는 종교를 완전히 부정할 수 없는 이유
      6422

      근데 사람들도 알아야 할게 있는데 비종교인이든 종교인이든 서로에게 제대로 된 얘기를 하려면 당장 선입견과 혐오부터 없애야함 특히나 혐오는 요즘 사회에 가장 큰 악인데 혐오를 너무 당연히 여기게 되고 혐오를 너무 잘 표출하게 됨 ↓https://www.youtube.com/watch?v=asGKOTRTobE&pp=ygUQ6riw64-F6rWQIOygleumrA==

    • 종교별 사후세계 (full ver.)
      종교별 사후세계 (full ver.)
      6372

      교회든, 그 어떤 종교에서든 한 곳에서만 교육을 받으면 세상을 딱 그만큼 밖에 못 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다양한 시대와 장소에 있던 수많은 인간 문화를 공부하며 사후세계, 종교적 규례들에 대해 조금 더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죠. 일반인들의 입장에서 유튜브를 통해 그런 접근을 쉽게...

    TOP SUGGEST

    • 개독교의 마녀사냥
      개독교의 마녀사냥
      56

      ◀ 개독교와 마녀사냥 ▶ ■ 14~17세기 유럽에서는 마녀로 여겨지는 사람들을 끊임없이 체포해 가혹한 고문을 한 뒤 화형에 처했다. 이러한 마녀 재판은 약 300년간 이어지면서 유럽 전역에 맹위를 떨쳤다. 그 기간동안 목숨을 잃은 사람들이 수십만에 이름다는 설도 있고, 수백만에 이른다는 설도 있다. 정확한 수는 알 수 없...

    • 📌 반기독교시민운동연합(반기련)의 정체성과 운영방향 및 레벨 등급
      📌 반기독교시민운동연합(반기련)의 정체성과 운영방향 및 레벨 등급
      44

      📌 반기독교시민운동연합(반기련)의 정체성과 운영방향 및 레벨 등급 ⛪ 우리는 단순한 종교 비판 사이트가 아닙니다 반기독교시민운동연합(약칭 반기련)은 한국 사회에서 기독교가 갖는 구조적 문제와 그로 인한 사회적 폐해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커뮤니티입니다. 이곳은 단순히 특정 종교를 혐오하거나 반대하기 위한 곳이...

    • 왜곡된 믿음 어디까지?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2025.08.20/뉴스투데이/MBC)
      왜곡된 믿음 어디까지?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2025.08.20/뉴스투데이/MBC) N
      36

      기독교는 종교라기 보단 경제이익을 위한 동호회로 봐야 한다. 500여년전의 카톨릭의 모습을 현재의 기독교가 닮아있고, 500여년전 종교개혁 당시의 기독교의 모습을 현재의 카톨릭이 보여준다. 이 커뮤니티는 교회목사 교인등에게 피해를 입은 분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정교분리 위법, 정치사상 강요, 십일조 강요...

    RANDOM

    • 예수의 역사적 실체 그의 진면목

      예수의 역사적 실체 지금 까지 예수는 신화 상의 인물이라는 관점을 소개 하였습니다. 이하에서는 예수의 역사 적 실존을 인정 하는 사람들에 대해 소개 하고저 합니다. 이 들의 연구 결과는 예수의 역사적 실체를 인정 한다는 점 한 가지만 공통될 뿐 나머지 모든 부분에서 각양 각색의 예수를 재 구성 해 내고 있습니다. ...

    • [풀버전] 신천지 이만희 '황제 교육' 직전 걸려온 윤석열 대통령실 전화…누가, 왜? / JTBC 뉴스룸
      [풀버전] 신천지 이만희 '황제 교육' 직전 걸려온 윤석열 대통령실 전화…누가, 왜? / JTBC 뉴스룸

      [풀버전] 신천지 이만희 '황제 교육' 직전 걸려온 윤석열 대통령실 전화…누가, 왜? / JTBC 뉴스룸 ↓https://www.youtube.com/watch?v=nwPnRk21TDE

    • 교회가 교육과 정보의 흐름을 어떻게 통제하는지 알아보자

      교회가 신도들의 사고와 의견을 어떻게 통제하고, 이를 통해 얻는 이익에 대해 파헤친다. 교회가 신도들의 신앙을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이다. 그러나 많은 교회들이 신도들의 사고와 의견을 통제하려는 시도를 한다. 교회가 정보를 어떻게 통제하며, 이를 통해 자신들의 목적을 어떻게 달성하는지에 대한 문...

