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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유튜브만 보면서 성경책 들고있는 목사
돈은 아내가 벌어오고, 지는 햄버거에 브랜드 사치질?
진짜 한심해서 글 씀.
요즘 개신교 보면 사람 사는 꼴이 아님.
내가 직접 아는 목사 하나, 평일에 하는 일 = 유튜브 시청 + 성경책 펴놓고 졸기.
기도도 아니고 그냥 졸고 있음. 핸드폰으로 틱톡도 봄.
문제는 뭐냐면, 그 집 생활비 다 마누라가 벌어옴.
아내는 식당 알바, 카페 알바, 심지어 애까지 키우고 있음.
근데 지는 거실에 드러누워서 “목회자는 세상 일에 휘둘리면 안 됩니다~”
이따위 개소리하고 있음ㅋㅋ
내가 이걸 정색하고 물어봤어.
“형, 그건 아니지 않냐? 최소한 반반은 하자.”
그랬더니 돌아온 답이 진짜 어처구니없었음.
“아~ 진짜 너는 세상 돌아가는 걸 몰라서 그래.
요즘 목사들 중에 다 이러고 사는 사람 많아~
나 같은 사람이 정상인 거야. 나는 성경 안 놓고 살잖아.”
와 씨발, 그게 자랑이냐?
성경책 옆에 두고 햄버거 시켜 먹고
피자에 치킨까지 뚫어져라 먹으면서
“나는 세상과 다르다” 이러는데
그 모습이야말로 제일 세속적이더라.
그리고 옷도 봐야 됨.
일주일에 택배가 23개씩 오는데
모자, 티셔츠, 조던, 슈프림, 챔피온, 언더커버 이딴 브랜드가 줄줄이;;
진짜 궁금해서 “이건 어디서 돈 나서 산 거예요?” 물어보니까
“아 그건 내가 마누라한테 받은 용돈으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돈으로 명품 사고,
식사는 배달앱으로 풀세팅,
영적 사역은 유튜브 “선한영향력 콘텐츠” 감상.
그게 목사냐? 그냥 등골 빨아먹는 백수 새끼지.
제일 꼴불견은, 지 마누라가 힘들어보이면
“사모님은 순종의 본을 보여야 합니다”
이러면서 영적 조작 들어감.
아내를 정신적으로 압박해서
스스로 착취를 자처하게 만드는 패턴.
진짜 이딴 인간들이 종교를 하니까
**‘개독’**이란 말이 안 사라지는 거다.
하느님보다 햄버거에 더 진심인 목사,
정신 차려라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