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ARCH

    통합검색
  • 기독교 갤러리
    • 👑인기글
    • 자유게시판
    • 창조과학&사기
    • 💡올바른 기독교영상
    • 문의
      • 📢 공지사항
      • 📦 1:1문의
  • TOP VIEW

    • "신은 죽었다"의 뜻 | 니체 | 3분 정치철학
      "신은 죽었다"의 뜻 | 니체 | 3분 정치철학
      6600

      짧은 시간인데 정말 쉽게 이해되도록 정리하셨네요 대단하세요 현재의 무신론 학자들도 니체의 말은 잘 인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니체는 현대인들의 도덕관이 기독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걸 인정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VtZ1GFQjzr4

    • 무신론자 김상욱이 생각하는 종교를 완전히 부정할 수 없는 이유
      무신론자 김상욱이 생각하는 종교를 완전히 부정할 수 없는 이유
      6450

      근데 사람들도 알아야 할게 있는데 비종교인이든 종교인이든 서로에게 제대로 된 얘기를 하려면 당장 선입견과 혐오부터 없애야함 특히나 혐오는 요즘 사회에 가장 큰 악인데 혐오를 너무 당연히 여기게 되고 혐오를 너무 잘 표출하게 됨 ↓https://www.youtube.com/watch?v=asGKOTRTobE&pp=ygUQ6riw64-F6rWQIOygleumrA==

    • 종교별 사후세계 (full ver.)
      종교별 사후세계 (full ver.)
      6400

      교회든, 그 어떤 종교에서든 한 곳에서만 교육을 받으면 세상을 딱 그만큼 밖에 못 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다양한 시대와 장소에 있던 수많은 인간 문화를 공부하며 사후세계, 종교적 규례들에 대해 조금 더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죠. 일반인들의 입장에서 유튜브를 통해 그런 접근을 쉽게...

    TOP SUGGEST

    • 개독교의 마녀사냥
      개독교의 마녀사냥
      56

      ◀ 개독교와 마녀사냥 ▶ ■ 14~17세기 유럽에서는 마녀로 여겨지는 사람들을 끊임없이 체포해 가혹한 고문을 한 뒤 화형에 처했다. 이러한 마녀 재판은 약 300년간 이어지면서 유럽 전역에 맹위를 떨쳤다. 그 기간동안 목숨을 잃은 사람들이 수십만에 이름다는 설도 있고, 수백만에 이른다는 설도 있다. 정확한 수는 알 수 없...

    • 📌 정체성과 운영방향 및 레벨 등급
      📌 정체성과 운영방향 및 레벨 등급
      44

      📌정체성과 운영방향 및 레벨 등급 ⛪ 우리는 단순한 종교 비판 사이트가 아닙니다 반기독교시민운동연합(약칭 반기련)은 한국 사회에서 기독교가 갖는 구조적 문제와 그로 인한 사회적 폐해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커뮤니티입니다. 이곳은 단순히 특정 종교를 혐오하거나 반대하기 위한 곳이 아닙니다. 오히려 교회 안에서 말...

    • 왜곡된 믿음 어디까지?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2025.08.20/뉴스투데이/MBC)
      왜곡된 믿음 어디까지?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2025.08.20/뉴스투데이/MBC)
      36

      기독교는 종교라기 보단 경제이익을 위한 동호회로 봐야 한다. 500여년전의 카톨릭의 모습을 현재의 기독교가 닮아있고, 500여년전 종교개혁 당시의 기독교의 모습을 현재의 카톨릭이 보여준다. 이 커뮤니티는 교회목사 교인등에게 피해를 입은 분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정교분리 위법, 정치사상 강요, 십일조 강요...

    RANDOM

    • 교회 다녀봐야 더 비참하던데

      거기가면 훨씬 더 적나라하다. ㅎㅌㅊ는 여자에게 안먹힌다는 것을..

    • 기도 중’이라더니, 카페에서 스마트폰 보는 목사 본 적 있다

      기도 중이라는 목사가 카페에서 스마트폰 보는 걸 봤다.신도들은 무릎 꿇고 울면서 기도하는데,목사는 유튜브나 보고, 게임하는 거다.이게 진짜 ‘영적 지도자’냐?그냥 기도하는 척하는 거 아니냐?그걸 보고 난 교회 완전히 접었다.

