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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사에게 넘어간 교회 사택, 대형교단 '10억 배임'.jpg

      • 무명의덕
      • 2024.12.16 -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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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개신교 교단에 소속된 교회에서, 교회 재산인 사택이 특정 목사에게 넘어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임차보증금만 10억 원이 넘는 집인데, 경찰이 목사들을 상대로 수사에 나섰습니다.

     

    유서현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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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에 있는 아파트입니다.

     

    교인이 15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대형 개신교 교단 소속 교회의 사택인데, 임차 보증금만 한 채당 10억 원에 달합니다.

     

    그런데 일부 교인들은 지난해 수상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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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담임 목사였던 A 씨가 사택에 살고 있었는데, 임차권이 돌연 교회에서 A 씨에게로 넘어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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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지어 당시 A 씨는 이미 교회 안에서 금품 수수 등 관련 비리로 징계를 받고 담임 목사직에서 내려온 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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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인들은 곧바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교회 지도부의 대응은 황당했습니다.

     

    긴급 당회를 열고, 사택에 대한 권리를 전부 포기하겠다고 결의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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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교회 재산이 순식간에 A 씨에게 넘어가게 된 상황.

     

    일부 교인들은 법원에 결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가처분까지 신청했고,

     

    지난해 6월, 법원은 합당한 절차가 없었다고 판단하며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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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같은 날 교단 선교비를 관리하던 다른 목사 B 씨가 10억 8천여만 원을 A 씨가 소속된 교회에 송금한 겁니다.

     

    사택 전세보증금과 정확히 일치하는 금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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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단 측은 당시 각종 의혹으로 A 씨가 퇴임해야만 하는 상황이라 위로금 명목으로 사택 임차권을 이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선교비는 해당 교회의 요청으로 보낸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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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교인들은 의문이 풀리지 않았다며 교단 측에서 부정한 방법으로 A 씨의 사익을 챙겨준 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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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은 A 씨를 비롯한 목사들을 불러 조사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유서현입니다.

     

     

    ↓https://youtu.be/ztIKfo8k3_s

     

    Attached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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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적으로 설교하면서 정치언급하는건 좀 아니라고 봄. 사담에서야 그럴수 있지 목회라는 자리에서는 좀
      11.19
    • 무엇보다 대형교회가 아니면 교육관 자체도 없을뿐더러 거기에다 예산배정하기도 어렵지.
      11.19
    • 안 들어가고 교회에 융화될 수가 없음 결혼 안 하면 청년부 아니면 안 껴주니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얼굴+몸+집+차+직업 99%, 신앙1%만 봄
      11.19
    • 자매님은 얼굴 몸 집 차를보는거같은데요 -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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