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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독교 성범죄자 목사

      • 익명
      • 2025.10.20 - 11:54

    놀라운 소식이 들렸다.

    노회장까지 했던 목사가 성범죄자 알림e에 등록되어 있다는 거였다.

    예전에 그 목사는, 내가 일하던 교회에서 근무하기도 했던 사람이어서 서로 알고 있었다.

    시내에 그 사람이 운영하는 교회가 있었고 나이는 나보다 꽤 많았다.

     

    성범죄자 알림e 홈페이지는 https://www.sexoffender.go.kr/다.

    그곳에 공지된 '신상정보 등록제도'는 다음과 같다.

     

    '등록대상 성범죄로 유죄판결이 확정된 사람의 신상정보를 등록·관리하여 성범죄 예방 및 수사에 활용하고, 그 내용의 일부를 일반 국민 또는 지역주민에게 공개하는 제도.'

     

    핵심은 ‘유죄판결이 확정된 사람’이다.

     

    검색해보았다.

    소문이 사실이었다.

    사진과 함께 간략하게 범죄사실이 기록되어 있었다.

    판결이 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모르지만, 사실은 명확했다.

     

    나는 그 사람이 일하던 교회, 특히 노회를 이해할 수 없었다.

    계속해서 교회와 노회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 전혀 이해되지 않았다.

     

    위에 언급한 대로 성범죄자 알림e에는 ‘유죄판결이 확정된 사람’이 공개된다.

    혐의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공개되는 것이 아니라는 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억울하다며 항변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난 누명을 쓴 거야.”

     

    그것은 그 개인의 항변일 뿐이고, 그는 ‘유죄판결이 확정된 사람’이다.

    법으로 확정되었으니, 누명이라면 법으로 해결해야 한다.

    혹시 이 판결 내용이 달라졌는지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

     

    문제는, 그 사람이 유죄판결이 확정되어 신상정보가 공개된 이후에도 조치가 전혀 없었다는 것이다.

    일단 이 부분에서 교회와 노회는, 아니 본인 스스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알아야 한다.

     

    당연히, 그 사람은 교단에서 면직되어야 했다.

    아니 스스로 사직서를 쓰고 목사라는 명예로운 호칭을 내려놓아야 했다.

    다시는 목사라는 호칭을 들으면 안 되었다.

    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어떻게 이렇게 뻔뻔한지 도무지 이해되지 않았다.

    노회에서 임원급으로 활동한다는 목사들도 제정신이 아니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겠는가.

     

    누군가 나처럼 이 사실을 알고 질문할 때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나는 잘못한 일이 없는데, 누명을 써서 이렇게 되었어."라는 말로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절대 아니다.

     

    이런 목사와 교단 때문에 '목사'라는 호칭이 이제는 명예롭지 않게 되어 버렸다.

    '먹사'라는 말은 '기레기'라는 말과 같은 수준의 단어가 되어버렸다.

     

    이 일을 알게 된 후에도 그 목사가 변함없이 일을 하고 있는 것을 볼 때가 많았다.

    그럴 때마다 너무나도 큰 자괴감을 느꼈다.

    내가 속해 있는 이 교단은 도대체 어떤 곳인가.

    계속 일할 가치가 있는 곳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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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병자들 많아요. 자기식으로 생각하는 망상장애인들
      11.26
    • 학원을가 걔네들 레벨 낮아서 좆도 몰라
      11.19
    • 1이 좀 심해..
      11.19
    • 개인적으로 설교하면서 정치언급하는건 좀 아니라고 봄. 사담에서야 그럴수 있지 목회라는 자리에서는 좀
      11.19
    • 무엇보다 대형교회가 아니면 교육관 자체도 없을뿐더러 거기에다 예산배정하기도 어렵지.
      11.19
    • 안 들어가고 교회에 융화될 수가 없음 결혼 안 하면 청년부 아니면 안 껴주니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얼굴+몸+집+차+직업 99%, 신앙1%만 봄
      11.19
    • 자매님은 얼굴 몸 집 차를보는거같은데요 -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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