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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는 교회를 다녔었는데 성인 이후로는 절대로 안갑니다
뭔가 그들 집단에 대한 "집착"이 느껴지더군요.
어릴때 친척 및 부모님이 교회를 다니시다보니 멋 모르고 다니게 되었는데요
교회 다녔을때도 일이 생겨 주말에 안가면 연락오고 그러더군요.
그 다음에 나가면 왜 안나왔냐 집요하게 묻고.
초등학생 정도 나이였는데도 그게 뭔가 집착 처럼 느껴져서 좀 무섭더군요.
자연스레 거리를 두게 되고 부모님이 일년에 한 두번 정도 같이 가자고 하실때만
충돌 일으키기 싫어서 가고 그 외에는 전혀 안갔지요.
더해서 교회 가면 디즈니 만화동산도 볼 수가 없어서 더욱 싫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