    댓글
    1 사회복지사
    2,272
    2 FaithHarmony
    65
    3 dd
    60
    4 Gbjjd
    59
    5 프람
    57
    6 고스트8291
    56
    7 띠띠
    55
    8 빤스목사
    50
    9 ksnlgn
    49
    10 카카필즈
    46
  • 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자유글 ()
    • 초기 서양의 선교사들이 조선(한국)에 왔을때 받은 충격

      • 익명16081
      • 2025.01.09 - 11:15 2025.01.09 - 11:15

    초기 서양의 선교사들이 한국에 왔을때 받은 충격

    처음 선교사들이 각 나라에 들어갈 때마다, 그 지역의 신(神)으로 옷을 갈아입고 들어갔다.

    여호와가 영어권으로 들어갔을 때는 God로, 중국에서는 천주, 상제, 神으로, 일본에서는 가미로,

    조선에 와서는 하나님이라는 단어로 옷을 갈아입었다. 그런데 일본이나 중국은 하느님에 대한 인식이

    약해서 어려움이 많았다고 한다. 

    ​

    19세기, 우리나라에 들어온 기독교 선교사들은 한결같이 놀랐다. 왜냐하면 동방의 이름없는 나라에서

    깜짝 놀랄만큼 발달된 하느님관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의 체험과 연구에 의하면 미개한 나라일수록

    원시적이고 조잡한 신관(神觀)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조선도 당연히 원시적이고 저급한 신관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조선은 전여 달랐다. 조선에는 여호와 못지않게 크나크신 신을 믿고 있었다.

    그들은 처음 그런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다. 

    게일같은 선교사는 미개한 조선이 전지전능한 하느님관을 가진 사실을 믿을 수가 없다며, 부정하기까지 했다.

    우리민족보다 뛰어난 하느님관을 가진 나라는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선교사들은 조선에서 기독교가 쉽게

    전파될 것으로 보았다. 선교사들은 조선에서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번역하는 포교전략을 택하였고,

    이 전략은 적중하여 손쉽게 우리나라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었다. 

    서양종교가 도입된지 400년이 넘는 일본, 인도, 중국에서는 발도 제대로 붙이지 못했지만, 한국에서는

    100년만에 전인구의 30~40%에 이를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을 하게 된 것도 이같은 맥락에서 이해되고 있다.

    /게일의 Korea in Transition 책(1909년 刊)에서

    ​

    나는 기독교신도가 아닌 청소부 할머니에게 이렇게 말했다. 

    “오늘은 비가 올거예요.” 

    할머니: “비요? 비가 오는지 어떻게 알죠?” 

    나는 할머니에게 “아침신문 일기예보에 비가 많이 온다고 되어 있어요.”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할머니는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

    “원 세상에! 하느님이 하시는 일을 아침신문이 어떻게 알아요?”

    ​

    나는 늙은 할머니가 전지전능한 신을 알고 있는 것에 깜짝 놀랐다. 게일은 소와 말의 먹이통 같은 데서 밥먹고,

    더럽고, 고통받는 이들로 가득찬 가난한 조선땅에 전지전능한 신인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존재할리 없다고 부정하고

    있다.\ 로스의 The God of Korea(1888년 저술) 책에서

    ​

    한국인들은 하늘의 주, 하나님을 상제(上帝)라는 용어로 바꿔쓴다. 한자로 신은 귀신으로 번역하는데,

    이 둘 사이에는 연관성이 있다. 중국에서는 여호와 용어 번역과 관련해 슬프고 꼴 사납고, 큰 어려움이 있었는데,

    조선에서는 <하나님>에 대해 들은 것을 종합해볼 때 한국인이 이 단어를 가지고 있는 것에 고마움이 느껴졌다.

