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유게시판 💬 일반잡담 ()
애시당초 인간이 신을 믿는 다는 것은
단순히 복을 받기 원해서가 아니야
직장에서 승진하고 사업애서 상공하고 가족이 건강한거를 원해서 신을 믿는 것이 아니야.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분과 교제하기 위해 이땅에 태어난거고 그분과 하나된 인격적인 시간으로 채워지고 헌신하면서 사는 것이 목적이야.
라고 하면서 기존 한국 기독교의 기복신앙과는 차별화된 신앙을 설파하는 설교들이 있지요.
그런데 저는 차라리 하나님믿으면 너와 네집이 복을 받을거야 라고 이야기하는게 더 솔직한거 같습니다. 왜냐면 그런식으로 고상(?)하게 말하는 목사들도 결국에는 ‘나중에 천국에서 큰 상급이 있을겁니다’ 라는 말은 빼놓지 않거든요.
결국 요즘 교회들에서 말하는 ‘지금의 내 고난이 저세상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인정을 받기 위한 거. ’
즉 결국은 인간마음의 본심은 복을 받고자 하는 것.
즉 비나이다 비나이다 천지신령께 비나이다.
하고 다른것이 없다는 것.
복을 원하는 본능에 따르는 것. 사실상 인간인 이상 모든 종교가 다 같은 방식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이어서 그걸 교회들이 비난하면서도 결국은 기독교만 유일하게 개뿔 특별한 종교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