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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간 교회 헌금 4억 빼돌려 생활비로 쓴 장로…"얼마 안된다" 선처 호소
4억원이 넘는 교회 돈을 빼돌려 생활비, 병원비 등으로 사용한 교회 장로가 '얼마 안되는 돈이었다'며 항소했지만 징역형을 벗어나지 못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강원도 횡성군의 모 교회 장료 A씨(73)에 대해 1심과 같이 징역 2년형을 선고했다.
A씨가 이런 수법으로 착복한 금액은 모두 4억2000만여원으로 생활비, 자신의 빚 청산, 모친의 병원비 등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횡령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매주 빼돌린 돈이 그렇게 크지 않았다며 선처를 호소했지만 무위에 그쳤다.
4억으로 실형살면 억울하다고 느끼겠네ㅋㅋ 수백억 횡령 배임한 회장님들은 집유받는데
↓https://v.daum.net/v/20240204103157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