    여호와는 어떤 신인가?

    ​

    이스라엘은 209년간(BCE 931~BCE 722년) 존속하다가 아시리아 제국에 의해 망하고,

    유대왕국은 345년간(BCE 931~BCE 586년) 존속하다가 신흥강국인 바빌로니아에게 멸망을 당한다.

    유대왕국을 멸망시킨 바빌로니아왕은 솔로몬궁전과 예루살렘 성전을 파괴하고 재물을 약탈하고,

    유대의 지도층을 비롯하여 모든 백성들을 포로로 잡아 바빌론으로 끌고 간다. 바빌론에서 노예생활을

    하면서 유대족은 자괴감에 빠지고 민족정신이 분열되게 된다.

    그러자 위기를 느낀 유대족의 선지자들은 여성을 희생양으로 삼아 여자가 원죄를 지어서

    이러한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하는 원죄론과 유대족 선민의식과 그들 외의 타종교를 우상숭배로 매도하는

    극도의 배타적인 사상을 만들어내게 된다. 당시는 유대백성들의 고통과 절망과 분노를 해소시킬 무언가가

    있어야 했기 때문이다. 

    그 후 2,500여년(BCE 538년)에 이르러 메소포타미아의 새로운 강자 페르시아제국에 의해 바빌로니아는 멸망당한다.

    유대족이 바빌로니아로부터 풀려날 때까지의 약 50년간(BCE 586~538)을 역사에서는 유대족의 바빌론 유수기라고 한다.

    바빌로니아를 멸망시킨 페르시아는 유대인들을 해방시켜 고향인 예루살렘으로 귀환시킨다.

    그리고 바빌로니아에 의해 파괴된 예루살렘 신전을 재건축하도록 재정지원까지 해주고 종교적 자유인으로 만들어준다.

    바로 이 때문에 유대인들은 페르시아 왕을 메시아로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유대인이 메시아로 인식한 페르시아 왕이

    신봉하던 종교가 바로 ‘조로아스터교’였고, 따라서 유대인들은 자연스럽게 조로아스터교의 메시아사상을

    유대교 교리로 받아들이게 된다. 

    ​

    페르시아 왕의 도움으로 고향으로 돌아온 유대인들은“이 모든 것은 거룩하신 주님의 은총이시다.

    유대민족을 선택하신 여호와만이 전지전능하신 유일신이시다!”하고 하느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유대교를 정리하게 된다.

    ​

    그리하여

    첫째, 신은 여호와 한 분뿐이다. 

    둘째, 유대민족은 신의 선택을 받았다. 

    셋째, 인류의 종말이 오고 신이 메시아를 보내어 인간을 구원하신다 하는 유대교의 메시아사상,

    유일신 신관이 정립된다. 이런 과정을 거쳐 중동지역 유대족의 여호와가 인격신에서 초월신으로,

    대우주의 창조주 하나님으로 신격이 변색되어 버린다.

    ​

    신관 자체가 지역신에서 우주의 절대자 신격으로 완전히 바뀌어버린 것이다.

    ​

    여호와신은 본래 중동의 지방신이다. 이스라엘 민족의 이러한 신앙관을 그대로 계승하여 기독교인들은

    여호와신을 우주의 조물주로 신앙하고 있다. 그들에 의하면 여호와신이 원 조물주이고, 창조주이고,

    우주의 주관자로서 인간으로 올 수가 없는 초월신이다.

    그 여호와 신이 인간을 사랑하여 독생자인 예수를 내보냈으며, 예수는 육화한 하나님으로서

    심판의 때가 되면 믿는 사람을 건져 올리기 위해 다시 이 세상에 재림한다는 것이다.

    2) 여호와는 어떤 신인가?

    구약을 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 구절이 있다.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출애굽기 3:6) 이 내용은 상식으로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또 에스겔에는“이스라엘 족속이 내 백성인줄 알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라.”(에스겔 34:30)는 구절이 나온다.

