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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인간 평등 얘기했다가 씨발 바로 왕따당함ㅋㅋ
어이없어서 글 씀.내가 교회 청년부에서 말했거든?
"헌법에는 인간은 누구나 평등하다고 명시되어 있어요.신 앞에서만이 아니라, 세상에서도 그렇게 존중받아야 하지 않나요?"
이 말 한마디 했더니 분위기 싸해짐ㅋㅋ그날 이후로 연락 끊김, 단톡방서 씹힘, 모임 초대 없음 ㅇㅇ뭐 내가 사탄이라도 된 줄 알더라 ㅋㅋㅋㅋㅋ
그중 하나가 대놓고 뭐라 하더라
“그건 세상 가치관이야. 교회 안에선 그런 거 말하지 마.”
…야 씨발, 그럼 교회는 어디 우주법이라도 따르냐?
그냥 느낀 건, 교회는 평등을 싫어해그들은 서열, 복종, 통제, 규율 위에 서 있고거기서 살짝만 벗어나면 바로 ‘믿음 없는 자’ 취급당함
하나님 사랑은 좆까고, 교회 권위가 우선임
그날 이후로 나 교회 안 감.예수는 위대할지 몰라도,예수 팔아 장사하는 인간들은 존나 가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