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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교회는 언제나 권력에 붙는가
역사적으로 기독교는 항상 권력의 곁에 있었다.
로마 제국과 손잡은 이후,
십자군, 중세 면죄부 장사, 식민지 선교,
그리고 현대의 정치 교회까지.
“신을 팔아서 이득을 취한 집단”은 늘 교회였다.
오늘날 한국 개신교도 똑같다.
사회적 논의에선 침묵하면서,
낙태, 성소수자, 페미니즘 같은 주제엔
아주 적극적으로 반대한다.
왜?
자기 기득권을 유지해야 하니까.
진리는 관심 없고,
돈과 권력, 통제가 중요한 거다.
교회는 이미 ‘믿음의 공간’이 아니다.
그냥 한국 보수의 마지막 아지트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