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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다니는 썸?짝?녀가 나한테 교회를 권유하는데 마음이 있는거라고 볼수있는걸까?
어쩌다 모임에서 만나게됐는데 반해서 열심히 들이대고 있는 여자분이 있는데
첨엔 몰랐는데 교회를 다니고 계셨음
요새 꽤 친해져서 둘이 따로 자주보고 밥도 종종 먹고 했는데
썸?으로 진행될만한 기류는 약간 아리송한?상태였음
그냥 친구같은 느낌?
근데 어느날 나보고 주말에 자기 교회에 나와보면 어떻겠냐고 말하더라구
나는 무교이긴 한데 교회 나가도 상관없다는 입장이긴 한데
여자분이 나한테 이런말 한거는 호감이 있어서 그런걸까? 아니면 그냥 기독교인으로서 조금이라도 친해진 느낌이 드니까 당연한 수순으로 전도를 하려고 한걸까?ㅠㅠ
기독교인은 성경교리에따라 늘 지인들을 전도하고자 하는걸 익히 들어와서 좀 아리송한느낌 ㅠㅠ
진도가 안나가서 답답한 느낌인데
1. 전도에 호감이 포함되어 있는걸까?
2. 여자분을 따라서 교회를 나가면 더 관계에 진전이 있을까?
두가지 사항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듣고싶다 ㅜ 정말 반드시 놓치고 싶지않은 분이야
교회다니시는분들이 대답해주는것도 좋을것같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