    • 불교 처음에 공부 어떻게 시작해야하나요??

      불교 얘기들 보면 마음이 가는데.. 불교는 교회나 성당처럼 일주일에 한번씩 성경공부 하는것도 잘 없는것 같고 신자들이 맘내킬때마다 조용히 가서 기도드리고 오는식인것 같더라구요.. 불교 교리가 어떤지 108배나 참선등은 어떻게 하는건지 도통 혼자서 알기가 어렵고 주변에 불교신자도 없어서 딱히 물어볼 사람도 없어...

    댓글
    1 사회복지사
    2,272
    2 FaithHarmony
    65
    3 dd
    60
    4 Gbjjd
    59
    5 프람
    57
    6 고스트8291
    56
    7 띠띠
    55
    8 빤스목사
    50
    9 ksnlgn
    49
    10 카카필즈
    46
  • 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자유글 ()
    • [펌] 칼융과 불교 (티벳 사자의 서). txt

      • 무명의덕
      • 2024.12.18 - 00:32

    ◇ 티베트 사자(死者)의 서(書) Bar-do-thos-grol

     



     The Tibetan Book of the Dead (The Great Liberation)

     

    가장 차원 높은 심리학

    http://home.vicnet.net.au/~jungsoc/images/jung-1.jpg 그림이 표시되지 않았습니다. 에러가 있습니다.


    칼 구스타프 융(1875~1961)은 현대 심리학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학자입니다.

     

    티벳 사자의 서가 1910년대에 에반스 웬츠라는 옥스퍼드대 교수에 의하여 서양에 최초로 알려졌는데, 융은 이 책을 처음 접한 이후로 죽을 때까지 한시도 손에서 떼 놓은 적이 없다고 스위스판 사자의 서가 발간될 때 서문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융 심리학의 기초를 이루는 대부분의 영감은 주로 티벳 사자의 서와 중국의 역학에서 온 것이라는 것을 그의 사상을 접해보면 느낄 수 있습니다.

     

    실제로 그는 티벳의 수행방식에 따라 이 삶에서 성취를 이루었다는 조짐이 그의 임종시에 나타났다고 합니다.

    즉, 그가 죽은 후에도 시신 주위에 무지갯빛 광채가 서려있었고, 시신이 쉽사리 굳지않고 오랫동안 부드러움을 유지하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 이러한 현상은 티벳 스승들의 열반 시에 흔히 나타나는 일들입니다. 

     

    '바르도 퇴돌(Bardo Thodol Chenmo)'이라는 원래 이름이 '티벳 사자의 서'로 둔갑한 것은, 티벳 스승과 함께 이 책을 최초로 영어로 번역한 에반스 웬츠가 그 당시 전세계에 알려져 있던 '이집트 사자의 서'의 이름을 본 따 붙인 데서 비롯된 것입니다.

     

    원제인 '바르도 퇴돌 첸모'의 의미는 "바르도에서 들음으로써 대자유(해탈)를 얻는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Great Liberation through Hearing in the Bardo)

     

    이 책의 저자는 파드마삼바바(연화상생사, 연꽃 위에서 태어난 스승)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루 린포체 파드마삼바바에 대한 이야기는 이 방 저 아래쪽에 "문화 대영웅 파드마 삼바바'라는 이름으로 게시되어있습니다.


     

    어쨌거나 융은 이 책을 일컬어 가장 차원 높은 심리학책이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심지어 범부들은 그 의미를 읽어낼 수 없는 '닫혀진 책'이라고까지 불렀습니다.

     

    사실 이 책을 접하신 분들이 많으실 줄 알지만 아무런 감흥을 느끼지 못하셨다면, 이 책은 여전히 닫혀있는 책인 것입니다. 
     

    융이 스위스판 서문에 썼던 글을 조금만 인용해보겠습니다. 
     

    현대 철학(哲學)과 신학(神學)은 심리학 이전의 단계에 머물러 있다.

