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 등골 빼먹는 백수 목사놈 봤냐

집에선 넷플릭스만 보면서 “기도 중입니다” ㅋㅋ

우리 친척 중 하나, 목사랑 결혼했는데
처음엔 사역 어쩌고 감동 받아서 결혼했다더라.
근데 지금은 남편은 집에서 게임+티비+낮잠,
생활비는 아내가 일해서 충당…;;

웃긴 건 지 교회 성도들한텐 "저희 부부는 믿음으로 삽니다" 이럼.
응 아니야. 마누라 월급으로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