    이 두 구절만 봐도 여호와는 이스라엘 족속을 약속의 백성으로 삼아 통치를 하는 유대족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여호와는 본래 아라비아 반도에 뿌리를 둔 유대족의 부족신이자 조상신이다. 그리고 여호와는 원래 전쟁 전문가인

    군신軍神이다. 중동 지방의 족속들이 전쟁에 나가기 전에 이기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는 전쟁신이다.

    시편을 보면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시편 24:8) 라고 찬양하는 구절이 나온다.

    ​

    또 출애굽기 32장을 보면,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진 이 문에서 저 문까지 왕래하며 각 사람이 그 형제를, 각 사람이 자기의 친구를,

    각 사람이 자기의 이웃을 죽이라”하셨느니라. ’레위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행하매 이 날에 백성 중에 삼천 명 가량이

    죽임을 당하니라.’는 구절과

    사무엘상에는 ‘여호와께서 백성을 쳐서 크게 살육하셨으므로 백성이 애곡하였더라.’ (사무엘상 6:19)는 내용이 나온다.

    이 내용을 보면 여호와는 때에 따라 생명을 무수히 죽이는 전쟁신이다.

    ​

    하나 더 예를 들면, 자기 백성들이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들어가는데 길을 막는 자는 뱃속에 있는 애까지

    다 도륙하라, 멸망을 시키라는 명령을 내린다. “아말렉이 이스라엘에게 행한 일, 곧 애굽에서 나올 때에

    길에서 대적한 일로 내가 그들을 벌하노니 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낙타와 나귀를 죽이라.”(사무엘상 15:3)

    ​

    가톨릭의 차동엽 신부는 <맥으로 읽는 성경>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구약을 읽어보면‘ 아니,

    이게 무슨 하나님이냐. 제 백성을 위해서 남의 백성을 씨도 안 남기고 뱃속의 애까지 다 쳐 죽이라 하는분이

    무슨 하나님이냐.’라고 문제를 지적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

    또 신화의 아버지 조셉 캠벨은 저널리스트 빌 모이어스와의 대담 프로에서 “십계명은 ‘살인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데 다음 장章에 가면 ‘가나안 으로 가서 거기에 있는 것은 모두 죽여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이것이 바로 범주가 구속된 사회의 도그마입니다.

    참여와 사랑의 신화는 오로지 무리의 안을 맴돕니다. 밖을 향하면 태도는 표변합니다. <이방인>이라는 말이 드러내는

    의미가 바로 이것입니다. 이방인과 한솥밥을 먹을 수 없는 것이지요.” 라고 했다.

    그 내용을 정리한 책이 『신화의 힘 The power of myth』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 우리나라에도 출간되었다.

    오직 내 백성만 위하고 타민족은 적대시하는 살육적인 신관으로 인해 지금 이 순간에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싸우는 것이다. 중동 전역에서 서로를 죽이는 참상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이다.

    ​

    여호와신이 유일신으로 바뀐 역사 과정

    지금부터 약 4천 년 전(BCE 2000년경) 아브라함의 족속은 수메르제국 내에 있던 갈데아 우르(Ur:도시국가)지역에 살다가,

    강대국들의 잦은 침입과 기근 등으로 우르가 쇠잔해지자 유프라테스 강을 강을 건너 가나안(현재,

    팔레스타인 일대)땅으로 이동한다. 이때부터 아브라함 족속을 헤브루(Hebrew : ‘강을 건너온 사람’이라는 뜻)라고

    부르게 된다.

    약 3,500(BCE 1,500)년경 전후에 기근이 들자 헤브루족의 일부는 나일강 유역으로 이동을 하여

    이집트에서 노예로 살아간다. 강제노역을 하며 고통과 절망의 삶을 살던 히브리족은 BCE 1,300년 경

    모세의 인도로 이집트를 탈출한다.

    ​

    이 때 모세는 민족정신을 하나로 강력하게 묶기 위해, 그들 민족의 하나님인 만군萬軍의

    신 여호와와의 계약을 통해‘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10계의 첫 번째 계율)는 유일신 신앙을 선포하게 된다.

    ​

    그 후 헤브루족은 모세를 이은 여호수와의 인도로 팔레스티나 지역에 정착해 살았는데, BCE 1,000경에는

    다윗왕이 흩어지고 분열된 족속을 통일하여 히브리왕국을 건설함으로써 약400여 년 간 번영을 누린다.