    단지 주장을 하고, 방어하고, 비평하고, 논쟁하는 게 고작일 뿐, 그것들을 가능케 하는 마음 그 자체에 대해서는 토론의 대상에서 제외시킨다.

     

    그것이 모두의 은밀한 합의사항인 것이다.

    그러나 철학이든 종교든 모든 형이상학적인 주장들은 인간의 정신이 하는 말이고 따라서 심리학(心理學)이다.

     

    어떤 사람들은 그것이 전혀 새로울 게 없는 명백한 진리가 아니냐고 할지도 모르고, 또 한편에서는 형이상학적인 진리를 모독하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발언이라고 항의할지도 모른다.

     

    현대인들은 심리학이라는 단어를 들을 때마다, 단지 '심리적인 현상에 관한 것'이라는 뜻으로만 받아들인다.

     

    그들에게 있어 영혼(soul)이란 실로 하찮고, 무가치하고, 개인적이고, 주관적이며, 덤으로 주어진 어떤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영혼이라는 단어를 기피하고 그 대신 정신(mind)이라는 단어를 즐겨 쓴다.

    동시에 매우 주관적인 발언들까지 정신에서 나온, 다시 말해 보편적인 정신, 심지어 다급한 경우에는 '절대적인 정신'에서 나온 것이라고까지 과장하기를 좋아한다.

     

    다소 우스꽝스러운 이런 과장은 어쩌면 영혼을 축소시킨 자신들의 후회스러운 행위에 대한 보상심리일지도 모른다.

     

    서 양의 이분법적 사고는 몸과 마음(정신)이 별개로 구분되는 독립적 실체라는 이론(心身二元論)을 정교화시켜 놓고는, 이제 와서는 그러한 '정신적인 실재'라는 관념적 개념이 아무것도 설명해주는 바가 없으며 오히려 과학적 탐구의 길을 가로막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

     

    그 러나 이러한 깨달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여전히 육신일 뿐도 아니고 마음일 뿐도 아닌, 몸이자 마음인 '몸-마음의 합일적 구조(body-mind, sku)'가 현상적으로 나타난 것이 몸(lus)이라는 불교적 혜안에 이르기는 아직도 요원하다.

     

    티벳사자의 서는 인간이 생각해 낼 수 있는 '가장 차원 높은 심리학'이다.

     

    융은 이 글에서 영혼을 궁극적 실체라는 의미를 지닌 독일어 젤레(Seele)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서양적 의미의 영혼(soul)은 불교적 관점에서는 덧없는 것이고, 하나의 환영에 불과하며, 따라서 실체가 없는 것이라는 것을 융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여기서의 영혼은 서양인에게 익숙한 soul과는 다른 의미이며, 융의 표현을 빌리면 만물의 틀과 모태가 되는 '집단 무의식'을 의미합니다.

     

    융은 이 '집단 무의식'이라는 개념으로 만물의 자궁인 다르마카야(법신)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러한 그의 접근 방식이 옳은지 그른지에 대해 일단 대답을 회피해야겠습니다만, 그가 이루어놓은 업적은 불교에 엄청난 활력을 준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티벳 사자의 서를 이해하는데 있어 그의 설명은 귀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이제 왜 융이 티벳 사자의 서를 가장 차원 높은 심리학이라 극찬했는지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티벳 사자의 서는 죽음의 과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광명이 잠깐 나타나고 이어 오선정불과, 분노의 신들과 평화의 신들이 잔치를 치른 후에 파란만장한 중음을 헤매다가 다시 태어나려는 갈망 때문에 다시 자궁 속으로 들어갑니다.


     

    융은 이러한 과정을 거꾸로 읽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즉, 우리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아기였을 때가 있고, 그보다 더 거슬러 올라가 면 우리는 어머니의 자궁과 맞닥뜨리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자궁 너머로는 가 볼 수 없습니다.

    자아가 파괴되어 버릴 지도 모른다는 엄청난 두려움 때문이죠.


     

    하지만 백척간두 진일보하는 용기로 그 자궁 너머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 우리는 최초로 무엇을 볼까요?

