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고딩동창 부랄친구가 집안이 ㅁㅁ교 출신인데

애는 착한데 ㅁㅁ교에 심취해있는게 단점이였음  

 

그나마 고딩때만 해도 부모 강요로 억지로 다니는 느낌이였음 

 

찢어지게 가난해서 우산 살돈도 없어서 시험기간에 비 쫄딱맞고 온게 아직도 기억이 남 그래도 헌금? 같은건 꾸준히 냄

 

세월이 흐르고 지금은 30대인데 본인이 그 ㅁㅁ교에 빠졌고 그 교회에서 만난 연상 여자랑 결혼날짜 잡히고 축하해주러 갔는데

 

왐마 결혼식 전부터 대기 화면부터 ㅁㅁ교 영상 홍보틀어놓음 ( 너무 판타지 스러운;;;; 앉은뱅이 일으키는 영상 홀리쉿 )

 

고딩 동창들이 결혼식 끝나고 뒷담 죤나 했음

 

카톡 프사보니까 현재 두 딸도  교회 사진에서 계속 올라오는거보면 계속 이어질듯...

 

뭐 본인이 행복한거 같으니까 그러려니 함  나한테 뭐 지1랄 하는것도 없고

 

근데 이 부랄친구랑 단둘이 술 한잔 한적이 있는데 뜬금없이 자기 게이 성향도 좀 있다고 고백하고 난 다음에 만났을때

 

내 삼두를 만지며 이야 팔 단단하다면서 그 팔에 뽀뽀 쪽 했을때 정이 반 떨어졌음 지금은 연락 잘 안함  ( 구라 아니고 실제 있었던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