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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15년 다니면서 느낀점
1. 거의 대부분의 개독들은 진화론vs창조론에 전혀 관심이 없다. 성경이 개구라라는 증거를 아무리 많이 보여줘도
이 사람들은 전혀 관심을 안보인다. 정상적인 경우라면 1만년 이상된 호모사피엔스의 화석이 나올때마다
기독교가 술렁여야 정상인데 그런거에 관심이 없으니 미동도 안한다. 그래서 명문대를 나오고 심지어 생물학 전공을 해도
동물원에서 원숭이가 사람으로 진화했다는 뉴스가 왜 안냐오냐는 드립을 나이쳐먹고도 치고있는게 현실
그래서 개독은 논리적으로 회심시킬수가 없다.
왜냐면 일단 99%의 사람들은 성경의 진위여부에 관심이 없어서 치료를 시도하는게 불가능하고
나머지 1%는 성경의 모순이 발견되면 신이 하는일을 우리가 어떻게 이해를 하냐라든지
성경을 문자그대로 해석하면 안된다는등의 말도안되는 소리를 한다. 그나마 요즘은 교회내에서도 창조과학회는
병신취급하는 분위기.
2. 종교에는 교리가 있고 그 교리를 신도들에게 가르쳐주는게 정상아님?
근데 교회는 그런게 없다. 오히려 신도들이 성경책을 깊게 읽는 것을 안좋아한다.
교회의 설교내용은 거의 대부분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사도행전, 고린도서, 로마서, 갈라디아서에서 나온다.
나열하니 많아보이지만 전체의 20%밖에 안됨.
내용은 하나같이 예수를 의심없이 믿는 사례의 나열에 불과하다.
성경책이 얼마나 두껍냐? 그 두꺼운 성경책중에서 20%안팎의 내용만 무현반복이다.
왜? 그거 말고 다른거 가르치는건 장사에 도움이 안되거든
교인들이 지켜야할 율법이 담긴 레위기나 세상의 종말을 예언하는 요한계시록은 절대 안꺼낸다.
레위기는 지켜야할 율법이 너무 터무니없는것들이 많고 그거 다 지켜야된다고 하면
교회 올 사람이 아무도 없음. 근데 또 돈은 걷어야되니 십일조부분만 딱 짚고 넘어간다.
(십일조가 레위기서에 근거한거임)
요한계시록도 읽어보면 터무니없는 판타지소설이라 오히려 교인들에게 반감을 주기땜시 안가르침.
3. 목사의 90%이상은 성경이 개구라라는거 알고있다.
사실 100%라고 생각하는데 이 새끼들이 연기를 하도 잘하니까 그 중에 몇놈은 진짜 믿는놈이 있을 수 있겠다 싶어서 90%라고 한거다.
비록 초임 전도사 시절에는 믿음이 있었을지 모르나 이쪽 바닥도 결국엔 장사하려고 만든 판이라는걸
깨닫게됨. 그래서 신학대학원 졸업하고 목사까지 올라온 사람들은 신앙심은 0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리고 전도사들이 여자신도들 존나 따먹는데 운좋으면 결혼하는거고 따먹다가 실패하면
또 다른교회가서 발정난 개마냥 여자한번 따먹어 보려고 어슬렁 거리는게 현실.
4. 교회에서 여자 만날 생각하지마라.
처음 니가 교회갔다고 하면 새가족 소개를 하겠지?
그때는 그냥 예의상 관심가져준다. 이게 3~4주 지속된다.
근데 여자만나러 온 사람들은 얼굴에 다쓰여있다.
난 하나님의 은총이니 이런거 전혀 모르겠는데 그냥 교회 오래다녀보니
새신도들 눈굴러가는것 말하는것만 봐도 뭣때문에 교회왔는지 다 보이더라.
그리고 교회의 청년부는 최소 중고딩때부터는 같이 교회 다녔던 친구들끼리의 그 유대감이 있다.
나이먹고 입갤한 사람들은 신앙심이 아무리 좋고 사람이 좋아도
그들의 울타리에 들어갈 수 없다. 이런 사람들 교회 잘나가다가 안나가면 아무도 신경안쓴다.
반대로 나는 교회욕하고 돌아다니고 또라이짓(개독들 기준)하고 돌아다녀도
중고딩때부터 함께한 유대감이 있어서 아직도 나한테 교회나오라고 전화오고
혹시 교회는 안나오더라도 모임에는 나오라고 전화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