    자궁에 포태되기 직전, 어머니와 아버지의 성교장면을 볼 것입니다.

    프로이트의 한계가 바로 이것이었던 것입니다.

     

    자궁 너머로는 자아의 불안감 때문에 더 이상 가보지 못하고, 단지 무의식 속에 담긴 성교장면이나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집착 외에는 임상적으로 간파할 수 없었던 프로이트는 이 삶의 전부는 오로지 성에너지에서 온다고 규정지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자아를 극복하고 자궁 너머로 계속 거슬러 올라가는 과거여행을 한다고 해보십시오.

    그 여행의 끝(즉, 전생의 죽음의 순간)에서 프로이트가 상상도 하지 못하였던 '마음의 본성'을 우리는 발견하는 것입니다.


     

    이제 왜 융이 그토록 이 책을 최고의 심리학이라고 이야기했는지 어렴풋이 짐작이 가실 것입니다. 




     

    "티벳 사자의 서"(정신세계사)

    티벳 사자의 서(死者의 書)는 티벳어로 <바르도 퇴돌>(Bardo Thödol)이라고 한다.

     

    < 바르도>란, 사람이 죽어서 다시 환생할 때까지의 중간 상태를 말하며, 이 상태에 머무는 기간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49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퇴돌>이라는 뜻은 ‘듣는 것을 통하여 영원한 해탈에 이른다.’라는 뜻이다. 바로 죽음의 순간, 오직 한 번 듣는 것만으로도 삶과 죽음의 수레바퀴를 벗어나, 영원한 해탈을 얻을 수 있는 가르침이다.

    티 벳 사자의 서(死者의 書)의 원래 제목은 티벳어로 <바르도 퇴돌>(Bardo Thödol)이라고 한다. ‘바르도’란, ‘둘 사이’란 뜻으로, 사람이 죽어서 다시 환생할 때까지의 중간 상태를 말한다. 이 상태에 머무는 기간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49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퇴돌이라는 뜻은 <듣는 것을 통한 영원한 해탈>이라는 뜻이다. 죽음의 순간, 오직 한 번 듣는 것만으로도 삶과 죽음의 수레바퀴를 벗어나 영원한 해탈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티 벳 사람들은 그들이 살아있는 동안, 이 바르도에 익숙해 있다. 죽음의 순간에, 그리고 육체적인 죽음 후에도 한 동안, 스승이나 영적인 선생은 그와 함께 한다. 그들은 사자(死者)가 의식적으로 남아 있고, 더 낮은 단계의 통로에 이끌리지 않고, 존재의 밝고, 투명한 빛을 향하여 갈 수 있도록, 살아있는 동안 들어온 이 가르침들을 끊임없이 상기시킨다.

    대부분의 경우, 의식체(意識体)는, 사자(死者)가 죽음을 맞이한 순간부터 3일 반이나 4일 동안, 자신이 육체로부터 분리되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기절 혹은 수면 상태에 빠진다. 이 기간을 <치카이 바르도>, 즉 <첫 번째, 죽음의 순간의 바르도>라고 한다.

     

    이 기간 동안, 존재의 근원으로부터 나오는 최초의 투명한 빛과 두 번째의 투명한 빛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사자는 세 번째 빛의 단계인 <초에니 바르도>, 즉 <두 번째, 존재의 본래 모습을 체험하는 바르도>로 들어간다.

     

    그가 기절상태에서 깨어날 때, 그의 눈앞에 상징적인 빛(눈부신 파란색, 흰색, 노란색, 빨간색, 초록색 등)들과 소리, 그가 살아있을 때 행한 행위에 따라 카르마(업)의 환영들이 나타난다. 그리고 사자는 그가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살과 뼈가 있는 육체를 갖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 공포와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자신이 그런 육체를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육체에 대한 강렬한 욕망이 일어나게 된다. 그리하여 육체를 찾아 환생의 길로 향하는 <시드파 바르도>, 즉 <세 번째, 환생으로 향하는 바르도>로 들어가게 된다.

