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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에 찌든 교인들, 그리고 정신병자 사이비 교주 목사들 — 교회가 왜 무너지는지
교회 안에서 가장 무서운 건 사실 욕망에 찌든 ‘교인’들이다.자신이 ‘정상인’이라고 믿지만, 사실은 사이비 집단에 미친 듯 빠져 있는 사람들.그들 뒤에는 자신을 ‘하나님의 대리인’이라 칭하며,완전한 권력을 휘두르는 사이비 교주 같은 목사들이 있다.
내가 다닌 어느 교회에서 본 모습은 충격 그 자체였다.목사는 자신이 마치 신과 직접 소통하는 신탁자처럼 행동했다.신도들에게 무조건 복종과 헌금을 강요하며,“내가 하는 말이 곧 하나님의 뜻”이라며 독재적인 권력을 휘둘렀다.
그 목사는 본인의 욕망에 솔직했다.권력, 명예, 돈, 명품, 사치생활은 전혀 숨기지 않았다.그가 사는 고급 빌라는 눈부셨고,수천만 원짜리 시계를 차고 다니며,신도들은 무릎 꿇고 그를 ‘하나님의 사자’라 불렀다.
그러나 정작 더 무서운 건 그를 따르는 교인들이었다.그들은 목사의 미친 요구를 당연하게 여겼고,가족과 친구들조차 교회 앞에서는 무시했다.교회 밖 현실과 상관없이, 그곳에선 목사가 ‘신’이었다.
내가 본 신도 중 한 명은,가족과 완전히 절연하고 교회 생활에만 매달렸다.결국 그 사람은 정신적으로 완전히 무너졌다.“목사님이 내 인생을 다 바꿔 놓았다”는 말이,실은 ‘목사에게 인생을 빼앗겼다’는 뜻이었다.
욕망에 찌든 교인들과 사이비 교주 목사의 콜라보는진짜 사람을 파괴하는 마수와도 같았다.
이게 한국 교회 현실이다.누군가는 정신 차려야 하고,누군가는 반드시 멈춰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