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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돈많은 남자 꼬시러가는 곳, 얼굴몸매이쁜 여자 만나러 가는 곳
🤨 교회의 본질을 흐리는 불순한 동기들
교회는 본래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 사랑과 진리가 넘쳐야 하는 거룩한 공동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죄인 된 우리가 구원받고, 서로 사랑하며 성장해나가는 곳이죠.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교회가 이런 순수한 목적과는 다른 모습으로 비치기 시작했습니다. 말씀과 영적인 성장이 아닌, 인간적인 욕망과 이해관계가 얽히는 장소로 오해받는 경우가 생긴 겁니다.
물론 교회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니,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교제하고 배우자를 만나는 일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 동기가 변질될 때 시작됩니다. "신앙 공동체 안에서 믿음의 배우자를 만날 수 있다"는 건강한 기대가 아니라, 아예 처음부터 이성 관계나 결혼을 목적으로 삼아 교회에 출석하는 경우가 생기는 거죠. 🎣 특히 특정 외모나 재력을 가진 상대를 찾아 교회 문을 두드린다면, 이는 교회를 왜곡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을 넘어, 신성한 공동체를 수단으로 이용하는 행위나 다름없습니다.
겉과 속이 다른 모습이 만드는 균열 📉
이런 불순한 동기는 교회 내부에 깊은 균열을 만듭니다. 겉으로는 경건한 신앙인인 척하지만, 속으로는 인간적인 욕망을 쫓는 이중적인 모습은 다른 성도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줍니다. "저 사람은 믿음이 아니라 다른 걸 보러 교회에 온 것 같다", "교회 다니는 사람인데 왜 저렇게 행동할까?"와 같은 의문과 불신을 키우죠. 이런 분위기는 진정한 영적 교제를 방해하고, 공동체 전체의 순수성과 신뢰도를 떨어뜨립니다. 💔
더 나아가, 이런 시선은 교회를 다니지 않는 외부인들에게는 더 큰 오해와 비난의 빌미를 제공합니다. "교회는 결국 사람들 만나 연애하고 결혼하는 곳 아니냐?", "종교를 핑계로 다른 욕망을 채우는 곳이군"이라는 비아냥을 듣게 만드는 거죠. 이는 교회가 세상에 복음을 전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 할 사명을 감당하는 데 심각한 장애물이 됩니다. 😥
✨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려는 노력
이런 왜곡된 시선을 바로잡고 교회의 참된 의미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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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예배의 회복: 교회는 무엇보다 하나님께 예배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곳이라는 본질적인 목적을 다시금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인간적인 만남이나 유익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데 초점을 맞출 때, 우리는 교회의 참된 기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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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신앙 공동체: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서로를 섬기고 격려하며, 함께 영적으로 성장하는 가족과 같습니다. 외모나 재력 같은 겉모습이 아닌, 서로의 영적 필요에 귀 기울이고 사랑으로 돌보는 진정한 공동체의 모습을 회복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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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성찰과 책임: 우리 각자 스스로도 교회에 가는 동기가 무엇인지 정직하게 성찰해야 합니다. 혹시 나도 모르게 불순한 동기를 품고 있지는 않은지, 교회를 개인적인 욕망을 채우는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봐야 합니다. 🔍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비난받는 가장 큰 이유는 그 본질을 잃고 세상과 다를 바 없는 모습, 혹은 더 위선적인 모습을 보일 때입니다. 우리 모두가 교회의 거룩함과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때, 비로소 세상은 교회를 희망의 등대요, 사랑의 공동체로 다시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