     

    그 리고 마침내 자신의 카르마의 결정에 따라 이 세상이나, 다른 어떤 세상에서 다시 태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 바르도의 상태는 일종의 꿈의 상태이며, 다만 사자가 이것을 꿈의 상태인 것을 모르고, 실재하는 체험이라고 믿는 것이다. 바로 이 티벳 사자의 서는 이러한 바르도의 과정에서 사자가 의식을 잃지 않고, 보여 지는 모든 빛과 색채, 소리와 환영들은 모두 자기 자신에게서 나오는 것이며, 존재의 본래 모습이라는 것을 인식시켜 영원한 해탈에 이르게 하려는 것이다.

     

    이 바르도는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째는 죽음의 순간에 나타나는 투명한 빛으로 사자(死者)를 인도하는 방법, 둘째는 사후 세계의 중간 상태에 놓인 사자를 존재의 근원으로 인도하는 방법, 셋째는 사자가 환생할 곳을 찾고 있을 때, 자궁의 입구를 막거나, 선택하는 방법이다.

    바 로 사후에 의식이 여행하게 되는 바르도의 세계를 그리면서, 눈앞에 나타나는 모든 현상은 ‘자기 마음의 투영’이라는 것을 계속해서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당신은 자아의식(ego)이나 욕망에의 집착으로부터 벗어나 자신의 본래 모습을 깨달을 수 있으며, 죽음을 해탈의 기회로 비약(飛躍)시킬 수 있다.

     

    “이제 침묵하라. 이 삶을 떠남에 있어, 의식적으로 떠나가라. 죽음이 그대의 생명을 빼앗아 가게 하기보다는, 그대 스스로 그것을 놓아라. 죽음에 패배당하지 말라. 싸우지 말라. 그대의 모든 집착을 놓아라. 그대에게 있어 이 세상은 이미 끝났다. 그대에게 있어 이 삶은 끝났다. 그것을 붙잡고 있는 것은 이제 의미가 없다. 삶을 붙잡고 있으려 한다면, 그대는 죽음과 싸우게 될 것이다. 그대는 이길 수 없다. 그리고 매우 중요한 가능성 또한 놓치게 될 것이다.

     

     

    “단지 모든 것을 놓아버려라. 긴장을 풀고 아무런 적대감도 없이, 삶의 절정으로, 자연스런 현상으로 죽음을 받아들여라. 죽음은 끝이 아니다. 의식적으로 남아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라. 어떻게 몸이 점점 더 그대로부터 멀어져 가는지, 어떻게 마음이 마치 거울이 떨어져서 깨지듯이 산산히 부서지는지, 그대의 감정, 느낌, 기분... 그대의 삶을 이루고 있던 모든 것이 어떻게 사라져가기 시작하는지 지켜보라.”

    이 게시물을..
    • 0
      무명의덕
      다음 레벨 90 - 총 획득 0
      ( 필요 90 = 획득 0 + 남음 90  |  0%)

    무명의덕 님의 최근 글

    작성 글이 없습니다.

