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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3장이 예수님 예언이라는 뻥.
목사 아저씨들이 이사야 53장이 예수를 예언한거라고 입에 침 튀기며 썰을 풀지만 이것 역시 늘 그렇듯 개뻥이다.
성친식할 때 피아노 반주 백뮤직 깔리고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니 어쩌니 슬프게 읊어되는 구절이기도 하다. 더 나아가선 이사야 53장이 너무나 명백히 예수님을 예언하고 있어 유대교에선 금서라며 입을 놀리지만 뻥~~카다. 유대인은 그런 개소리에 눈 깜짝하지 않는다.
제정신 가진 사람이라면 51장 부터 쭉 읽다보면 문법을 따지기 앞서 문맥이 어떤 개인을 지칭하지 않는다는 걸 알 수가 있다. 문법도 3mp(삼인칭 남자 복수)로 되있어 어떤 특정 개인을 지명하지 않는다. 더군다나 제 2이사야서에 포함되 있어 원판에 낑궜다는 사실을 고려해 보면 예수 예언설은 택도없는 개소리다.
목사들의 뻥에 속으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