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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내 성차별과 여성 혐오, 이건 진짜 답 없다
교회 다녀보면 알지?
여자들한테 얼마나 냉정하고 차별적인지.
여성은 교회에서 항상 ‘받아야 할 위치’ 아니면 ‘조용히 해야 할 존재’로 취급받는다.
설교는 대부분 남자 목사가 하면서 여자들 한마디 못하게 하고,
여성 신도는 헌신과 봉사만 강요받는다.
“여자가 조용히 기도해야 한다”는 말이 공식처럼 돌고,
목사님 앞에서 반박하면 그 자리에서 찍힌다.
교회 안에 여성 목사나 여성 지도자가 거의 없는 건 다 이유가 있다.
“성경에 여자는 남자 아래에 있어야 한다”는 고전적인 이유를 들면서
여성은 리더 자리 못 올라오게 철벽 쳐놓는다.
게다가 여성들 사이에서도 혐오가 심하다.
“애가 없으면 문제다” “남편 잘 만나야 한다” 이런 얘기부터 시작해서
“애 낳을 능력 없는 여자”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
아니 시발, 그게 무슨 신앙이고 사랑임?
남성 중심의 교회 문화가 여성들한테 얼마나 독이 되는지,
이게 바로 개독교의 현실이다.
거기서 벗어나려면 그냥 나가거나
진짜 자기 신념 갖고 싸우지 않으면 답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