    무명의덕 님의 최근 댓글

    작성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의 서명작성글 감추기 

    댓글2

    • 0
      무명의덕
      2024.12.18 - 00:32 #3605
      비회원은 댓글을 읽을 수 없습니다
      댓글 수정 삭제
    • 0
      무명의덕
      2024.12.18 - 00:32 #3606
      비회원은 댓글을 읽을 수 없습니다
      댓글 수정 삭제
    • 댓글 입력
    • 에디터 전환
    댓글 쓰기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 view_headline 목록 수정 삭제
    • 14px
    • 교회 다니는 남자든 여자든 무식한거 맞아
    • 목록
      view_headline
    • 쓰기
    • 수정
    • 삭제
    2
    × CLOSE
    전체 자유글 3693 경험담 636 컬럼 34 비판 12 뉴스 4
    기본 (4,400) 제목 날짜 수정 조회 댓글 추천 비추
    분류 날짜 검색
    • 📌 정체성과 운영방향 및 레벨 등급
      1
      2025.07.07 - 19:32 1945 1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4400 자유글
    천국 미끼 노동착취: 교회판 가스라이팅 알바 시스템
    교회쟁이사절 2025.09.24 798 0
    4399 자유글
    천국을 미끼로 한 교회신도 노동 착취 시스템
    개독냄새 2025.09.24 731 0
    4398 자유글
    오래 다닐수록 더 개독이 되는 이유 1
    목사님의탈세특강 2025.09.24 790 0
    4397 자유글
    [주간 처치독] 인구 소멸 위험 지역서 살아가는 교회들 2025.06.13
    퍼킹예수 2025.09.22 1208 0
    4396 자유글
    예장합동 "목사는 남성만, 여성은 강도사까지만
    목사탈세 2025.09.22 1230 13
    4395 자유글
    정통기독교에서 말하는 이단.사이비로 찍히지 않는 방법
    미역국먹다깨달음 2025.09.22 1162 0
    4394 컬럼
    이제, 종교를 그 본래의 자리로 되돌려 놓아야하지 않을까요?
    퍼킹예수 2025.09.20 1529 0
    4393 자유글
    근본을 제시하는 것은 옳지만, 근본주의가 되어서는 안 된다
    목사탈세 2025.09.19 1753 0
    4392 자유글
    출산율 3.0 미담 교회? 목사의 숨겨진 얼굴 2
    개독냄새 2025.09.19 1881 0
    4391 자유글
    통일교인 이름이 '우수수'..당원 명부 봤더니
    뚜루뚜루 2025.09.19 1799 0
    4390 자유글
    교회 휴거 사건, 인간이 올라간다? 지상 최대의 인간 증발 - 휴거 1992 4
    사이비교회뿌시기 2025.09.18 2273 26
    4389 자유글
    기독교가 개독교인 이유
    뚜루뚜루 2025.09.17 2290 0
    4388 자유글
    "왜 통일교는 '한국남- 일본녀' 결혼시켰을까?"
    뚜루뚜루 2025.09.17 2332 0
    4387 자유글
    3회 소환 불응 한학자, 강경 방침에 "자진 출석" (2025.09.15/뉴스투데이/MBC) 1
    퍼킹예수 2025.09.15 2848 0
    4386 자유글
    여기 기독교갤러리는 한국 교회와는 다른 건강한 분위기인 곳인듯
    복음팔아빌딩삼 2025.09.15 2790 0
    4385 자유글
    믿음만 강요하는 교회와 달리 자유로운 토론이 좋다
    뚜루뚜루 2025.09.15 2773 0
    4384 자유글
    정상적인 종교모임 같은 분위기라 마음이 놓임
    부끄러운수박씨 2025.09.15 2816 0
    4383 자유글
    종교인에 도움이 되는 영상 1

    5746

    2025.09.03 5537 1
    4382 자유글
    교회 다니는 남자든 여자든 무식한거 맞아

    ㅇㅇ

    2025.09.03 5706 0
    4381 자유글
    아는 누나가 신천지라는데 참 안타깝더라... 1

    ㅇㅇ

    2025.09.03 5647 0
    • 1 2 3 4 5 6 7 8 9 10 .. 220
    • / 220 GO
    • 글쓰기
  • NOTICE

