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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평등권 얘기했다가 교회에서 쫓겨났습니다 — “이단” 낙인찍힌 현실
진짜 미친 상황 하나 공유합니다.
교회에서 헌법에 나오는 평등권 얘기 좀 했더니 바로 쫓겨났어요.
“교회는 신앙 공동체지, 세상 법 얘기할 곳 아니다”라는 게 이유라네요.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인지 모르겠어요.
왜 교회 안에서조차 사람은 평등하다고 말 못 하는 거죠?
그게 예수님 가르침에 반하는 건가요?
내가 말하길, “하나님 앞에서 누구나 평등하다”는 건
성경적 가치랑도 부합한다고 봤는데,
오히려 그게 문제라는 듯했어요.
그런데 교회에선 ‘다른 목소리’가 무조건 위험한 이단이라 낙인찍힙니다.
목사님 입맛에 안 맞으면 바로 아웃,
질문하고 생각하는 건 죄악처럼 취급돼요.
결국 교회는 믿음과 사랑보다
‘복종’과 ‘순종’만 강요하는 권위주의 집단일 뿐입니다.
평등이라는 헌법 가치는 세상 이야기고,
교회는 그냥 목사 왕국에서 주인님 말만 듣는 곳인가 봐요.
이게 진짜 신앙이 맞나요?
이런 곳에서 신앙생활한다는 게 너무 부끄럽고 답답합니다.
헌법 위에 목사가 있나봅니다..;;
국가와 헌법위에 성경이 위라고요??
이게 더 사이비 사상 아닌가요?
냥냥펀치2000 님의 최근 댓글
믿는 바보들과, 속이는 나쁜 놈들과, 방치하는 게으른 공직자들의 기가 막힌 콜라보.축하드립니다. 첫번째로 댓글을 달아주셔서 추가로 5을 받으셨습니다. 2025 08.06 합법적인 파문법 추천좀요.그놈의 교회법 지긋지긋.전 종교없는데 교회법땜에 완전한 탈퇴가 안되고 있어요축하드립니다. 두번째로 댓글을 달아주셔서 추가로 3을 받으셨습니다. 2025 07.29 한국 고유의 하늘님 하느님 , 한울님을 하나 N , 사막 잡귀로 둔갑시키고 ,남의 신을 믿는 얼빠진 집단이 있다., 노예 근성축하드립니다. 첫번째로 댓글을 달아주셔서 추가로 5을 받으셨습니다. 2025 07.29 “복은 가진 자가 아니라 잃은 자에게 주어진다”이 한 문장에 심장이 찔리는 느낌.진짜 교회는 그 말을 기억하고 있는 걸까?축하드립니다. 두번째로 댓글을 달아주셔서 추가로 3을 받으셨습니다. 2025 07.28 교회에서 계속 ‘마귀가 너를 노린다’ 이런 말 들으면진짜 집에서도 편히 못 쉬고 계속 불안함... PTSD 느낌;;축하드립니다. 첫번째로 댓글을 달아주셔서 추가로 5을 받으셨습니다. 2025 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