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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평등권 얘기했다가 교회에서 쫓겨났습니다 — “이단” 낙인찍힌 현실
진짜 미친 상황 하나 공유합니다.
교회에서 헌법에 나오는 평등권 얘기 좀 했더니 바로 쫓겨났어요.
“교회는 신앙 공동체지, 세상 법 얘기할 곳 아니다”라는 게 이유라네요.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인지 모르겠어요.
왜 교회 안에서조차 사람은 평등하다고 말 못 하는 거죠?
그게 예수님 가르침에 반하는 건가요?
내가 말하길, “하나님 앞에서 누구나 평등하다”는 건
성경적 가치랑도 부합한다고 봤는데,
오히려 그게 문제라는 듯했어요.
그런데 교회에선 ‘다른 목소리’가 무조건 위험한 이단이라 낙인찍힙니다.
목사님 입맛에 안 맞으면 바로 아웃,
질문하고 생각하는 건 죄악처럼 취급돼요.
결국 교회는 믿음과 사랑보다
‘복종’과 ‘순종’만 강요하는 권위주의 집단일 뿐입니다.
평등이라는 헌법 가치는 세상 이야기고,
교회는 그냥 목사 왕국에서 주인님 말만 듣는 곳인가 봐요.
이게 진짜 신앙이 맞나요?
이런 곳에서 신앙생활한다는 게 너무 부끄럽고 답답합니다.
헌법 위에 목사가 있나봅니다..;;
국가와 헌법위에 성경이 위라고요??
이게 더 사이비 사상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