    • 🔥 기독교 갤러리는 어떤 곳인가요?
    • 📢 [공지] 설교 시간에 정치 선동과 차별 발언? 헌법을 위반하는 교회 강단

    COMMENT

    • 노예들은 지들이 노예인줄 모름
      09.24
    • 이러고도 목사 고추 안자를건가? 목사 안수하면 무조건 고추 자르고 시작하자!!!
      09.19
    • 뉴스앤조이
      09.19
    • 공중부양 가능함??
      09.18
    • 와씨 12시 딱 지났는데 아무일도 없었다는 거 내가 다 민망하다 ㅋㅋㅋㅋㅋㅋ
      09.18
    • 휴거시리즈가 내기준 제일 졸잼임. 현실에서 뉴스가 날 정도로 저걸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믿어다는게 유머일 수 밖에 없다. 휴거 안와서 현타 온 모습이 제일 어이없고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등짝스매싱 킬포ㅋㅋㅋㅋㅋ
      09.18
    • 와~ 저 때 생각난다. ㅋㅋㅋㅋㅋ 우리 친가 기독교 외가 불교 그래서 우리집은 무교인데 ㅋㅋㅋㅋㅋ 기독교 아버지도 불교 어머니도 무교인 나도 다 같이 쟤네가 돌았구나 하며 밥상 앞에서 비웃었는데 휴거 당일 ㅋㅋㅋㅋㅋ 진짜 가족 다 배잡고 웃음ㅋㅋㅋㅋㅋㅋㅋ
      09.18
    • 이번 기회에 이상한 종교집단들 정리를 해야한다고 본다
      09.15
    • 수상한 생선 재미나지
      09.03
    • 가끔씩 만나는 아는누나면 포교목적으로 천지 밝힌거 맞아.... 교회에서 천지밝힐때 짜주는 멘트가 있는데 제일흔한게 "예전에 본인이 천지인거 밝혔는데 친한사람들 한테 다 손절당했다 그래서 너한테 말하지 못했었다 근데 용기내서 말한다 "이런 식이야
      09.03
    • 난 예쁜자매중 ㅊㅈ남자 만나는 사람 본적이 없어 다 밖에서 만났어
      09.03
    • 불어보죠 한번
      09.03
    • 어디 대학교인지 알려줘
      09.03
    • 무릎꿇 킬포 ㅋㅋㅋㅋㅋㅋㅋ
      09.03
    • 대체 뭔 ㅈㄹ을 하길래 사람이 무릎을 꿇냐 ㅋㅋㅋ 아진짜 이건 종교가 아니다
      09.03
    • 왜냐하면 안잡으면 혼나거든 혼나는거 ㅈㄴ많이봄 급기야 내가 미안해지려고하더라..... 동정느끼면안되는데 안쓰럽다싶을정도로 혼을내서
      09.03
    • 똥을 싸라 개독아
      09.03
    • 세상사람들 상대할려고 세상적 지식도 충분히 준비해야한다고 들었는데?
      09.03
    • 어질어질하네
      09.03
    • 게독이라고 스스로 위세하는거 보면 답이 없을듯. 딴 방 알아봐요. 삼춘뻘되는 아찌 말들어요. 무수한 인생경험에서 나오는 이야기. 무개념녀나 게독과 한방쓰는 불행한 일은 없도록하세요.
      09.03
N
  • 기독교 갤러리
  • 사이비와 이단은 자신들이 정통이라 주장하며 진짜 정통을 이단으로 몰아세웁니다. 그 과정에서 교인들은 가스라이팅, 세뇌, 권위주의에 길들여지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잃습니다.
    교회는 완장 찬 이들이 타락한 질서를 ‘신의 뜻’으로 포장하는 공간이 되고, 신도들은 맹목적인 복종을 믿음이라 착각하게 됩니다.

    이 구조 속에서 목사는 교인의 삶을 통제하고, 정신적·경제적 착취를 일삼습니다. 헌신과 순종이라는 이름으로 개인의 자유와 비판적 사고는 억눌립니다.
    그러나 복종은 미덕이 아닙니다. 신앙이 아닌 권력 유지를 위한 도구일 뿐입니다.

    역사적으로 자유는 복종이 아닌 저항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마르틴 루터는 부패한 교회를 비판했고, 청교도들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 탈출했으며,
    프랑스 혁명과 일제 강점기 순교자들은 체제에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저항이 오늘날의 자유를 만들었습니다.

    자유는 순종하는 자가 아닌, 의심하고 떠나는 사람에게 먼저 주어졌습니다.
    이제는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나는 왜 복종하는가?’
    ‘이것이 정말 믿음인가?’

    생각을 되찾고, 종교 권력으로부터 벗어나는 것.
    그것이 진짜 신앙이며, 자유입니다.
  • 본 사이트에 게시된 게시물 및 컨텐츠에 관한 모든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인기글
  • 자유게시판
  • 창조과학&사기
  • 💡올바른 기독교영상
  • 문의
    • 📢 공지사항
    • 📦 1:1문의
 기독교 갤러리 Copyright (c) 2023 all rights reserved. all rights reserved.
by Orange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