    그러나 다윗왕에서 솔로몬왕으로 이어지던 통일왕국은 다시 이스라엘왕국과 유대왕국으로 분열이 된다.

    /황필호교수_종교철학개론 [존 H 힉著, 황필호 譯編<종교철학개론> p26]

    ​

    히브리인의 하느님은 원래 이스라엘 민족의 ‘여호와’라는 부족신(부족신)이었다.

    그리고 팔레스타인 민족의 ‘다곤’이나 모하브 민족의 ‘체모스’와 같은 부족신과 싸우는 하느님이었다.

    그러나 기원전 6∼8세기에 나타난 아모스, 호세아, 이사야 1세, 예레미아, 이사야 2세와 같은 예언자들은

    여호와는 히브리인의 하느님일 뿐만 아니라 천지의 창조주이며 모든 역사와 인류의 심판자라고 끈질기게 가르치기 시작했다.

    ​

    하느님은 ‘신앙의 가족’에 속하는 동족뿐만 아니라 모든 인종이나 집단을 돌봐주는 하느님이 되었다.

    [존 H 힉著, 황필호 譯編<종교철학개론> p26]

     

    도올 김용옥의 <절차탁마 대기만성> p102~104

    여호와는 어디까지나 유대민족의 신이다.

    내가 한국기독교인들이 막연하게 구약에 대해 갖고 있는 경학관經學觀에 대해 살펴볼 때 그들은

    그들 자신을 유대인으로 착각하고 있다고 느낀다. 어떤 의미에서는 그들의 기독교 경학관은 전통적 유교

    경학관의 오류의 답습이라는 연속성속에서 정확히 이해될 수 있다고 느껴진다.

    ​

    한국의 기독교신학이 하여야 할 첫 사명은 기독교의 이해 자체에서 여호와 존재성의 문화적

    성격을 탈색해 내버리는 것이다. 설교에서나 생활규범 속에서 구약의 명제들을 무비판적으로

    절대적 진리로서 강요하거나 받아들인다면 그들은 암암리 자신을 유대인,

    그것도 맹목적 유대인으로 동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

    우리는 과연 <조선왕조실록>의 종교적 명제들을 이스라엘 사람에게 강요할 수 있겠는가?

    그렇다면 자기 역사책인 <조선왕조실록>은 한 장도 거들떠 보지 않은 사람들이

    남의 민족의 역사책은 왜 무오류적으로 맹신해야 하는가? 그러면서 자신을 한국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이 게시물을..

