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유게시판 💬 일반잡담 ()
기독교분들은 왜 다른 종교를 배척하고 무시할까요?
전 종교는 없지만 신의 존재는 믿어요.
그 신은 우리가 이해 불가능한 차원의 스스로 존재하는 자이고.
우리 인간의 차원에서 그것을 보려면 고차원을 3차원으로 투영하여 본다고 생각하는데요.
즉 장님이 코끼리의 일부분을 만지고 서로 다른 답을 얘기하듯. 모든 종교는 각자의 시선에 투영된 신을 보는거 같아요.
근데 궁금한것이 이슬람, 기독교와 같은 종교는 신은 알라 or 야훼다. 나머지는 가짜다. 나의 신을 믿지 않는 자는 죽거나 지옥에 간다.
라는 가끔 일부 사람들이 하는 주장은 어디서 나온걸까요?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그렇지 않고 가끔 지하철에서 보이는 그런 분들만 그런줄 알았는데,
얼마전 제 주변 장로님이(사이비는 아님) 그런 말씀을 하시는걸 보고 되게 의외였거든요. 모든 기독교인들이 겉으로만 안그런척 하나 생각했어요.
저 주장의 근거는 성경에 써 있긴 하지만, 참 이해 안되는 것이 그런 주장응 하시는 분들은 꼭 자신에게 불리한 것은 다양한 해석을 통해 해석하고 어떤건 성경 글 그대로 해석하시더라고요. 골라서 믿는 모습이 좀 그렇더라고요.
블라 기독교 채널엔 신앙이 깊으신 분들이 많아 여쭤봅니다. 왜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