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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에 찌든 목사와 사모, 고급 아파트에서 대출 이자도 신도 헌금으로?
내가 다닌 교회는 외관만 보면 평범해 보였다.하지만 교회 목사 부부가 사는 곳은 대한민국에서도 손꼽히는 고급 아파트였다.그들은 최신식 인테리어와 고가의 가전제품으로 집을 꾸미고,차는 벤츠, BMW, 렉서스 중 하나였다.
그런데 문제는 그 집에 들어가는 대출 이자와 관리비가 어디서 나오는가였다.그 돈 전부가 신도들이 내는 헌금으로 충당된다는 소문이 돌았다.솔직히 말해서 신도 중에는 월세 내기도 빠듯한 사람들이 많았다.
목사와 사모는 “우리 교회가 잘 되니까 가능한 것”이라며겉으로는 자랑스럽게 행동했지만,그 실상은 신도들의 피땀 어린 돈을 쥐어짜서 유지하는 호화생활이었다.
더 충격적인 건, 신도들에게는 엄격한 절약과 헌금을 강요하면서본인들은 매달 대출비에 명품 쇼핑까지 이어가는 모순이었다.
이게 어디 ‘무소유’나 ‘겸손’과는 거리가 먼 욕망의 끝판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