    댓글2

    • 0
      익명16081
      2025.01.09 - 11:15 #9444
      비회원은 댓글을 읽을 수 없습니다
    • 0
      익명16081
      2025.01.09 - 11:15 #9447
      비회원은 댓글을 읽을 수 없습니다
    댓글 쓰기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 view_headline 목록
    • 14px
    • 한국 지역주의는 어디서 시작됐을까 | 김누리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 [더 피플]
    • 목록
      view_headline
    2
    × CLOSE
    전체 자유글 3620 경험담 636 컬럼 32 비판 10 뉴스 4
    기본 (4,321) 제목 날짜 수정 조회 댓글 추천 비추
    분류 정렬 검색
    • [맹신자들] 사이비 종교와 파시즘은 사람들을 어떻게 홀릴까?
      2025.08.20 - 11:30 423
    • 12.3 사태는 맹신자들의 자기파괴 열망! : 에릭 호퍼 , 맹신자들 2부
      2025.08.20 - 11:26 419
    • 가짜뉴스, 음모론, 미신, 사이비종교에 빠지는 이유 (통합편)
      1
      2025.07.30 - 17:27 2943 1
    • 📌 반기독교시민운동연합(반기련)의 정체성과 운영방향 및 레벨 등급
      1
      2025.07.07 - 19:32 1815 1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4321 자유글
    왜곡된 믿음 어디까지?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2025.08.20/뉴스투데이/MBC) N
    목사님의탈세특강 13시간 전 125 36
    4320 자유글
    인권보다 신권이 우선이다?? 기독교인들 또 정신나간소리한다 N
    바람핀브로콜리 18시간 전 191 0
    4319 자유글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읽어야할 필독서-고전편] 맹신자들 명언
    냥냥펀치2000 2025.08.20 427 5
    4318 자유글
    [스피디(sPeeD) 수첩] 극우 역사왜곡이 낳은 비극, 일본을 잠식한 혐오의 현장, 광복 80주년 특집
    개독냄새 2025.08.19 644 0
    4317 자유글
    교회는 내로남불의 끝판왕
    사이비교회뿌시기 2025.08.19 668 0
    4316 자유글
    교회 다니면 행복보다 열등감만 커짐
    사이비교회뿌시기 2025.08.19 642 0
    4315 자유글
    교회는 공포마케팅 센터ㅋㅋ
    교회쟁이사절 2025.08.19 665 0
    4314 자유글
    교회가 사실 우월감 중독자들 모임임
    사이비교회뿌시기 2025.08.19 697 0
    4313 자유글
    교회 위선자 집합소 앞에서는 거룩한 척
    복음팔아빌딩삼 2025.08.19 647 0
    4312 자유글
    교회 가면 괜히 불안해지는 이유
    냥냥펀치2000 2025.08.19 697 0
    4311 자유글
    교회 가보면 딱 느낌 옴. 거기 그냥 우울증 환자들 모인 곳입니다
    퍼킹예수 2025.08.19 641 0
    4310 자유글
    종교와 진리 뉴스 추천
    복음팔아빌딩삼 2025.08.19 636 0
    4309 뉴스
    전능신교’ 집단과 가스라이팅: 신도들 정신 지배해 삶 조종
    감자별사탕 2025.08.19 658 0
    4308 뉴스
    한국은 왜 사이비 종교가 많은가?
    개독 2025.08.19 679 0
    4307 자유글
    대한민국 극우 요지경? '뉴라이트' 독립기념관장 김형석·'부정선거론자' 양궁 국가대표 장채환 [이슈PLAY] / JTBC News 2
    퍼킹예수 2025.08.19 683 0
    4306 자유글
    파시스트의 일곱 가지 특징 2
    교회쟁이사절 2025.08.19 638 0
    4305 자유글
    성경에 없는 술·담배 금지? 개독교식 왜곡과 자의적 해석하는 사이비 목사들 2
    미역국먹다깨달음 2025.08.19 660 0
    4304 자유글
    포괄적차별금지법 통과되면 안되는 이유입니다
    교회쟁이사절 2025.08.19 656 0
    4303 자유글
    한국 지역주의는 어디서 시작됐을까 | 김누리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 [더 피플] 3
    개독 2025.08.19 694 0
    4302 자유글
    일본 극우가 한국 뉴라이트를 지원했다고?! 소름돋는 내부문서까지! l 호사카 유지 교수 l 혜윰달, 생각을 비추다
    교회카페마진30퍼실화냐 2025.08.19 698 0
    • 1 2 3 4 5 6 7 8 9 10 .. 217
    • / 217 GO
  • NOTICE

    • 📢 [공지] 설교 시간에 정치 선동과 차별 발언? 헌법을 위반하는 교회 강단
    • 🔥 반기련 · 안티기독교 커뮤니티는 어떤 곳인가요?

    COMMENT

    • 역사를 제대로 못 배운 놈들이 물을 흐리네
      08.19
    • 모든조직에 뉴라이트들을 쫙 깔아놓고...
      08.19
    • 대학은 통폐합해서 단과대별로 나눠 지역으로 분할하고 이름도 지역명을 붙이고 입학시험을 없애고 졸업시험을 강화해 이수못하면 졸업못하게 교육 시스템을 바꿔야 된다
      08.19
    • 오세훈! 왈 저소득층 아이, 고소득층 자제, 이런 사고의 소유자가 우리 사회 지도층이 된다는 것은 나라의 불운이다.
      08.19
    • 이래서 개독은 사라져야함 사이코 새끼들이 정신이 나약한 광신도들 뇌를 조종하고 다니는 병자들
      08.19
    • 사이비 정신병 목사들 한국에 1만명 넘는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08.19
    • 전국민이 다 들어야하는 찐강의다!!!
      08.19
    • 자각하지 못하고 살아온것을 깨닫게 해주시는 교수님 강연에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국가 민족 국민을 이끄는 정치인의 파시즘, 우리 개개인은 새롭게 거듭나고 진정한 가치를 찾아야 겠습니다. 이것이 운동이 되고, 국민적 문화혁명이 되어야 겠습니다.
      08.19
    •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배웁니다. 김누리 교수님 강의가 너무 소중하고 좋아서 3편을 내리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08.19
    • 민주주의 안에 파시즘이 얼마나 무서운지~ 폭력적이고 양극화 되어가는 대한민국 너무 적나라하게 현실을 일깨워주셔 감사합니다.
      08.18
    • 요즘 벌어지고있는 사회적 현상들이 도대체 이해할수 없었는데 교수님이 정확하게 시원하게 정리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08.18
    • 참 필요한 이야기를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08.18
    • 정말 우리나라에서 제일 바뀌지않는 부분이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라도 혁신적으로 바꾸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교수님은 깊은 통찰 감사합니다
      08.18
    • 극우 개독교랑 닮았다
      08.18
    • 일본 극우랑 한국 2찍들하고 어쩜 그리 똑같냐??
      08.18
    • 정말 심각한 사회문제라고 봅니다. 사람들이 잘 대처하고 저런 사이비들이 자리를 잡지 못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8.17
    • 길거리 인터뷰 심리테스트 설문조사는 뭐든지 안하는게 이득이겠어요 ㄷㄷ 아니 얼마나 정성스럽게 빌드업을 하는거여... 뭔가 "너는 특별해"라는 암시를 엄청 주네요.
      08.17
    • 아니 폐가탐방이나 이런 위험한 장소 가는 콘텐츠 왜 보는 건지 이해 안 갔는데 흥미롭네 ㅋㅋㅋㅋㅋ 잘 볼게요. 몸 조심하면서 다니세요.
      08.17
    • 신나라레코드가 아가동산 꺼라는 거 모르는 사람 많드라.
      08.17
    • 종교의 자유는 개뿔 그냥 개인 사업체지 이런 사이비는 법으로 금지 시켜야 함
      08.17
N
  • 안티기독교
  • 사이비와 이단은 자신들이 정통이라 주장하며 진짜 정통을 이단으로 몰아세웁니다. 그 과정에서 교인들은 가스라이팅, 세뇌, 권위주의에 길들여지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잃습니다.
    교회는 완장 찬 이들이 타락한 질서를 ‘신의 뜻’으로 포장하는 공간이 되고, 신도들은 맹목적인 복종을 믿음이라 착각하게 됩니다.

    이 구조 속에서 목사는 교인의 삶을 통제하고, 정신적·경제적 착취를 일삼습니다. 헌신과 순종이라는 이름으로 개인의 자유와 비판적 사고는 억눌립니다.
    그러나 복종은 미덕이 아닙니다. 신앙이 아닌 권력 유지를 위한 도구일 뿐입니다.

    역사적으로 자유는 복종이 아닌 저항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마르틴 루터는 부패한 교회를 비판했고, 청교도들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 탈출했으며,
    프랑스 혁명과 일제 강점기 순교자들은 체제에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저항이 오늘날의 자유를 만들었습니다.

    자유는 순종하는 자가 아닌, 의심하고 떠나는 사람에게 먼저 주어졌습니다.
    이제는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나는 왜 복종하는가?’
    ‘이것이 정말 믿음인가?’

    생각을 되찾고, 종교 권력으로부터 벗어나는 것.
    그것이 진짜 신앙이며, 자유입니다.
  • 본 사이트에 게시된 게시물 및 컨텐츠에 관한 모든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인기글
  • 자유게시판
  • 창조과학&사기
  • 💡올바른 기독교영상
  • 문의
    • 📢 공지사항
    • 📦 1:1문의
 반기독교시민운동연합 Copyright (c) 2023 all rights reserved. all rights reserved.
by Orange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